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뒤란 첫 번째 과학도서.
인간과 코끼리는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 코끼리는 인간과 비슷한 수명과 뛰어난 기억력을 가지고 있으며, 인간과 다를 바 없는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보낸다. 코끼리는 사회적 학습 능력이 뛰어나며, 습득한 지식을 다음 세대에 전달한다. 코끼리는 아주 감정적인 존재이며, 고도로 발달한 해마를 가지고 있다. 코끼리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으며, 죽은 동료를 오래도록 애도하기도 한다. 반변 코끼리는 우리 인간과 전혀 다르기도 하다. 무엇보다 코끼리는 우리와 다른 감각 세계를 살아가고 있다. 인간이 들을 수 없는 소리와 진동을 감지하고 표출할 수 있다. 포유류 가운데 가장 뛰어난 후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렇기에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우주에서 살고 있다.
이 책은 오랫동안 코끼리의 삶과 생태를 연구해 온 동물학자 앙겔라 스퇴거의 역작으로, 코끼리에 관한 거의 모든 지식이 일목요연하게 망라되어 있다. 더욱이 탄탄한 정보뿐만 아니라, 유려한 문체와 깊이 있는 사랑으로 독일 교육부가 주최하는 ‘올해의 과학도서상’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 책은 오랫동안 코끼리의 삶과 생태를 연구해 온 동물학자 앙겔라 스퇴거의 역작으로, 코끼리에 관한 거의 모든 지식이 일목요연하게 망라되어 있다. 더욱이 탄탄한 정보뿐만 아니라, 유려한 문체와 깊이 있는 사랑으로 독일 교육부가 주최하는 ‘올해의 과학도서상’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코끼리의 모든 것 (코끼리의 지혜, 언어, 공동체)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