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한 단어로만 이루어진 방귀 그림책!
소리와 냄새, 웃음이 가득한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
소리와 냄새, 웃음이 가득한 마음이 따뜻해지는 그림책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샤오춘이 동물원에 놀러 가기로 했어요. 그런데 버스에 타자마자 그만 참지 못하고 "뿡~” 소리를 내고 말았지요. 그 소리에 주변 승객들은 코를 막기 시작했어요.
버스에서 내린 샤오춘은 전시회 포스터에 매료되어 미술관 안으로 들어갔어요. 그러나 또다시 방귀를 참지 못하고 “뿡~” 소리를 여러 번 내버렸지 뭐예요! 그 바람에 관람객들은 사방으로 도망쳤고 화분은 시들고 심지어 벽에 걸린 명화 속 인물들도 눈물을 흘리거나 비명을 질렀답니다.
샤오춘은 동물원에 도착하기 전 잡화점, 이발소, 빙수 가게, 회전초밥집을 “뿡~” 소리와 함께 지나갔어요. 회전초밥집에서는 초밥 접시들이 엉켜서 대혼란이 벌어졌지요. 한 무리의 초등학생들과도 스쳐 지나가며 방귀를···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상한 시선을 느꼈지만 방귀 소리는 멈출 줄을 모릅니다.
결국 동물원에 도착해 카피바라들과 함께 온천을 즐기려 했지만, “뿡~” 소리에 카피바라들도 모두 온천을 떠나고 맙니다.
집에 돌아온 샤오춘은 하루 동안 있었던 '방귀 사건'을 어머니에게 이야기했어요. 이때 마침 김이 모락모락 나는 전기밥솥 안에서 샤오춘이 가장 좋아하는 고구마가 쪄지고 있었지요. 어머니와 함께 즐겁게 고구마를 먹던 샤오춘은 자신의 것이 아닌 ‘뿡뿡~’ 소리를 들었고, 가족의 사랑에 둘러싸여 따뜻한 행복감을 느꼈답니다. 뿡~
버스에서 내린 샤오춘은 전시회 포스터에 매료되어 미술관 안으로 들어갔어요. 그러나 또다시 방귀를 참지 못하고 “뿡~” 소리를 여러 번 내버렸지 뭐예요! 그 바람에 관람객들은 사방으로 도망쳤고 화분은 시들고 심지어 벽에 걸린 명화 속 인물들도 눈물을 흘리거나 비명을 질렀답니다.
샤오춘은 동물원에 도착하기 전 잡화점, 이발소, 빙수 가게, 회전초밥집을 “뿡~” 소리와 함께 지나갔어요. 회전초밥집에서는 초밥 접시들이 엉켜서 대혼란이 벌어졌지요. 한 무리의 초등학생들과도 스쳐 지나가며 방귀를··· 지나가는 사람들의 이상한 시선을 느꼈지만 방귀 소리는 멈출 줄을 모릅니다.
결국 동물원에 도착해 카피바라들과 함께 온천을 즐기려 했지만, “뿡~” 소리에 카피바라들도 모두 온천을 떠나고 맙니다.
집에 돌아온 샤오춘은 하루 동안 있었던 '방귀 사건'을 어머니에게 이야기했어요. 이때 마침 김이 모락모락 나는 전기밥솥 안에서 샤오춘이 가장 좋아하는 고구마가 쪄지고 있었지요. 어머니와 함께 즐겁게 고구마를 먹던 샤오춘은 자신의 것이 아닌 ‘뿡뿡~’ 소리를 들었고, 가족의 사랑에 둘러싸여 따뜻한 행복감을 느꼈답니다. 뿡~

뿡~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