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늑대 (변방에서 중심으로 아세안의 맹진격)

미지의 늑대 (변방에서 중심으로 아세안의 맹진격)

$19.00
Description
아세안(ASEAN) 신흥국 스타트업에서 경제 활로를 찾는다!
‘넥스트 마켓’을 꿈꾸는 동남아시아 혁신 산업 분석과 전망
아세안 연합의 국가(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라오스, 필리핀, 브루나이, 캄보디아 등)들은 더 이상 저개발 시장이 아니라 떠오르는 ‘신흥국’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풍부한 천연자원에 번뜩이는 재능을 가진 인적 자원이 결합해 전 세계 어느 곳보다 활기 넘치는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미지의 늑대》는 국내 최고의 스타트업 생태학자 김영록 넥스트챌린지재단 대표의 신작으로, 경제의 패러다임 시프트를 주도할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 생태계를 추적하고 탐구하는 ‘늑대 시리즈’ 세 번째 책이다.
이번 신작에서는 비교적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아세안 신흥국 시장을 정확히 분석하고 그곳에서 성장과 혁신을 주도해나가는 스타트업과 창업가들을 소개한다. 특히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주요 국가에서 어떤 스타트업이 생겨나고 활동하는지,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누구보다 상세하고 정확하게 알려준다.
지금 세계에서 가장 활발히 혁신이 이루어지는 아세안을 배경으로 저자가 직접 목격한 창업과 신사업 현황을 생생히 기록했다. 명확한 분석과 깊이 있는 통찰로 우리나라에 필요한 비즈니스 비전과 투자 안목까지 제안하는 명저.
저자

김영록

저자:김영록
역사의은밀함을품고,건축에유산을남기며,기술의날개를찾아미지의세계로떠나는현대의다빈치다.남들보다앞서미래를예측하며스타트업생태계를구축하는대체불가능한안목을가지고‘스타트업생태계의유발하라리’라는별칭을얻었다.대한민국국가대표액셀러레이터재단법인넥스트챌린지를설립,스타트업육성과더불어창업교육설계까지통합적으로고안하며창업국가의미래를설계하는데헌신하고있으며,지금은인류문명의특이점을향해질주하는아세안의도전과혁신을생생하게포착하고있다.
한동대학교(경영학)와서강대학교기술경영대학원을거쳐한양대학교경영컨설팅박사과정을수료했다.7년간한양대학교글로벌기업가센터교수를지냈고벤처기업협회부회장과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Googleplay‘창구’,인텔AI,탈레스,로레알글로벌협업‘CollaboX’총괄책임자를맡고있으며제주서귀포시의창업도시발전에기여한공로로‘제주특별자치도명예도민’으로선정되기도했다.하버드대학교,MIT,세바시,대기업,정부기관등에서매년100회이상강연을진행하며청년과스타트업기업가에게영감을주고있다.
‘운·둔·근’에뿌리를둔철학으로대한민국의내일을위한스타트업고등학교와대학설립을추진해왔다.베스트셀러《변종의늑대》(2022국방부진중문고)《진격의늑대》(2022문체부추천도서)를포함,8권의책을쓰며저자만의고유한사유와통찰을세상에전하고있다.
넥스트챌린지재단ncf.or.kr

목차

프롤로그:인류의미래를바꿀‘새로운힘’을찾아서

Chapter1:인류의위기를이겨낼한국과아세안
_과거로부터의해방,그리고도전
_거인이될수있는한국과아세안
_한국을바라보는아세안의속내
_아세안스타트업의국가혁신과삶의변화

Chapter2:숨죽이며미래를준비해온아세안의늑대군단
_아세안연합체,그미지의세계로들어가기위한초석
_팬데믹의불꽃이소환해낸미지의늑대군단
_열악한상황이었기에오히려스타트업이기회였다
_실리콘밸리의성공모델과는또다른‘아세안모델’을위해

Chapter3:새롭게꾸려진늑대들의베이스기지
_싱가포르:글로벌경쟁력1위에빛나는스타트업국가
_베트남:MZ세대만5,000만명,아세안의가장뜨거운라이징스타
_인도네시아:인구세계4위,디지털경제와정글의공존
_말레이시아:도전적인변화를주도하는디지털의나라
_태국:디지털노매드와여성창업가에게최적화된미래의다크호스
_필리핀,라오스,캄보디아,브루나이:잠재력이더많은미지의땅

