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 아빠 미국 가서 야구 좀 보고 올게 (미국 MLB 로드트립)

딸아, 아빠 미국 가서 야구 좀 보고 올게 (미국 MLB 로드트립)

$21.50
Description
기묘한 K-아저씨의 MLB 로드트립 - Dreams Come True!
현실에서 로그아웃, 꿈꾸던 곳으로 로그인.
잘나가는 피아노과 음대생에서 K-아저씨로 전락(?)한 야구 전문가 호소인의 미국 MLB 습격이 시작된다. 회사와 가족, 그리고 현실이라는 거대한 리그에서 15년째 버텨왔건만, 가정에서는 하인, 회사에서 노예의 삶을 벗어날 수 없는 세상. 그는 스스로를 애써 평범한 직장인이라 위로하지만, 진정한 위로는 현실 로그아웃을 하고 야구와 함께 할떄만 가능한 법. 결국, 유부남의 본분을 잠시 망각하고 미국으로 떠나버린다. 시카고에서 시작해, 텍사스의 바비큐 냄새를 지나서 켄터키 프라이드치킨, 도파민이 가득한 라스베이거스, 그리고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의 푸른 하늘 아래에 홀로 서며 그의 앞에 판타스틱한 일들이 펼쳐진다. 이 책은 현실과 자기 자신 사이에서 균형을 잃은 한 남자가 다시 ‘나’를 되찾는 유쾌한 복귀전이다. 유머와 셀프 디스, 그리고 자유 속에서 만끽한 일탈이 녹아든 이야기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이미 미국에 도착해 있는 기분이 든다. 본인 피셜로 거창하지는 않았던 여정이지만 그의 모든 발걸음 뒤에는 웃음이 슬며시 나오는 이야기들과 뜻 깊은 교훈들이 따라온다. 야구보다 짜릿했고, 외로움보다 자유로웠던 18박 20일을 보냈다는 저자와 함께, 메이저리그 로드트립을 즐겨보자.
저자

한갑산

한때피아노앞에서쇼팽의혼과베토벤의열정을소환하던음대생이었지만,현실의벽은너무나높았다.그래서지금은피아노대신컴퓨터키보드를두드리며경기도성남시분당구의한IT회사에서15년째생존중이다.피아노로는도저히살아남지못할재능을경영학학위로덕지덕지보수하고,결국정유회사에서IT업계까지전혀일관성없는커리어로꽤오래살아남고있다.
세계최고의전투력을가진와이프의남편,그리고잠재적전투력을애교로무장한딸의아빠로서언젠간월급의굴레를벗어나겠다고매일상상해보는소시민형직장인.다음에메이저리그30개구장모두돌아보겠다고선언했다가와이프한테쫓겨날위기에도처했던전력의소유자.그럼에도불구하고50세이전엔그꿈을이룰거라고굳게믿고있다.
저서는없다.이게첫책이니까.또책을내게된다면다음책의저서에는이책의제목이적혀있을것이라고믿는순진무구한아저씨.그어디에나있을것같지만막상바로옆에서보기힘든,전형적이면서미묘한K-40대남자다.

경희대학교음악대학기악과(피아노전공)&경영학학사졸업 현)분당IT회사재직중

목차

프롤로그
#1.당신미친거아니야?

#2.야구는내삶이자인생입니다.
[제가제일존경하는인물은이종범입니다]
[박찬호가나를메이저리그로불렀어]

#3.미국로드트립,시카고에서시작된첫번째이닝
[입국심사는야구로프리패스]
[시카고피자의맛은전화로는전달이안되더군요]
[MLB]오늘하루만큼은언더독의반란을일으킨시카고화이트삭스!

#4.밀워키에낚인호수옆숨겨진보석같은도시
[밀워키의그피쉬맨은고기도낚고나도낚으려고했다]
[세계최고농구리그NBA,농구코트위에펼친10대의추억]
[MLB]현존하는지구최고의좌완투수를직관하다!

#5.KFC의고향,켄터키주에서얻은감동의치킨
[켄터키주에서KFC를먹으러한국에서왔습니다]
[와이프눈치보지않고프라푸치노한잔]
[MLB]재키로빈슨은그당시에신시내티에서기분이어땠을까…?

#6.브래드피트,엘비스와함께한미주리스프링필드
[이도시에서제일유명한게뭐냐고?브래드피트야]
[엘비스프레슬리유령과의하룻밤]
[MLB]세인트루이스시민들의종교이자자부심카디널스.

#7.미국로드트립의상징.USRoute66
[충북음성의도로가아닌미국적낭만의도로USRoute66]
[MiLB]김혜성을비롯한유망주들의더높은곳을향한몸부림

#8.텍사스자존심.바비큐를향한질주
[텍사스에서는맥주를주고,나는불닭을줬다]
[MLB]지구최고의돔구장에서직관한세계적인투수들의명품투수전

#9.UFO로가득한도시뉴멕시코주로스웰
[외계인이건네는인사‘Hello,Human’]

#10.외계인대신마주한지구최고의협곡 [미국경찰첫번째,미국경찰의에스코트를받은드라이브] [미국경찰두번째,그게말이죠,신고를받고당신을잡았습니다] [그랜드캐년보다깊었던내생각의협곡]

#11.라스베이거스의화려한추억 [사각의링에담겨있는초딩의추억] [외로움을느끼게되는향락의도시]

#12.그냥지나칠수는없는다스베이더의고향
[데스밸리에서발견한다스베이더의고향]
[감당하기어려운그들의일탈]

#13.시에라산맥의그림자아래,피아노와기타가속삭인비숍의하룻밤
[미안해요.난동성애자가아니에요]
[혼자그렇게다니면지루하거나외롭지않아요?]
[MLB]야구가도시를이사할때,새크라멘토에서펼쳐진애슬레틱스의이야기

#14.누가샌프란시스코를좀비의도시라고하였는가?
[샌프란시스코가그렇게위험해요?]
[너피아노칠줄알아?]
[MLB]이정후티셔츠와피자,커피가감동을자아낸샌프란시스코자이언츠

#15.꼭한번은달려야할캘리포니아퍼시픽코스트하이웨이
[파도야,너는퇴근이없구나!]
[Justdoit-위대한나의아내]
[MLB]오타니쇼헤이를위한오타니에물든LA의재패니즈나잇
[MLB]샌디에이고펫코파크에서이정후를외치다

#16.다시LA에서시작을꿈꾸며.이별을닮은도시LA
[안녕.이별의도시LA,새로운시작을위해다시올게]

[Epilog]짧지만강렬했던40대중반에맞이한자유,18박20일의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