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오름의 인생길

제주오름의 인생길

$18.00
Description
가난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았던 소년,
수많은 실패 끝에 길 위의 작가가 되다.
삶을 여행처럼 살아낸 한 인간의 기록.
이기동 작가의 『제주오름의 인생길』은 한 인간이 가난과 실패, 그리고 다시 일어섬을 통해 스스로의 길을 개척해온 삶의 기록이다. 충북 괴산의 산골에서 태어나 다섯 살에 아버지를 잃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난 저자는 “가난은 나의 스승이었다”는 한마디로 자신의 인생을 요약한다. 굶주림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았던 어린 시절, 산업화 시대의 공장 노동자, 뒤늦은 대학 입학과 군 복무, 결혼과 생계의 현실까지, 그의 인생은 한순간도 평탄하지 않았지만, 그 모든 길 위에 ‘멈추지 않음’이라는 공통의 메시지가 있다.

여러 번의 실패를 겪은 끝에 그는 여행업에 발을 들였다. ‘한솔여행사’를 설립해 통학버스 운행에서 시작한 사업은 30년 가까이 이어졌고, 그 과정에서 그는 수많은 사람과의 인연, 예기치 못한 위기, 그리고 삶의 본질을 마주했다. 히말라야의 험준한 봉우리에서, 몽골의 드넓은 초원에서, 인도의 혼잡한 거리와 유럽의 예술 도시에서 그는 ‘길 위의 나’를 발견했다. 그리고 마침내 제주에서, 다시 출발점을 돌아보며 묻는다. “지금의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이 책은 한 시대를 살아낸 보통 사람이, 가난과 고난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온 ‘삶의 보고서’이자,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현실적인 위로의 기록이다. 『제주오름의 인생길』은 결국 한 인간이 삶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가는 이야기이며, 독자는 그 여정 속에서 묵직한 용기와 따뜻한 희망을 만나게 될 것이다.
저자

이기동

저자:이기동
평생을‘길위에서’살아온사람이다.1961년충북괴산의산골에서가난한집안의막내로태어나,다섯살에아버지를잃고홀어머니밑에서자랐다.가난은그에게인생의첫스승이었고,노력외에는길이없다는사실을일찍깨닫게했다.공장에서기술자로일하던청년은다시책을잡고수원대학교법학과에진학했으며,군복무와생계의고단한세월속에서도스스로의길을개척했다.그는수차례의실패끝에여행업에뛰어들어‘한솔여행사’를설립했다.새벽부터밤늦도록현장을지키며30년가까이사람과신뢰를쌓은그는,결국삶의의미를‘함께걷는여정’에서찾았다.히말라야,몽골,유럽,인도그리고제주까지,그의여정은단순한여행이아니라자신을단련하는수행의길이었다.이기동작가는『제주오름의인생길』을통해가난과실패,그리고다시일어서는용기의기록을담았다.“내인생의길은결국내가걸은만큼의이야기”라는그의말처럼,그의삶은지금도여전히길위에서이어지고있다.

목차

제1부내가살아온길가난에서제주까지

흙냄새속에자란아이/청춘의군가,흔들리던교복의시간들/세상과처음마주한날들/사회첫걸음/한솔여행사와함께한25년의시간/제주에서다시시작하다

제2부길위에서다시태어나다

히말라야의품,안나푸르나트래킹/마르디히말과또다른하늘을걷다/낯선낭만,동유럽의시간/서유럽에서만난예술과삶/신들의땅,인도여행기/초원을걷는마음,여행작가들과함께한몽골탐방기/바람에서눈으로,중앙아시아의길위에서

출판사 서평

『제주오름의인생길』은고단한시대를묵묵히걸어온한인간의진솔한자서전이자,인생의본질을향한기록이다.이기동작가는어린시절의가난,청춘의좌절,사회인의실패,그리고여행자로서의재탄생까지,인생의굴곡을숨김없이풀어놓는다.그러나그의문장에는절망보다희망이,포기보다성찰이먼저자리한다.

배고픔과결핍이일상이던시절에도그는“길은누가만들어주는것이아니라,내가걸으며만드는것”임을깨달았다.공장노동자에서대학생으로,그리고여행사대표로나아가기까지수많은실패와좌절이있었지만,그는한번도멈추지않았다.그과정에서배운것은단하나,세상은결국‘부지런히걸어가는사람’을돕는다는사실이었다.

그의인생후반부는‘길위의여행자’로이어진다.히말라야의안나푸르나,몽골초원,유럽의도시들,그리고제주오름에이르기까지,그는걷고또걸으며인생의의미를새겼다.『제주오름의인생길』은단순한여행기가아니라,삶을여행으로바라보는한인간의철학적여정이다.

이책은화려하지않지만깊고,감정에호소하지않지만진심으로다가온다.세대를막론하고삶에지친이들에게“아직늦지않았다,다시걸으면된다”는단단한위로를전한다.이기동작가의인생은특별하지않지만,그가걸어온길은누구보다특별하다.『제주오름의인생길』은결국우리모두의이야기이며,오늘도묵묵히자신만의길을걷는모든이들에게바치는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