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나눠 주는 아이 (양장본 Hardcover)

시간을 나눠 주는 아이 (양장본 Hardcover)

$17.00
Description
아이의 순수함이 가져다준 따뜻한 사랑!
시간 선물 그리고 가족애, 마음을 성장시키는 그림책!
정말 이상해요. 우리 가족은 나만 보면 시간이 없대요. 나는 엄마 아빠와 놀고 싶은데 항상 조금 있다가, 조금만 기다려, 조금만···. 대체 조금만이 얼마큼인 걸까요? 그런데 나는 시간이 아주 많아요. 함께 놀고 싶은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아! 엄마 아빠한테 내 시간을 나누어 줘야겠어요! 어떻게 나눠 주면 좋을까요?
시간이 부족한 엄마 아빠를 위해 내 시간을 얼마든지 나누어 주고 싶다는 아이! 여러분도 시간이 부족한가요?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책 속으로 들어가 아이와 함께 시간을 나누어 볼까요?
저자

남혜진

게임회사에서다양한이야기를만들며상상의세계를그려왔습니다.이제현실세계로나와그림책을통해아이들과이야기를나누고있습니다.제주‘별이내리는숲어린이도서관'개관일러스트와여러책의표지·삽화를작업했습니다.《시간을나눠주는아이》는쓰고그린첫번째그림책입니다.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아이의순수한상상에서나오는천진함과가족애!
엄마아빠랑함께놀고싶어요!

아이들은항상심심해합니다.아직모든게새롭고재미있지요.그리고재미있는것을보면좋아하는사람과함께하고싶어합니다.아이들은항상부모에게묻습니다.“엄마아빠바빠?”“이거같이해.”그러나부모는항상이렇게답합니다.“지금바쁘니까조금만있다하자.”가족을돌보고가정을안정적으로유지하기위해부모는항상바쁩니다.하지만속사정을알리없는아이들은부모를원망하기도하죠.이책주인공아이도매번조금만기다리라는부모와놀고싶어합니다.아이의시간은늘너무많은데엄마아빠는시간이없다고하는상황을이해할수없습니다.그러다마침내결심합니다.바쁜엄마아빠를위해자신의시간을나누어주겠다고요.시간을나눠줄수있다고생각하는아이의순수한시각이재미있고기특하게느껴집니다.그러나시간을나눠주기란불가능하지요.엄마아빠를돕고자하는마음이었지만집안을엉망으로만들고,엄마아빠를더바쁘게만들어버립니다.엄마아빠도처음엔당황하지만이내아이의마음을알아차립니다.아이의세상이바로부모라는것을요.

작가남혜진은창작의도를이렇게말합니다.
“엄마,시간이없어요?나는시간이많아요.내시간을줄게요.앉아서밥먹어요.”
스스로챙기기도버거운나에게어느새두아이의엄마라는이름이붙었어요.당시한살,네살이던아이들은하루종일내시간을나누어쓰는것만같았지요.늘시간에쫓겨흘러가던어느날,둘째를안은채서서밥을먹고있는데첫째가놀아달라고다가왔어요.“엄마시간없어!”짜증섞인말을내뱉고말았지요.그때첫째가의자를빼주며말했어요.“엄마,내시간줄게요.”이한마디가이야기를시작하게했습니다.
“엄마,이것봐요!내가엄마주려고가을을가져왔어요!”
조금더자란둘째는작은주머니에서빨갛고노란낙엽,알수없는작은열매와도토리를하나씩꺼내놓았어요.그다음날,우리는함께가을을보러나갔지요.둘째의이말은이야기의마무리가되었어요.
아이들이건네는시간은늘서툴지만아름다운모습이었습니다.아이들은내시간을가져가기만하는존재가아니라,자신의시간을스스로채워부모에게선물할줄아는존재였습니다.그리고그사이,저는잊고지냈던‘나의시간’도다시찾게되었습니다.

《시간을나눠주는아이》는아이의시각에서우리삶의‘시간’에대해생각해볼수있는따스한책입니다.바쁘다는이유로놓치고살았던소중한순간들이있을지도모릅니다.이책을통해나에게시간을나눠주고싶어하는소중한사람이곁에있는지,그마음을몰라주지는않았는지또는내가누군가에게시간을나눠주고싶은건아닌지생각해보면어떨까요?누군가와마음의시간을나누는순간한층더성장한자신을발견할수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