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 (도산 안창호와 흥사단의 기독교 정신)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 (도산 안창호와 흥사단의 기독교 정신)

$19.00
Description
“도산 안창호의 정신을 오늘의 언어로 다시 읽다.”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 출간 - 개인의 변화에서 공동체의 미래를 찾는 한 권의 진지한 탐구”

이 책은 독립운동가이자 교육가, 민족의 지도자였던 도산 안창호 선생의 삶과 사상을 단순한 역사적 기념의 차원을 넘어, 오늘의 시대가 다시 읽어야 할 정신적 유산으로 복원해낸다. 특히 저자는 도산의 사상과 흥사단의 창립 정신을 관통하는 핵심 가치로서 기독교 정신, 무실역행, 애기애타, 대공주의를 주목하며, 개인의 내면 혁신과 사회 공동선의 연결을 깊이 있게 해명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의의는 도산 안창호와 흥사단을 둘러싼 익숙한 역사 서술을 반복하는 데 머물지 않고, 그 사상적·영적 토대를 본격적으로 탐구했다는 점이다. 저자 이판국은 방대한 문헌 자료와 함께 흥사단 구성원들에 대한 면접과 조사 내용을 토대로, 흥사단이 특정 종교 단체는 아니지만 창립 이념과 조직 운영, 실천 전반에 걸쳐 기독교적 가치가 어떻게 내면화되어 왔는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이는 도산의 정신을 단지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오늘날 시민사회와 공동체 윤리를 다시 세우는 살아 있는 기준으로 제시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산 안창호와 흥사단의 기독교 정신을 서론에서 제시한 뒤, 이론적 고찰과 신학적 관점, 흥사단 창립 이념과 운영 철학의 변천, 문헌 분석과 증언 분석, 그리고 기독교 정체성의 회복과 미래 과제를 차례로 논한다. 여기에 설문 조사 결과, 정체성 관련 용어 일람, 대공주의 개념도, 사진 자료 등 부록까지 수록해 연구서로서의 깊이와 대중 교양서로서의 접근성을 함께 갖추었다.

추천사 역시 이 책의 무게를 더한다. 김신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이 책이 도산 정신과 흥사단 정체성의 뿌리가 기독교에 있음을 역사 자료와 면담을 통해 분명하게 밝힌 저서라고 평가한다. 김전승 흥사단 이사장은 이 책이 학문적 성과와 사회적 의의를 함께 갖춘 연구라고 말하며, 오늘날 시민사회 전반에도 의미 있는 시사점을 줄 것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이정숙 박사와 김영수 박사는 이 책이 도산의 정신을 오늘의 시대적 질문 속에서 재조명하며, 진실과 사랑의 가치가 오늘 사회와 교회에 더욱 절실하다는 점을 환기한다고 평가한다.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는 도산 안창호를 존경하는 독자들뿐 아니라, 한국 근현대사, 기독교 사상, 시민운동, 공동체 윤리의 문제에 관심 있는 독자 모두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나를 바꾸는 일이 어떻게 세상을 바꾸는가.” 이 책은 그 질문 앞에서 도산의 삶과 흥사단의 정신을 다시 불러내며, 개인의 성찰이 공동체의 미래로 이어질 수 있음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도산 안창호 선생은 역사 속 위인으로만 남아야 할 인물이 아니라, 오늘 우리 사회가 다시 붙들어야 할 삶의 기준이다. 『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는 그 정신의 뿌리를 정직하게 추적하며, 개인의 성찰과 공동체의 쇄신이 결코 분리될 수 없음을 웅변한다.
저자

이판국

이판국목사(Rev.TEDS.D.Min.)는아주대학교에서공학박사와숭실대학교경영학박사를취득하고국민대학교정치학박사과정을마쳤다.이후스탠포드대학교스탠포드연구소(SRI-BI)에서기술창업과경영을연구했다.신학공부는TTGU에서M.Div.미국트리니티(TEDS)에서2025년에목회학박사(D.Min.)를수여받았다.
POSCO.삼성전자에서근무했고아주대학교,숭실대학교,한국공학대학교등에서교수로후학들에게기술창업과경영지식재산권을강의했다.은퇴후에는강남구청산하기관인강남복지재단에서근무했다.두번의강남구청장도전과국회의원공천을받은바있지만,회심후정치권을떠났다.
목사안수후,5사단시온교회에서담임목사로은퇴했고,현재는국제헤세드선교회와잠실새한교회에서협동목사로시니어팀을사역하고있다.서울흥사단대표를역임했고,현재흥사단선임감사로있다.
저서로는이번에발간되는『나를바꾸고세상을바꾼다』와박사학위논문3편과학회지발표논문20여편이있다.
가족으로는아내박인숙사모와아들성산(지혜)과딸사랑이를두고있다.

목차

추천사1김신일박사:서울대학교명예교수/전부총리겸교육부장관
추천사2김전승원장:현흥사단이사장/전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추천사3이정숙박사:더맵글로벌대표/전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교회사교수
추천사4김영수박사:미국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TEDS)목회학박사(DMin)과정총괄(디렉터)및목회신학교수
발간사이판국목사:흥사단감사/새한교회협동목사

제1장서론:흥사단과도산안창호의기독교정신18
제2장이론적고찰,분석개념및신학적관점28
제3장흥사단의창립이념과운영철학의변천44
제4장문헌분석에의한흥사단의기독교적정체성의변천78
제5장흥사단정체성에대한증언과분석164
제6장결론:흥사단기독교정체성의회복과미래210


부록1:면접설문지(InterviewQuestionnairs)218
부록2:설문조사결과228
부록3:기독교학력·목회경력통상단우명단234
부록4:역대흥사단정체성관련용어일람246
부록5:대공주의개념250
부록6:사진252
부록7:금요개척자강좌254
참고문헌258

출판사 서평

이책의미덕은도산안창호를추상적위인으로소비하지않는데있다.저자는도산의위대함을찬양하는대신,그삶을움직인정신의근원을집요하게추적한다.그결과독자는도산의애국,교육,시민운동,인격수양이서로분리된덕목이아니라,하나의깊은신앙적·윤리적질서위에놓여있었음을확인하게된다.
또한이책은흥사단의정체성을둘러싼문제를단순한조직내부의논의로축소하지않는다.오히려정체성을잃어가는오늘의시민사회와공동체가무엇을회복해야하는지묻는넓은질문으로확장한다.그런점에서이책은역사서이자사상서이며,동시에오늘을위한성찰의책이다.
무엇보다인상적인지점은“나를바꾸고세상을바꾼다”는제목이결코수사가아니라는사실이다.도산의정신에서개인의변화는사회적책임으로이어지고,공적실천은다시인간의품격과신앙의깊이로되돌아온다.이책은바로그선순환의가능성을진지하고도뜨겁게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