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파도는 침묵하지 않는다』는 원주 교구 사제이자 환경운동가인 박홍표 바오로 신부가 자신의 삶과 철학 그리고 세상 속 이야기를 엮은 시 95편을 담은 시집(서교출판사 발행)이다. 1부에는 「주님을 찾아서」를 주제로 관음암 가는 길, 사랑의 힘, 어머니, 피정 등 등 34편을 담았고 2부에는 「세상 속으로」를 주제로 故 지학순 주교의 저스피스(JUSPEACE정의평화) 운동 등 관련한 사회 참여시가 주를 이루고 있다. 마지막 3부에는 「일상의 흐름」을 주제로 한 우정과 환경 운동 관련 시가 대부분이다.
박홍표 신부는 비록 현역에서 은퇴했지만 천주교 탈핵연대 공동 대표로 활동하는 등 한국의 대표적 청정 수역인 삼척, 제주도, 밀양을 비롯한 한반도의 환경·생태계보호를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그러면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일원으로서 사회 정의와 평화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지은이는 주로 원주 교구, 즉 강원도 일대에서 봉직했지만 캐나다 런던 성김대건 한인성당에서 사목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첫시집 『파도는 침묵하지 않는다』 출간을 앞두고 전국을 순례하며 자신의 소명을 묵상 중이다. 박 신부는 자신들이 현실 참여를 하지 않아도 되는 평화로운 세상, 모든 이들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일상으로 속히 되돌아오기를 기도하고 있다.
박 신부는 불의에 저항하며 한반도, 나아가 신음하고 있는 지구촌의 생태계 보호를 위해 깨어 있는 시민들이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청정 도시 삼척에서 태어나 삼척 사제관에서 머무르고 있는 한 사제의 생생한 현실 묘사가 담긴 『파도는 침묵하지 않는다』를 읽다 보면 「군주민수君舟民水」와 같은 민심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독자들은 눈이 그렁그렁한 박홍표 신부의 궤적을 따라 걸으며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지구온난화 현실을 크게 목도할 수 있다. 그 해법을 찾을 수 있게 된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세계 속에 우뚝 서 있다. 독자들은 박홍표 신부가 걸어온 길을 함께 걸으며, 묵상하며 이 땅의 정의와 평화 그리고 화해를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이다.
박홍표 신부는 비록 현역에서 은퇴했지만 천주교 탈핵연대 공동 대표로 활동하는 등 한국의 대표적 청정 수역인 삼척, 제주도, 밀양을 비롯한 한반도의 환경·생태계보호를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그러면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일원으로서 사회 정의와 평화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지은이는 주로 원주 교구, 즉 강원도 일대에서 봉직했지만 캐나다 런던 성김대건 한인성당에서 사목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첫시집 『파도는 침묵하지 않는다』 출간을 앞두고 전국을 순례하며 자신의 소명을 묵상 중이다. 박 신부는 자신들이 현실 참여를 하지 않아도 되는 평화로운 세상, 모든 이들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일상으로 속히 되돌아오기를 기도하고 있다.
박 신부는 불의에 저항하며 한반도, 나아가 신음하고 있는 지구촌의 생태계 보호를 위해 깨어 있는 시민들이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청정 도시 삼척에서 태어나 삼척 사제관에서 머무르고 있는 한 사제의 생생한 현실 묘사가 담긴 『파도는 침묵하지 않는다』를 읽다 보면 「군주민수君舟民水」와 같은 민심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독자들은 눈이 그렁그렁한 박홍표 신부의 궤적을 따라 걸으며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지구온난화 현실을 크게 목도할 수 있다. 그 해법을 찾을 수 있게 된다. 오늘날 대한민국은 세계 속에 우뚝 서 있다. 독자들은 박홍표 신부가 걸어온 길을 함께 걸으며, 묵상하며 이 땅의 정의와 평화 그리고 화해를 위해 기도해야 할 것이다.
파도는 침묵하지 않는다 (박홍표 신부의 삶과 철학 그리고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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