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탈의 아들 (김동수의 삶 1)

비탈의 아들 (김동수의 삶 1)

$18.00
Description
한국 현대사의 굴곡과 한 개인의 치열한 성장기를 담은 회고록
시대의 증언자가 들려주는 진실의 기록
시대의 비극 속에서도 꺼지지 않은 희망의 기록
『비탈의 아들, 김동수의 삶 1』은 시대의 아픔을 온몸으로 살아낸 한 사람의 기록이다. 총 3부작으로 기획된 이 회고록의 제1권 『비탈의 아들, 김동수의 삶 1』은 1959년 출생부터 1985년 대학 졸업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은이 김동수는 유년 시절의 가난과 역경을 넘어, 치열한 질풍노도의 학창 시절, 그리고 격동의 한국 현대사를 정면으로 맞서며 성장했다. 특히, 아버지가 군사정권의 조작 사건인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이른바 간첩단 사건)’에 연루되어 모진 옥고를 치르는 비극 속에서 가족 전체가 숨죽이며 살아야 했던 시대적 고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아버님은 간첩이 아니다.” 이 절규는 지은이 김동수를 더욱 단단하게 성장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김동수의 회고록 『비탈의 아들』은 한 개인의 삶을 넘어, 한국 현대사의 그림자를 낱낱이 증언하는 책이다.
1부 유년의 이야기에서는 어머님으로부터 독종을 물려받은 소년의 성장, 가난한 단칸방과 강냉이 빵, 아현동과 송림동에서의 기억이 기록된다. 2부에서는 순둥이 같으면서도 독종 같은 청소년기의 내적 성장, 학창 시절의 치열한 갈등과 청년기의 방황, 사춘기의 고뇌와 가족의 책임이 교차하는 시기를 그린다. 3부 시대의 아픔 속에서 박정희 유신독재, 전두환 쿠데타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그리고 아버지의 억울한 수감이라는 비극 속에서 살아야 했던 청년의 기록이 펼쳐진다. “아버님은 간첩이 아니다”라는 절규 속에서 그는 학문과 생존 사이에서 길을 모색하며 대학을 마무리한다. 그리고 에필로그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저자의 인생이 여전히 진행형임을 보여준다.
저자

김동수

1959년생.한국전쟁의폐허위에서태어난베이비붐세대(개띠,돼지띠)로독재와산업화시기를거치며성장했다.연세대학교에서물리학을전공했으며,졸업후대한민국산업화의심장이었던삼성전자반도체에입사하며기업인의길을걷기시작했다.이후1세대벤처기업을창업해직접운영하면서유망한기업가로인정받아세번의대통령표창및다수의정부표창을받았다.한국외국어대학교대학원에서환경학으로석사학위를취득했으며,박사과정을수료했다.

목차

이야기를시작하며
나의세자녀에게

제1부유년의이야기(1959년-1965년)
어머님으로부터독종을물려받다/강냉이빵과날계란/서울살이,아현동산꼭대기/인천송림동단칸셋방으로

제2부질풍노도속을달리다(1966-1978)
너무강해서순둥이/독종중의독종/그해추운겨울/수도국산꼭대기/아이들을상대하는건시시해졌다/변한것이없었다/새롭게시작/어른이되는건/회의주의·허무주의혹은사춘기/똥패/장군과동심초와레인보우와은연이/우리집기둥이되다

제3부시대의아픔속에서(1978-1985)
끝없는여정/페이지와페이지사이,민들레/박정희유신독재/전두환쿠데타와5·18광주민주화운동/아버님은간첩이아니다/별일없이,숨죽이며/여전히별일없이혹은조심스러운/공부를한것인지세월을죽인것인지/여전한가족의비극과나의대학졸업

에필로그:아직끝나지않은이야기

출판사 서평

『비탈의아들,김동수의삶1』은단순한개인의회고록을넘어,한국현대사의상처와극복을보여주는증언록이다.한개인의삶이곧시대의비극과맞닿아있으며,저자는허구없는기록으로그기억을세밀하게담아냄으로써한개인의삶속에서시대의굴곡이어떻게각인되고,또어떻게극복되었는지가절절히담겨있어독자는이를통해개인과시대의교차점을확인하게된다.고은시인이평한바와같이,허구없는진실의독백이독자를사로잡는다.
이책은독자에게질문을던진다.우리는어떻게시대의무게를견디고,어떻게다시일어설수있는가.그리고개인의기억은어떻게역사의증언이되는가.
이어출간될2권과3권에서는반도체산업의시작과벤처기업창업,그리고노년의준비까지이어질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