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지나온 시간 속에는 기쁨도 있었고, 묵묵히 견뎌야 할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그 하루하루를 잠시 멈추어 적어 내려갔고, 그 흙의 언어로 쓴 삶의 기록을 나는 시(詩)라 부릅니다.”(프롤로그 중)
시집 『멈춤의 향기』는 두메농원을 일구며 살아가는 저자 빙기창이 흙을 가까이하며 보낸 시간의 기록입니다. 화려한 수식어 대신 날씨를 살피고 계절의 걸음을 따라가며 길어 올린 투명한 평온을 담았습니다.
총 6부로 구성된 이 시집은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초목의 생을 통해 우리네 삶을 투영합니다. 가뭄과 장마, 한설과 춘설을 견뎌내는 농심(農心)을 시각화하고, 그 고통의 끝에서 얻은 ‘비움’이 곧 ‘채움’으로 이어지는 역설을 담백하게 풀어냈습니다.
총 6부로 구성된 이 시집은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초목의 생을 통해 우리네 삶을 투영합니다. 가뭄과 장마, 한설과 춘설을 견뎌내는 농심(農心)을 시각화하고, 그 고통의 끝에서 얻은 ‘비움’이 곧 ‘채움’으로 이어지는 역설을 담백하게 풀어냈습니다.
멈춤의 향기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