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2025년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최초 공개되어 〈무사타락無事墮落〉이란 애칭으로 수많은 관람객의 집중 관심을 받은 연작 소설집.
소설은 자신을 악마라고 지칭하는 인물에 이끌려 수상한 바(bar)에 들어간 나의 시점에서 시작된다. 아드벡 10년산이 가득 담긴 술잔 너머, 악마는 인간의 영혼을 비틀고 교묘하게 타락시킨 네 개의 무용담을 수다스럽고도 우아하게 들려준다. 독자는 이 이야기의 구조, 이야기를 듣는 ‘나’의 무너지는 내면의 결까지 따라가게 된다.
악마는 지금도 우리 곁에서 속삭인다.
“타락하지 않는 인생은 가능한가?”
소설은 자신을 악마라고 지칭하는 인물에 이끌려 수상한 바(bar)에 들어간 나의 시점에서 시작된다. 아드벡 10년산이 가득 담긴 술잔 너머, 악마는 인간의 영혼을 비틀고 교묘하게 타락시킨 네 개의 무용담을 수다스럽고도 우아하게 들려준다. 독자는 이 이야기의 구조, 이야기를 듣는 ‘나’의 무너지는 내면의 결까지 따라가게 된다.
악마는 지금도 우리 곁에서 속삭인다.
“타락하지 않는 인생은 가능한가?”
부디 당신이 무사히 타락하기를(큰글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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