Chapter4:늑대군단의우두머리가되기위한새로운리더십,스타트업DNA
_심층적이고구조적인붕괴의시작,한국교육
_교육의주체가바뀌어야교육이바뀐다
_인도네시아와베트남이선택한교육혁신의길
_교육혁신의중심넥스트챌린지스쿨
_지식에관한패러다임변화와사고방식으로서의‘스타트업’

에필로그:아세안국가들에필요한창조의불꽃,두바이의끝없는상상력
부록:2022~2024신규유니콘기업아이템분석

출판사 서평

오세훈서울시장,임병택경기도시흥시장,
이석구아시아아너스소사이어티협회장,성상엽벤처기업협회회장,
김현우SBA서울경제진흥원대표추천

무한경쟁4차산업혁명시대의미래를점치는
스타트업구루김영록대표의새로운통찰과예측

인공지능을필두로4차산업혁명을아우르는‘디지털의힘’이전세계를바꾸고있다.어제보다빠르게변하는오늘,모든국가와기업이변방으로밀려나지않으려결연한의지를내보인다.치열한기술과산업경쟁가운데서‘뒤처지면죽는다’는절박한의식이전세계를움직이고있다.
언제나그랬듯‘새로운힘’을가진자가승리를거머쥔다.무기의힘을지닌자가제국을세웠고,산업의힘을지닌자가세계경제의주도권을가져왔다.이제는인공지능과디지털의힘을가진자가인류의운명을결정할것이다.이러한경쟁에서한국은살아남아세계무대에서주도권을가져올수있을까?
국내최고의스타트업생태학자로활동하며기업인큐베이팅과신사업개척에전무후무한공헌을해온김영록넥스트챌린지재단대표가세계패권과경제부활의향방을점친다.그는인류의미래를결정할새로운가능성과잠재력을동남아시아의산업과경제를이끄는주요10개국연합체인‘아세안(ASEAN)’에서찾아냈다.아세안은풍부한천연·인적자원을바탕으로세계어느곳보다역동적인시장으로떠오르고있다.
김영록대표는아세안국가들의새로운먹거리사업을이끌어나가는주요스타트업을주목한다.디지털의힘을바탕으로아세안을혁신의공간으로만드는기업가들을직접찾아다니며그들의전략과역량을분석한생생한르포《미지의늑대》를완성했다.

‘미지의늑대군단’이온다!
세계중심을향한아세안의맹렬한진격!

무한경쟁의레이스에그집단보다도결연히나아가는아세안스타트업들을저자는‘미지의늑대’라고부른다.이들은이제껏세계무대의중심에서본적이없는아세안국가를혁신의주역으로만들고있다.김영록대표는성장과정체의갈림길을앞에둔한국경제의활로를이들에게서발견했다.
역사적으로아세안국가들은서양과동양의문화가섞이는완충지대이자무역과경제의허브역할을해왔다.최근에는미국의인도-태평양전략과중국의일대일로계획이맞부딪히는지점으로서지정학적가치가더욱커지고있다.
세계패권국의매력적인파트너가될아세안에한국이보유한탄탄한경제력과세계최상위수준의소프트파워가결합한다면그야말로대적할상대가없는게임체인저가탄생한다.저자는한국과아세안의경제협력,특히스타트업의혁신동맹이양자를세계무대의거인으로만들수있다고이야기한다.

