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갈까? (양장본 Hardcover)

따로 또 같이 갈까? (양장본 Hardcover)

$16.16
Description
칼데콧 아너상 수상 작가
브렌던 웬젤의 독창적 시각
≪따로 또 같이 갈까?≫는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한 ≪어떤 고양이가 보이니?≫, 뉴욕타임스 스페셜 어린이책 이슈로 선정된 ≪고양이는 다 알아?≫와 마찬가지로 고양이를 등장시켜 작가 고유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꿰뚫어 보며 기존의 관념을 깨는 그림책이다.
이 책에서는 고양이 ‘벨’의 가족이자 친구인 강아지 ‘본’도 함께 등장시켜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둘은 집으로 같이 가고 있지만, 따로 가는 듯한 인상을 준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 벨과 본의 눈에 비친 사물의 모습도 다르게 보이고, 생소한 소리를 듣거나 냄새를 맡았을 때 상상하는 이미지도 다르다.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도 전혀 다르다. 예를 들어 냇물을 만나면 본은 물장구를 치며 즐거워하지만, 벨은 물에 닿는 게 영 달갑지 않은 모습이다. 독자들은 이 둘의 시선을 통해 같은 상황이나 문제도 바라보는 관점과 능력에 따라 다르게 다루어 낼 수 있음을 배우며, 타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따로 또 같이’
두 관점의 환상적인 조화

운율이 살아 있는 글과 함께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그림은 이 책의 매력을 한껏 드러낸다. 면지를 활용한 이야기의 첫 장면은 색이 거의 없는 윤곽으로 표현된 산길에 벨과 본이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된다. 그리고 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들여다본 뒤에야 이 둘은 서로 다른 채색 스타일로 묘사된다. 본은 아크릴로 둥글고 부드럽게, 벨은 색연필로 날카롭고 날렵하게 말이다. 둘이 바라보는 세상도 동일하게 두 가지 채색 스타일로 그려져 있다. 한 장면 안에서 다른 스타일의 그림이 이토록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낼 수 있는지 실로 감탄을 자아낸다.
윤곽으로 그려진 배경 속에서 숨은 동물들을 찾는 재미도 있다. 그래서 이 책을 여러 번 보기를 권한다. 처음에는 발견하지 못했던 요소들이 곳곳에 보물처럼 숨겨져 있어서 볼 때마다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침내 함께 집에 돌아왔을 때의 장면에는 둘의 관점이 모두 통합된 스타일로 매우 현실적이고 세밀하게 표현되었다. 둘의 모습이 집에서 가장 선명하게 그려진 건 독자가 인간 주인의 시각을 통해 그들을 보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저자

브렌던웬젤

뉴욕에서활동하는그림책작가로그의작품은뉴욕타임스베스트에오른바있다.어린이를위한책을여러권쓰고그렸다.전세계야생지역과멸종위기동물을보호하려고여러단체와함께일하고있다.지은책으로《고양이는다알아?》《모두가나였어》,그리고칼데콧아너상을수상한《어떤고양이가보이니?》등이있다.
더많은작품활동들을보려면Brendanwenzel.info를방문하길.

목차

목차가없는도서입니다.

출판사 서평

★2024아마존에디터선정베스트아동도서

서로다른요소로도놀라운조화를이룰수있다는걸보여준다.
예술적기법이든,종을초월한우정이든상관없이._셸프어웨어니스

고양이와강아지가세상을느끼는방식의차이를발견하는데서흥미를찾는다.
_퍼블리셔스위클리

모험과우정이라는주제를감각적으로풀어냈다.
지각,탐험,그리고궁극적으로사랑에대한탁월한고찰._커커스리뷰

다른관점을이해하고받아들이기위해알려지지않은세상으로한발내딛는
깊이있는이야기._혼북매거진

집으로돌아가는여정속에서모든것을다르게보는둘의관점이돋보이며
강아지와고양이의개성넘치는순간을발견할수있다._북리스트


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작가이자칼데콧아너상을받은브렌던웬젤의신간,≪따로또같이갈까?≫는고양이‘벨’과강아지‘본’,둘이함께집으로돌아가는이야기이다.집으로가는길은간단해보이지만,이둘이경험하는세계는너무달라서우여곡절가득한모험이펼쳐진다.실제고양이와강아지는반대되는성향을가지고있고,그렇다보니둘의관계가좋지않다고흔히생각한다.둘이앙숙이된유래를담은전래동화≪개와고양이≫가있을정도니까.
브렌던웬젤작가는이전작품들에서보여줬던예리한통찰력을이책에서도다시한번드러내며고양이와강아지의관계를색다르게바라본다.다른시각을가지고있어도상대방을존중하고,서로에게감사하고,자기만의방식으로즐기면서함께세상을여행할수있다고말이다.비단고양이와강아지뿐아니라관계를맺고살아가는모든존재에게해당하는이야기이기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