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또경이

우당탕탕 또경이

$14.71
Description
우리 엄마의 말괄량이 꼬마 시절은 어땠을까?
엉뚱, 발랄 또경이의 좌충우돌 이야기!

부모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주제가 될 뿐만 아니라 긴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기에 적합한 소재입니다. 이러한 이야기에는 당시의 시대적 배경, 생활 모습, 가족과의 관계가 담겨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견디는 인내와 노력의 가치,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현재와 비교하며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마음, 그리고 가족과 이웃 간의 유대감을 바탕으로 서로 돕고 살아가는 삶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또경이는 농촌에서 자란 엄마 세대의 어린이를 재치 있게 그려낸 캐릭터로, 어린 독자들에게 재미와 유쾌함을 선사합니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된 또경이 이야기는 엄마가 직접 겪은 일도 있고, 아닌 것도 있겠지만 또경이의 엉뚱하고 발랄한 성격이 독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동시에 교훈적인 메시지도 전달합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우당탕탕 또경이』를 읽고 부모님과 함께 부모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 공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줄거리
또경이는 독자 어린이들의 부모님이 어린 시절을 보내던 때에, 농촌에서 살고 있는 초등학생이다. 또경이는 엉뚱하고 발랄한 성격으로 만화영화 태권브이를 보고는 태권도 용사가 되겠다고 혼자 훈련을 하고는 나이가 두 살이나 많은 동네 오빠에게 덤볐다가 망신을 당한다. 또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동네 어귀를 매일 지키고 있는 사나운 수탉과 실랑이를 하는 등 여러 가지 일을 겪는다. 또경이의 학교 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초등 교과 연계
3학년 1학기 국어 2. 분명하고 유창하게
4학년 1학기 국어 2. 서로 다른 의견
저자

성은경

저자:성은경
“선생님은네버랜드에못가요.”
“왜못가는데요?”
“나이가많잖아요.”
우리반아이들의이말은큰충격으로다가왔어요.아이들과나사이에높은벽이있는것같았거든요.하지만아이들이“선생님이야기재미있어요!”,“또읽어주세요.”라고말할때는그벽이허물어지고서로마음이연결되는듯한큰기쁨을느껴요.
대구교육대학교를졸업하고아이들을가르치고있으며,그림동화책『아버지생각』을썼어요.

그림:김이조
홍익대학교에서섬유미술을공부했습니다.설치미술가로활동하다가어린이를위한전시를통해그림책작업을시작했습니다.지금은그림책과동화책에그림을그리고있습니다.그린책으로는‘병만이와동만이그리고만만이’시리즈와『으라차차달고나권법』,『이웃집마법사』,『황금팽이』,『딱지딱지내딱지』,『김치특공대』,『누가집을지을까』,『번개세수』,『공부만잘하는바보』,『피자맛의진수』,『진짜일학년시험을치다!』,『아무도웃지않는학교』등이있습니다.

목차

나,태권도좀하는걸(Girl)_7
집으로돌아가는길은쉽지않아!_23
엄마는나의반대편임에틀림없다_33
나는미운오리새끼일까?_45
남자아이들은도대체왜그래?_77

작가의말_104

출판사 서평

또경이가찾아준동심

동심은우리가잊지말아야할가장소중한가치중하나입니다.어린이의순수한마음과상상력,그리고세상을바라보는투명한시선은어른이된후에도삶의원동력이될수있지요.어린이들은아무런편견없이세상을바라봅니다.이런순수함은어른들에게도진솔함의중요성을일깨워줍니다.어린이들은무궁무진한상상력를가지고있습니다.세상의경계를정하지않고자유롭게꿈꾸며,창의적인아이디어를만들어냅니다.어린이들은작고사소한것에서도큰기쁨을느낍니다.매순간이새로운발견과즐거움으로가득차있지요.바쁜삶에지친어른들에게중요한교훈이됩니다.어린이들은자연스럽게사람들과관계를맺고따뜻한마음으로타인을대합니다.이런동심의사랑과공감은인간관계를더풍요롭게만들어줍니다.동심은단순히어린시절의감정이아니라,어른이되어서도가슴한구석에간직해야할귀중한가치입니다.『우당탕탕또경이』는현대를살고있는어른들에게도이런동심을일깨워줍니다.

줄거리

또경이는독자어린이들의부모님이어린시절을보내던때에,농촌에서살고있는초등학생이다.또경이는엉뚱하고발랄한성격으로만화영화태권브이를보고는태권도용사가되겠다고혼자훈련을하고는나이가두살이나많은동네오빠에게덤볐다가망신을당한다.또학교를마치고집으로돌아가는길에동네어귀를매일지키고있는사나운수탉과실랑이를하는등여러가지일을겪는다.또경이의학교생활은어떤모습일까?

책속에서

내말에화가난남자아이들이주먹을쥐고우리앞으로다가왔다.우리동네여자친구들은“꺄악!”소리를치며도망갔다.
“치,그런다고내가겁낼줄알아?”
난속으로는너무나겁났지만,겁에질린표정을하면지는것이라생각해이를앙다물고큰소리로호통을쳤다.마음속으로태권도동작을되뇌면서말이다.
“남자아이여럿이비겁하게한꺼번에덤비냐?”
“그래,좋아!그럼일대일로먼저붙어보자.너,태권도좀한다고소문났더라?”
“순엉터리태권도지.”
“하하하하!”
남자아이들이나를비웃었다.심장이쿵쾅쿵쾅뛰고,얼굴이새빨갛게달아올랐다.
“엉터리아니야,나태권용사야.덤빌테면덤벼봐!”
나는두눈을부릅뜨고,주먹을불끈쥐었다.
‘내태권도를비웃었지?오늘너희는뜨거운맛을보게될거야.’
명환이가한발다가왔다.나는이를꽉깨물고지르기동작을하였다.명환이가피하는듯이하다가나의팔을꽉잡았다.나도명환이의팔을잡았다.
명환이의팔힘은무척셌지만,나도있는힘을다해버텼다.팽팽한힘겨루기를보면서남자아이들은명환이를응원하였다.
“명환이이겨라!명환이이겨라!”
나는무거운가방때문에균형을잃었고,비틀거리다가순간발을헛디디고말았다.그리고그만도로옆논바닥으로보기좋게풍덩곤두박질하였다.7월초라논에는벼의초록빛뽐내기가한창이었다.그리고벼가쑥쑥자라기좋게물이찰랑거리고있었다.
‘재수없으면뒤로넘어져도코가깨진다더니하필이면넘어진곳이논이라니!내새책들은어떻게해?책이물에젖으면선생님께꾸중들을텐데.아……엄마한테는또뭐라고해야해?’
〈본문90~93쪽〉

초등교과연계
3학년1학기국어2.분명하고유창하게
4학년1학기국어2.서로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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