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하는 여행자의 강화도 (대한민국 역사가 가장 넓게 펼쳐진 섬)

해석하는 여행자의 강화도 (대한민국 역사가 가장 넓게 펼쳐진 섬)

$18.00
Description
강화도는 단순한 여행지가 아니다. 대한민국 역사가 가장 넓게 펼쳐진 섬이다. 강화도에는 선사시대의 고인돌부터 단군 신앙의 참성단, 고려의 수도였던 고려궁지, 조선의 정족산사고와 외규장각, 수십 개의 돈대와 산성, 그리고 오늘날 최전선의 해병대까지 대한민국의 시간이 한곳에 겹쳐져 있다. 하지만 많은 여행은 이 놀라운 이야기를 지나친 채 풍경만 보고 돌아온다. 『해석하는 여행자의 강화도』는 맛집과 카페를 소개하는 여행서가 아니다. 이 책은 강화도를 통해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 종교, 전쟁, 생존, 분단, 그리고 미래까지 함께 읽어가는 새로운 형태의 인문여행서이다. 고인돌을 보며 인류 문명을 생각하고, 참성단에서 신화와 역사의 경계를 질문하며, 고려궁지에서는 국가의 선택을 돌아본다. 교동도에서는 분단의 현실과 실향민의 삶을 만나고, 갯벌에서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발견한다. 또한 강화도를 출발점으로 진도, 제주, 함안, 통영 등 대한민국 곳곳의 역사와 연결하며 여행의 시야를 더욱 넓혀 준다. 이 책은 하나의 장소를 소개하는 데서 멈추지 않는다. 장소를 해석하는 법을 이야기하고, 여행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방법을 제안한다. 여행은 보는 것이 아니라 읽는 것이다. 강화도를 읽기 시작하는 순간, 당신의 여행도 이전과는 전혀 다른 깊이를 갖게 될 것이다.
저자

김진태

장소에담긴역사와문화,그리고사람들의이야기를새로운시선으로해석하는작가이자강연자이다.단순히여행지를소개하는것을넘어,도시가만들어진이유와그안에축적된시간의의미를발견하고,그것이오늘날우리에게주는메시지를글로풀어내는작업을이어가고있다.여행은풍경을소비하는것이아니라장소를이해하는과정이라고믿는다.역사와문화,신앙,창작,사람의삶이어떻게하나의도시를만들어왔는지를탐구하며,독자들이도시를더깊이바라볼수있는새로운시선을제안하고있다.『지금부터,강화도를바라보다』는이러한시선으로강화도를다시읽어낸첫번째지역인문여행서다.
저서

『DISC로성격을디자인하자』
『제주도다이어트트레킹』
『디자인에세이』
『일본편의점매력을보다』
『에니어그램』
『지속가능한콘텐츠사업가』
『결혼을디자인하라』
『4가지성격DISC와만나다』
『성격이말하고싶은이야기』
『유대인을만나다』
『이상한대화의비밀』
『세가지이스라엘』
『스타벅스파워』
『잘못된결론』
『에니어싱크』
『팀코드』
『지금부터,갈등해결자』
『지금부터,강점사용자』

목차

프롤로그-왜지금,강화도를바라보아야하는가

PART1-강화도의신성과믿음_고대부터이어진감정의지도
1.왜강화도는고대부터특별한땅이되었는가
2.참성단과단군신앙
3.고인돌의세계사와UNESCO
4.고려불교의타락과강화불교의두얼굴
5.무속과토착신앙
6.유교
7.기독교

PART2-강화도의생존과오늘_전략과역사가만든현대의풍경
8.고려가강화로온이유
9.고려궁지
10.신미양요와병자호란
11.정족산사고와외규장각
12.왕들의섬
13.산성의민족
14.5진·7보·54돈대
15.해병대와최전선의섬
16.강화도와일제강점기
17.섬에남은성씨들
18.간척의섬
19.갯벌
20.강화사람들의말투
21.고려산

PART3-창작자의시선_영감·세계관·가능성의섬

22.영감의장소로서강화도
23.군사성지의강화도
24.창작을완성하는힘,축적
25.강화도스토리루트4선
26.강화도의섬들(교동도·석모도·주문도·볼음도)
27.가까우나도달하기어려운교통
28.강화도를바라보는우리의창작태도

에필로그-해석하는여행자가되는법

출판사 서평

우리는여행을떠나면서얼마나많은것을보고,또얼마나깊이이해하고돌아올까.대부분의여행은유명한관광지를둘러보고맛집을찾는것으로끝난다.하지만장소는단순한풍경이아니다.그곳에는수천년동안쌓여온사람들의선택과믿음,전쟁과생존,기억과문화가켜켜이쌓여있다.그것을읽어내는순간,여행은비로소새로운의미를갖게된다.『해석하는여행자의강화도』는그런책이다.
이책은강화도를소개하기위해쓰인여행안내서가아니다.저자는강화도를하나의거대한텍스트로바라본다.고인돌에서인류문명의흔적을읽고,참성단에서단군신앙과동북아의역사를생각하며,고려궁지에서는국가의생존전략을,돈대와해병대에서는오늘날의안보를이야기한다.또한교동도와석모도,갯벌과간척,정족산사고와외규장각을통해강화도가품고있는역사와문화의깊이를입체적으로풀어낸다.
무엇보다이책이특별한이유는,강화도만이야기하지않는다는점이다.강화에서시작된질문은진도와제주,함안과통영,그리고대한민국곳곳의역사와연결된다.하나의장소를이해하는일이결국나라를이해하는일이며,여행이곧사고의확장이라는사실을자연스럽게깨닫게한다.『해석하는여행자의강화도』는여행의방식을바꾸는책이다.어디를갈것인가보다무엇을생각할것인가를묻고,풍경을소비하는여행이아니라장소를해석하는여행을제안한다.강화도는대한민국에서가장넓은역사의스펙트럼을품은섬이다.그리고이책은그풍경너머에숨겨진이야기를독자에게차분히건네는첫번째'해석하는여행자'시리즈이다.한번의여행은끝나지만,한번의해석은오래남는다.이책이당신의다음여행을더욱깊고넓게만들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