숲 너머 저쪽

숲 너머 저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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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노년에 남편을 떠나보내고 인생을 돌아보며 마음과 생각을 다듬은 작가의 세 번째 수필집이다. 44년간 교육자로 살아온 작가가 글마다 펼쳐낸 인생에 대한 지혜와 통찰이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 교장으로 은퇴하고 정신질환자 센터에서 글쓰기 지도 봉사를 하며 환자와 보호자들의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는 속에서 터져 나오는 아픈 이야기를 들어주는 작가에게서 따뜻한 인간애를 느낀다. 교직자로서 만난 제자들과의 사제지정, 수필을 쓰면서 만난 작가들과의 문우지정을 담은 다양한 글에서 작가의 성실함과 사회에 대한 사랑을 읽을 수 있다.
저자

박상주

군산사범학교졸업,건국대학교교육대학원교육행정학석사
서울숭례초등학교교장으로정년퇴임,44년의교직생활마감
1999년『한국수필』로등단
한국산문발행인및한국산문작가협회회장,백미문학회회장역임
소년한국일보편집위원및공무원연금공단편집위원역임
현재한국문인협회,한국산문,한국수필가협회회원,
백미문학회고문,마노스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황조근정훈장(대통령표창),공간수필가협회수필본상,
제28회한국수필문학상수상
저서수필집『비상을꿈꾸며』,『멘토를찾아서』,
『칠천년의바람을만나러』(공저)

목차

작가의말

1부꽃비를맞으며
꽃비를맞으며
인간에게는몇평의땅이필요한가
목련을마주하며
복두의대나무숲
자랑스러운부시맨닥터
남산의소나무
샹그릴라신드롬
질그릇닮은그녀
글로다시만나다
내마음의고요

2부내문학의멘토
내문학의멘토
내발에맞는신
절망속에서틔운싹
‘백미’,그행복한동행
한무숙문학관을찾아서
수필문학의꽃을피우려면
사라진트라우마
내문학의뿌리
울보,그녀에게희망을
희망을심는글쟁이

3부숲너머저쪽
숲너머저쪽
사람은무엇으로사는가
닮고싶은이름,운월
비상하는새처럼
산이좋아서
아주특별한선물
아름다운인연
친구가된제자들
34년만의해후
아메리칸드림의허와실

4부노을이보이는집
노을이보이는집
지옥과천국사이
모란이필무렵
아낌없이주는나무,나의어머니
벼랑끝에서만난하늘등대
내삶의쉼표
험한세상다리가되어
흩날리는꽃잎처럼
큰꿈꾸는별,나의손녀

5부내가읽은명수필
유혜자작가의「봄날달밤에그리운과거를회상하듯이」
한인숙작가의「보이지않는시간」
윤영남작가의「숭늉」
구활작가의「술은노회한사기꾼」
임갑섭작가의수필집『일상에서찾는즐거움』에부쳐

작품해설목련과소나무를동경하는작가의초상-임헌영(문학평론가)

출판사 서평

-작품해설임헌영(문학평론가)
박작가의작품세계와삶의범주란백조(하느님,행복,성취)를기다리는고요한호수처럼명경지수(明鏡止水)의경지다.그호수는험산이아닌온화한수묵화같은부드러운곡선의봉우리에둘러싸인곳에다소곳이고운자태로정좌한데다바로그산자락엔단아한별장식초옥이화룡점정(畵龍點睛)을찍고있다.너무넓지않은화원에는목련과소나무가그자태를뽐내지는않지만정경을더욱돋보이게해주며,화사한모란도그풍광을더욱빛내준다.어디꽃만이랴.드문드문사과나무도열매를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