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매일이라면 좋겠어 : 사랑하고 싶은 오늘을 만드는 취미 이야기

이런 매일이라면 좋겠어 : 사랑하고 싶은 오늘을 만드는 취미 이야기

$16.80
Description
퇴근 후, 진정한 나의 세계가 시작된다!
베이스, 발레, 첼로, 연극, 합창, 요가, 식물 키우기 등 13가지 취미를 통해
일상에서 나만의 즐거움을 만드는 법, 그리고 성취감을 느끼는 법!
《스님과의 브런치》, 《쥐지 않고 쥐는 법(공저)』 등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반지현 작가의 세 번째 산문집 《이런 매일이라면 좋겠어》가 얼론북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다양한 취미를 통해 하루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을 전한다. 작가는 베이스, 발레, 첼로, 그림, 연극, 합창, 요가, 식물 키우기, 사찰음식 등 13가지 취미를 즐기며 즐겁고 신나게 매일을 꾸며나간다.
작가가 이처럼 취미 생활을 열심히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건 바로 “아니, 내가 이런 것도 할 줄 아네?” 하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바쁘고 의미 없는 하루를 기대 가득한 나날들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취미 생활을 시작하면서 일주일 중 기다려지는 날이 차츰 늘었다. 퇴근 후의 시간표만큼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 넣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작가를 쫓아가 보자. 로망과 위로와 용기가 있는 오늘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반지현

저자:반지현
사랑하는세계가많은사람.봄,여름,가을,겨울모두좋아하는마음을부지런히따라다닌다.사찰음식에세이『스님과의브런치』,마음에관한이야기책『쥐지않고쥐는법(공저)』을썼다.

목차


프롤로그:쓸데없는일이아니고요4

1부그냥,마음이끌려서
취미가나를데려가는곳21
오늘도부푸는중입니다33
하루하루신나는할머니가될래43
찐하고달콤하게다시한번53
그렇지만빛나는것63

2부사랑하는나의세계로
베이스:청춘의안부75
연극:오늘이라는반짝임86
첼로:속아서그산을오른것처럼98
사찰음식:그렇게덕후가된다109
그림:명예의전당은멀어도118
발레:몸보단마음이유연한편128

3부잘살고있다는기분이필요해
글쓰기:땡스,맥스143
합창:우리의노래가필요한거죠152
달항아리:달을매만지며162
마음공부:기댈수있어다행이야172
식물:시들지마시오182
배드민턴:반갑다,비누방울!192
요가:그리고지금이순간에게203

4부로망주머니의가장아래엔
뜨개:부디축복을빌어주세요217
기타:모락모락기타내음230
달리기:눈물을안고뛰어요242
춤:다시만날뻔한세계253

에필로그:쓸데없는일일지도모르지만264

출판사 서평

뭔가를해보면어떤모습이되어간다!
취미,내가더많은세계를경험하고나를더사랑하는방법
“일주일에기다려지는날이사흘쯤있는인생은쉽게나빠지지않는다!”

뭔가를해보면나도모르는사이에어떤모습이되어간다.남들이뭐라든뭐어떤가.알쏭달쏭,애매모호한모양이라도내가행복하면그만이니힘닿는데까지부지런히,성실히,즐겁게가보고싶다.”-「오늘도부푸는중입니다」중에서

취미활동으로채워지는풍요로운일상

바쁜일상속에서도자신을위한시간을만들어내는것이중요하다는인식이높아지고있는요즘,다양한취미를통해자아를발견하고성장하는이들이늘어나고있습니다.작가반지현도그런사람입니다.그는베이스에서시작해연극과첼로,합창을배웠고,발레와달항아리빚기,사찰음식만들기도취미목록을차지하고있습니다.지금은배드민턴을열심히치고있으며틈틈이그림을그리고요가를하죠.『이런매일이라면좋겠어』는취미생활을시작하게된사소한계기부터,꾸준히취미를이어가며발견한자신만의가능성을다정한문장으로기록한책입니다.작가는취미를통해일상에서느끼는즐거움과성취감에관해이야기하며,이를통해어떻게더풍부한삶을살게되었는지를상세히설명합니다.

다양한취미를통해삶의인사이트를얻다

작가는다양한취미를즐기며일상에새로운의미를부여합니다.연극을하며“잘살아있다는기분”을느끼고“그저그렇게하루하루를흘려보내는게아니라,삶의한순간이라도제대로거머쥐고있다는감각”을경험하죠.발레와요가를통해서는몸과마음을조화롭게다루는방법을배우고,스트레스를효과적으로관리하는방법을알게됐습니다.합창을할때는“노래를부르는내내따듯한물결속에잠겨있는것같”은위로를받습니다.달항아리를만들면서는“그저사랑하는마음으로계속해나가면된다는것”을알게되는데,그것은“매끄럽고완벽한자태의달항아리를샀다면몰랐을”깨달음입니다.식물키우는동안성장과변화의과정을목격하며,노력과관심이결실을맺는과정을경험합니다.

“나는두려워도시작하는사람”

작가는시간과노력이필요하지않은일이없다는현실을인식합니다.하지만‘마음이끌린다’는이유만으로도취미를시작할충분한가치가있다는것을강조합니다.취미가단순한여가활동을넘어,일상의활력소가되며삶의질을향상시키기때문이죠.퇴근후첼로연주를하거나,사찰음식을배우며느끼는소중한순간들이평범한일상을특별하게만들어주기때문이기도합니다.작가는취미를통해자아를발견하고내면의성장을이루어가는과정을공유함으로써독자들에게다양한영감과용기를주고있습니다.이책을읽다보면바쁜일상속에서도취미를통해소중한시간을만들어내고,그것에서삶에새로운의미를발견할수있다는것을알수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