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괜찮은 나(큰글자책) (반품불가)

참 괜찮은 나(큰글자책) (반품불가)

$35.31
Description
대기업 심리상담사가 전하는 ‘어른의 감정 수업’
불안해하지 않고, 휘둘리지 않고, 지금 이대로도 괜찮은 나
삶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고, 나는 이미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다
당신은 당신의 마음을 잘 돌보고 있나요?
대기업 심리상담사로 일하며 수많은 직장인의 마음을 들여다본 저자가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쓴 심리 에세이 〈참 괜찮은 나〉 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어른이라면 자기 감정은 스스로 돌봐야 한다’는 명제 아래, 매일 흔들리는 우리 마음의 본질을 명쾌하게 파헤친다.
저자는 복잡한 심리 이론 대신, 누구나 겪을 법한 현실적인 고민들을 상담실의 생생한 대화처럼 풀어낸다. 과도한 자기비난과 자기연민, 가족에게서 비롯된 정서적 대물림, 타인에게 기대는 관계의 딜레마 등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감정적 문제들을 하나하나 짚어주며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답을 던진다.

내 감정의 주인이 되는 법
“이 모든 문제들 속에서 당신은 어디에 있나요?”
이 책은 끊임없이 타인이나 환경을 탓하는 습관을 멈추고, 자신에게로 시선을 돌리라고 조언한다. ‘감정의 트리거’는 상대방의 언행이 아니라 그에 대한 나의 반응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고, ‘정서적 대물림’이라는 굴레를 끊어내기 위해 과거의 감정 DNA를 정면으로 마주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행복에 대한 강박이나 성공에 대한 압박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에게 맞는 속도와 방향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모든 사람이 미라클 모닝족이 될 수는 없다”라는 단호한 메시지처럼, 나만의 기질적 특성을 이해하고 ‘되는 방향’으로 즐겁게 나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이다.

친절한 자기 돌봄이 필요한 이유
저자는 무작정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거나 “노력하면 된다”라고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불안을 느낀다면 “탁, 치고 일어나 당장 할 수 있는 행동”을 하는 것이 백번 낫다고 말하며, 실패는 어제의 나에게 던져 버리고 오늘의 나에게 다시 기회를 주는 ‘탄력성(resilience)’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한다. ‘자기비난’이 아닌 ‘친절한 자기 돌봄’을 통해 자신의 힘든 마음을 살갑게 대해주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또한, ‘어른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에 대해 ‘지금 잘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결론짓는다. 잘 죽으려면 잘 살 수밖에 없다는 지극히 현실적이고 따뜻한 조언은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

관계, 넓게 말고 좁게 제대로 다지기
우리는 관계 속에서 끊임없이 흔들린다. 저자는 관계에서 발생하는 고통의 원인을 ‘내 몸과 마음의 주인은 나’라는 명제를 잊고 타인에게 기대려 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내 몫’과 ‘상대방의 몫’을 분명히 구분하는 경계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를 소모시키는 ‘낭비적인 관계’는 단호하게 거둬들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렇게 아낀 마음으로 가까운 이들에게 더 집중하는 ‘좁고 제대로 된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라는 단순하지만 중요한 진리를 짚어주며, 수다의 힘을 통해 마음의 짐을 덜어내라고 격려한다.

『참 괜찮은 나』는 막막하고 혼란스러운 감정의 미로에 갇힌 이들에게 친절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스스로를 들여다보고, 삶의 주인이 되어 더 나은 오늘을 만들어가고 싶은 모든 어른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저자

변시영

마음을 이야기하는 상담심리 전문가.
한양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청소년부터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담자들과 함께 각양각색의 고민을 나눠왔다.
현재는 모 기업에서 직장인과 그들의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함께 마음 건강 관련 강의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주제로 학술 연구를 꾸준히 해왔고 지금도 하면서 중년을 통과 중이다.
멋지게 늙어 점점 더 깊어지되, 유쾌함을 잃지 않는 할머니 심리상담가가 되는 게 꿈이다.
『마흔, 너무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게』, 『선배가 들려주는 기업상담 이야기』를 썼다.

