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교 미술 : 19~20세기의 눈물과 상처, 영원으로 승화하다!

그리스도교 미술 : 19~20세기의 눈물과 상처, 영원으로 승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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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19~20세기의 눈물과 상처,
영원으로 승화하다!
전쟁은 지옥과 같은 어둠이었다.
전쟁은 죽음과 공포로 인간의 삶을 철저히 파괴했고, 남겨진 건 눈물과 상처, 그리고 절규와 인간성의 말살이었다.
19세기의 혼란과, 20세기 초 연이어 벌어진 1, 2차 세계대전은 인간다움과 생명의 가치를 송두리째 잃어버리게 만들었고 삶의 의미마저 부정하게 만들었다.
이 책은 삶의 존재론적 회의가 팽배했던 참혹한 시기에, 신앙을 통해 인간의 존엄을 되찾고자 노력했던 예술의 흔적이다.

전쟁의 폐허 속에 망연자실 주저앉은 사람들.
그들 내면으로부터 처절하게 표출된 그리스도교 미술은 예술과 신앙을 통해
인간의 가치를 회복하고자 했던 숭고한 노력의 결실이다.

저자

안톤헨제

저자:안톤헨제

역자:김유리
서울대학교미술대학공예과를졸업하고인천가톨릭대학교대학원에서그리스도교미술사전공으로석사학위를취득하였다.
현재서강대학교신학대학원에재학중이며StudiO'Juli전례미술연구소를운영하면서미술사연구와성(聖)미술조형작업을함께이어가고있다.

역자:김재원
독일뮌헨대학교(Ludwig-Maximilians-UniversitatMunchen)철학박사(서양미술사학전공)학위를취득하였다.이화여대에서박사연구원을지냈다.
인천가톨릭대학교그리스도교미술학과(대학원)교수,그리스도교미술연구소소장을지냈고.인천가톨릭대학교조형예술대학학장을역임하고,정년퇴임하였다.

역자:김향숙
독일마르부르크대학교(Philipps-UniversitatMarburg)서양미술사학학사,석사,박사학위를취득하였다.
이화여대,국민대,한양사이버대에출강하였으며,홍익대학교미술디자인계열(대학원)회화과겸임교수를역임하였다.

목차


책머리에

I장.19~20세기의그리스도교미술

1.그리스도교미술의도전
2.20세기그리스도교미술의혁신적현장
3.종교미술,성聖미술,교회미술,그리스도교미술
-종교미술
-성聖미술
-교회미술(ArsEeclesiae)
-그리스도교미술(ArsChristiana)

II장.그리스도교적주제의현대작품

1.구약의이야기
-천지창조|세상의시작
-낙원|아담과하와,원죄의순간
-카인과아벨|인류최초의살인사건
-노아의방주|새로운희망의약속
-모세의생애|이스라엘민족을이집트에서이끌어낸위대한예언자
-다윗|기름부음을받은자
-유디트|영웅혹은팜므파탈
-다니엘|하느님의사랑을받는이
-욥|의로운사람의고난
2.천사|천상(天上)과인간을이어주다
-천사의추락
-야곱과씨름하는천사
-수호천사
3.성모마리아
-수태고지
-엘리사벳방문
-성탄
-동방박사의경배
-이집트로의피난
-하느님의어머니
-피에타
4.그리스도
-예수의공생활
-예루살렘입성
-최후의만찬
-수난의시작
-가시관
-에체호모
-그리스도의얼굴도상
-십자가처형
-십자가에서내려짐
-십자가의길
-부활
-엠마오로가는길

맺는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