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2025년 난다의 시의적절, 다시 첫번째 이야기!
시인 정끝별이 매일매일 그러모은
1월의, 1월에 의한, 1월을 위한
단 한 권의 읽을거리
시인 정끝별이 매일매일 그러모은
1월의, 1월에 의한, 1월을 위한
단 한 권의 읽을거리
열두 시인의 열두 달 릴레이. 2024년 매월 매일 하나의 이름으로, 365가지 서로 다른 이야기로 꼭 채워온 시의적절 시리즈가 새해에도 계속된다. 다시 새 마음으로, 새 그릇 새 부대에 가득 채워보는 첫 이름은 정끝별 시인이다. 1월 소한과 대한 사이, 겨울 중에서도 한겨울에 태어난 시인의 이름에 자리한 ‘끝’과 ‘별’. “수억 광년 전에 폭발해 이미 사라진 존재인데 멀리 높게 빛남으로써 어둠 속 지도가 되기도 하는” 것이 별의 운명이라 함에, 모두가 ‘다시’ 시작을 준비하는 1월의 주인공으로 더할 나위 없기도 하겠다.
시쓰기 딱 좋은 날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