목차

프롤로그 - 국영수, 토익, 주식 시세보다 ‘나’ 공부부터 10

1장 : 내 마음을 먼저 알아봅니다
‘마음’이라는 내비게이션을 따라갑니다 16
나는 무엇에 휘둘리는가 - ‘정서적 트리거’에 관하여 20
나에게 뿌리 박힌 그것은? - ‘원가족 경험’에 관하여 24
감정을 어떻게 처리하는가 - ‘정서적 대물림’에 관하여 29
무슨 말을 많이 듣고 자랐는가 - ‘자기상’에 관하여 33
무엇이 나를 좀비로 만드는가 - ‘갈망감’에 관하여 37
내가 원하는 사랑을 또렷이 요구하기 - ‘5가지 사랑의 언어’에 관하여 40
모든 사람이 미라클 모닝족이 될 수는 없다 - ‘기질적 특성’에 관하여 44
남을 탓하는가, 나를 탓하는가 - ‘투사와 직면’에 관하여 48
내가 누굴 싫어하는가를 분명히 아는 것 - ‘부정적 전이’에 관하여 53
나는 언제 나의 능력을 최고로 발휘할까? - ‘심리적 환경’에 관하여 58

2장 : 일상에서, 나를 돌봅니다
내 감정은 내가 처리한다 64
탁, 치고 넘어가기 - 불안을 돌보는 방법에 관하여 67
상상력 발휘하기 - 습관을 돌보는 방법에 관하여 70
작은 것부터 다시 시작하기 - 실패를 돌봐주는 방법에 관하여 73
그럴 만했고, 그만하면 됐고, 그럴 수도 있고 - 자신을 돌보는 방법에 관하여 78
때론 실없는 농담으로 - 고통을 돌보는 방법에 관하여 84
곱하기 2의 시간으로 기다리기 - 조급함을 돌보는 방법에 관하여 88
여유가 매너를 만든다 - 심리적 자원을 만드는 방법에 관하여 91
의외성에서 찾는 의외의 기쁨 - 변수를 받아들이는 방법에 관하여 94
손톱만 한 행복감이라도 끄집어내기 - 마무리를 잘하는 방법에 관하여 98
아무 것도 안 하는 것의 힘 - 휴식을 잘하는 방법에 관하여 102
지키진 못하더라도 언저리에선 맴돌 것 - 루틴을 유지하는 방법에 관하여 108

3장 : 관계에서, 나를 돌봅니다
하찮은 관계의 위대함 114
내 몫의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기 - 경계 설정의 주인이 되는 법 119
넓게 말고 좁게 제대로 다지기 - 관계에서 번아웃을 방지하는 법 125
안 본 눈, 낯선 눈, 반만 뜬 눈으로 - 관대함으로 관계를 이어가는 법 130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 - 지지적 관계를 통해 자존감 만드는 법 135
입추 같은 존재감으로 - 남의 편이 되어주는 법 139
말은 더하지 말고 빼기 - 부부간 파국화를 막는 법 144

4장 : 내 마음을 더 키웁니다
더 괜찮은 나를 위한 키워드 셋 152
다 투사다! - 내 마음의 필터부터 관리합니다 156
편안한 마음을 갖고 싶은가요? - 몸부터 먼저 관리합니다 162
뭐 얼매나 대단하려고 - 안 되는 건 안 되는 것, 그뿐이라 여깁니다 170
좋아하는 힘이 더 세니까요 - ‘긍정편향’을 사용합니다 175
우리에겐 존경과 영감이 필요하니까요 - 롤모델을 따라 합니다 179
도망칠 데 하나 정도는 - 심리적 퇴행을 허락합시다 185
각 침대 찬성일세 - 혼자여도 좋고 함께여도 좋은 관계를 만듭니다 190
뒷담화? 시원하게 합시다 - 반성주의자임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198
말하라, 세상 안 무너진다 - 수다의 힘을 믿습니다 203
우리 모두는 가엽고 애쓰는 존재 - 동병상련과 측은지심으로 나아갑니다 210
손 내밀 때 더 커지는 나 - 오늘 2센티미터만큼 커진 마음을 만듭니다 215
더하기 17살, 빼기 17살 - 조금 더 먼 미래를 상상합니다 222
지금을 잘 사는 것이 중요해 - ‘오늘’과 ‘죽음’은 한 몸이란 걸 압니다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