현실화되는아세안의잠재력
스타트업최전선에서얻는통찰과경험

그동안아세안국가들에대한우리의인식은‘낮은물가,열대기후를가진관광지’를넘어서지못했다.저자는지금격동의시간을보내고있는아세안의현실을직시해야만그들과함께미래지향적인동반자관계를맺을수있다고말한다.
아세안국가들은지난수십년동안우리나라가해냈던것보다빠른속도로광범위한사회지형을바꾸고있다.그주역은단연스타트업이다.이들은모바일인터넷기술을바탕으로삶의질과비즈니스효율을높이는‘슈퍼앱’을개발하고있다.슈퍼앱이란하나의앱만으로여러분야의서비스를함께이용하게하는어플리케이션을말한다.휴대폰하나만으로도일상의필요한거의모든서비스를활용할수있게해준다.
아세안최초의유니콘기업이된인도네시아의고젝(GoJek)은전자결제,음식배달,청소,유통,공유교통,의료,통신등무려20여가지서비스를제공한다.싱가포르에서시작한그랩(Grab)과태국의어센드머니(AscendMoney),베트남의VNG도마찬가지이다.슈퍼앱을기반으로아세안스타트업들은이전까지부족했던사회인프라를보완한다.비즈니스인프라가적은상태에서시작하기때문에실리콘밸리기업들같은선진국형스타트업보다도무에서유를창조하는혁신을오히려빈번하게이뤄낸다.
《미지의늑대》에서저자김영록대표는싱가포르,베트남,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을포함한아세안10개국의스타트업창업과투자현황을면밀히분석하고,그들의목표와방식을생생하고일목요연하게전한다.

①싱가포르
싱가포르는인구가600만명도되지않는작은섬나라지만아시아에서손꼽히는‘부자나라’다.오래전부터글로벌기업의거점이자금융의중심으로이름높았던싱가포르는정부차원의과감한스타트업투자를발판삼아세계적수준의인프라를구축했다.현재싱가포르스타트업생태계를주도하는정책은‘스타트업SG’라고불리는대출,투자,인재육성,R&D등의포괄적인지원사업이다.이를바탕으로세계스타트업지수에서항상TOP5에드는막강한경쟁력을보이고있다.

②베트남
베트남은지난10년간눈에띄게빠른경제성장을보인나라가운데하나다.사회주의국가인베트남은국가와공기업주도의스타트업육성이이루어지는것이특징이다.베트남스타트업생태계를총괄하는곳은기획투자부국가혁신센터NIC로,디지털비즈니스모델을위한투자유치와인프라구축에심혈을기울이고있다.아직은내수시장에집중하는경향이있지만언젠가싱가포르의뒤를이어글로벌진출가능성이가장높을것으로평가된다.

③인도네시아
전세계에서네번째로인구가많은나라인인도네시아는최근매년5%대의경제성장률을기록하고있으며,세계적인투자자들이주목하는혁신적인국가로성장했다.특히아세안에서가장큰규모의디지털경제를자랑한다.인도네시아정부는‘1000스타트업국가운동’이라는국가이니셔티브를내세우며젊은창업가들에게재정지원과기회를제공한다.특히동남아시아최대의전자상거래시장인인도네시아는온라인쇼핑에대한꾸준한수요를바탕으로소셜미디어와결합한이커머스와핀테크분야에적극투자하고있다.

김영록대표가말하는생존의열쇠
미래지향적혁신교육과넥스트챌린지스쿨

구글이선정한미래학분야최고의석학인토머스프레이는2030년정도가되면기존대학의절반이상이붕괴할것이라고예상했다.이러한교육의빈자리를테크기업이차지한다는전망도내놓았다.대학의붕괴,테크기업의교육진출은미래교육이학문과실무의경계가없는융합의단계에이를것을예고한다.
김영록대표는새로운시대에걸맞은‘새로운교육’이현재우리사회의여러문제를해결하는실마리가될것이라이야기한다.그리고그주도권은창업실무교육을바탕으로인공지능과혁신의시대를이끌학생을육성하는세계의여러‘혁신대학’에있다.미국의‘미네르바대학교’와‘싱귤래리티대학교’,스페인의‘몬드라곤대학교’,영국의‘유니버시티컬리지런던’,싱가포르의‘기술디자인대학교’등은산학융합과커리큘럼혁신을통해새로운시대를위한창조적인재를길러내는대표적인혁신대학들이다.
김영록대표가이끄는넥스트챌린지재단은2024년글로벌AI&에듀테크서밋을개최해이들혁신대학을불러모으기도했다.또한국내최초로스타트업고등학교와대학커리큘럼을특화한대안교육등록기관‘넥스트챌린지스쿨(NCS)’를설립해누구보다앞선교육서비스를제공하고있다.
《미지의늑대》는넥스트챌린지재단과넥스트챌린지스쿨,그리고김영록대표의앞선통찰과창조적의지를담아냈다.또한창조적교육에대한예상과구체적제안까지담아,미래의열쇠는교육에있다는불변의명제를다시금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