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제 알 것 같아요
바다를 왜 존중해야 하는지
바다를 왜 존중해야 하는지
바다가 품고 있는 무한한 이야기와 끝과 깊이를 알 수 없는 바다를 향한 경외감을 생동감 넘치는 그림 속에 꾹꾹 눌러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햇살이 쨍쨍 내리쬐는 날, 한 아이가 바닷가에서 하루를 보내면서 엄마 아빠한테 들었던 바다 이야기를 하나둘 풀어놓습니다. 잔잔한 듯하지만 높이 솟아오르기도 하는 파도, 탐험선을 집어삼키는 이빨괴물 전설, 우리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존재한 바다의 역사, 더럽혀지고 아파하는 바다까지. 책장을 넘길 때마다 바다에서의 따뜻한 추억이 자연스레 소환되고, 내일 만날 바다를 기대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다짐하게 됩니다. “바다를 존중하고, 바다 앞에서 겸손해야겠구나.”
바다야, 내일 또 만나 (양장)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