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 Kyushu

규슈 Kyushu

$15.00
Description
★보는 순간 여행이 시작되는 책★
“당신이 알던 규슈는 잊어도 좋다. 진짜 규슈는, 아는 사람만 안다.”
하이엔드 여행을 설계해온 KALPAK이 이번엔 그 노하우를 한 권의 책으로 압축했다.
『KALPAK CLASS 규슈』-어디로 갈지가 아니라, 어떻게 있을지를 아는 책
저자

칼팍(한진트래블)

출판사 서평

좋은여행책은두가지를동시에한다.어디로가야하는지를알려주는동시에,어떻게있어야하는지를가르쳐준다.후자가더어렵고,더드물다.

여행사가책을낸다는것은흔한일이아니다.하물며수십년간한국최고의하이엔드여행자들이선택해온KALPAK이라면,그책은단순한여행정보집이아닐것이라는기대가생기는것도당연한일이다.『규슈KALPAKCLASS』는그기대를배신하지않는다.
KALPAK이오랫동안해온일은목적지를파는것이아니었다.그목적지에서어떤숙소를고르고,어떤테이블에앉고,어떤순간을기억으로가져올지를설계하는것에가깝달까.바로그큐레이션의감각이이책전체에흐른다.규슈를소개하되,아무도알려주지않았던방식으로.

그렇기에이책은규슈의어느호텔에묵어야하는지를정해주지않는다.그보다는호텔의노천탕에몸을담갔을때어디를바라보면좋은지,료칸의유카타를입고골목을걸을때무엇을듣고무엇을느껴야하는지를자연스럽게알려준다.정보가아니라태도를건네는책.가이드가아니라영감을주는책.

첫장을여는것만으로이미여행은시작된다.구마겐고가설계한카이유후인의계단식논이아침안개속에잠긴장면,야쿠시마원시림사이로비스듬히쏟아지는빛기둥,운젠지고쿠의붉은유황증기위로고요히피어오르는하얀수증기.이책의사진들은이러한'멈춤'을위해설계된것이다.보는것만으로어깨가내려앉고,숨이고르게가라앉는종류의것들.

이책은여행전에읽어도좋고,여행을다녀온후책상위에놓아두어도좋다.어느쪽이든펼치는순간,규슈의온천수증기와가이세키의냄새와계단식논의풀향기가방안으로들어올것이다.그것이이책이만들어진오롯한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