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한권의 철학서를 대하는 듯한 시’
현실을 비틀어 보는 삶의 통찰의 시어들로 이루어진 시집이다. 현실과 이상을 넘나드는 이 시집을 보노라면, 한권의 철학서를 대하는 듯하다. 무거우면서도 때론 가벼운 해학적인 시, 상징과 묘사가 독특한 시인만의 시가 50여 편 수록되어 있다. 도입 부분에서 종결 부분까지 몽환적인 분위기가 깔려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깊이 빠져들게 한다.
999 (김호삼 시집)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