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 마흔의 숨

40 : 마흔의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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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나의 40은 활시위를 단단히 붙들고 고요히 과녁을 응시하는 40이다
10년, 오고간 대통령 기자실
20년, 노트북 두드린 기자의 손
40년, 한 사람으로 걸어온 길

류재민 작가는 생이 숨쉬는 순간에 대해, 마흔의 숨에 대해 이야기한다. 작가는 한적한 휴일 친구와 마주앉아 서로의 마음을 터놓듯 편안히 말을 건넨다. 그렇게 오늘과 어제, 일상과 추억을 오가며, 마음의 활시위를 단단히 붙들어 미래를 응시한다. 곰과 낙타, 휴식과 벚꽃, 전쟁기념관과 해, 여드름과 밤양갱, 긴 숨과 활, 제비꽃과 민트 초코에 담긴 작가의 담백한 말들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동료들을 향한 따뜻한 고백이다.
저자

류재민

저자:류재민
문학소년이기자가되어청와대와용산대통령실을출입했습니다.한여인을사랑하고두아이를낳아기릅니다.낮에는세상을쓰고,밤에는마음을씁니다.지은책으로는에세이<슬기로운기자생활>,장편소설<청자가사라졌다>가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40

1부들이쉬는숨

1.휴식
2.벚꽃
3.뿅뿅오락실
4.여드름
5.전쟁기념관
6.대통령실기자실
7.기차
8.퇴근

2부내쉬는숨

1.긴숨
2.새벽어스름
3.글고민
4.백일장과선녀들
5.오리처럼뒤뚱뒤뚱
6.여행
7.습관
8.배움

3부그리운숨

1.민트초코
2.오박사
3.아들의독립선언
4.밤양갱
5.유전과유산
6.어머니의졸업식
7.류씨집안‘김장대작전’
8.저녁이있는삶

4부부는숨

1.해
2.꿈
3.하루키
4.국화1
5.국화2
6.10시10분
7.계절,변화
8.활

낙타

에필로그:50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나의40은활시위를단단히붙들고고요히과녁을응시하는40이다

10년,오고간대통령기자실
20년,노트북두드린기자의손
40년,한사람으로걸어온길

류재민작가는생이숨쉬는순간에대해,마흔의숨에대해이야기한다.작가는한적한휴일친구와마주앉아서로의마음을터놓듯편안히말을건넨다.그렇게오늘과어제,일상과추억을오가며,마음의활시위를단단히붙들어미래를응시한다.곰과낙타,휴식과벚꽃,전쟁기념관과해,여드름과밤양갱,긴숨과활,제비꽃과민트초코에담긴작가의담백한말들은동시대를살아가는동료들을향한따뜻한고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