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의 신비 (양장본 Hardcover)

새들의 신비 (양장본 Hardcover)

$35.99
Description
어린이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100가지 사진으로 보는 신비’ 시리즈
세상 어디서나 살지만, 제대로 볼 수 없던 새들의 세계를 탐험하다!
초근접 사진으로 만나는 온 세상 새들
근사한 사진과 일러스트, 흥미로운 이야기로 어린이 과학 분야에서 큰 사랑을 받아 온 ‘DK 100가지 사진으로 보는 신비’ 시리즈의 신작. 새들은 도시 한복판부터 숲, 바다에 이르기까지 주변 어디에나 있다. 그러나 그렇게 흔하게 느껴지는 새들도 알고 보면 무척 특별한 생명체이다. 우선 새들은 오늘날의 살아 있는 생명체들 중 유일하게 깃털이 있다. 지구상에 깃털을 달고 나타난 최초의 동물이 공룡이었으니, 새들은 공룡의 후손인 셈이다! 그뿐만 아니라 새들은 인간의 발이 닿을 수 없는 혹독한 사막 혹은 남극과 북극에서도 꿋꿋이 살아갈 정도로 생명력이 강하다. 새들은 할 수 있는 게 정말 많은 영리한 존재이기도 하다. 멋진 둥지를 짓고 친구를 사귀며, 몇몇은 잠수도 한다. 심지어 속임수를 쓰거나 도구를 사용할 수도 있다. 우리 주변에 존재하며 매일매일 스쳐 지났던 새들이 알고 보면 얼마나 놀라운 존재인지,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생생한 초근접 사진으로 만나 보자.

백과사전의 명가인 영국 DK 출판사가 선보이고 있는 ‘DK 100가지 사진으로 보는’ 시리즈는 ‘스토리북 스타일’로 구성되어 있다. 작은 사진과 긴 설명글로 가득했던 전통적 백과사전 형식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사진으로 지면을 가득 채우고 감성을 더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색다른 방식을 취했다. 책의 내용만큼 장정도 근사하다. 금박을 입힌 모든 페이지의 가장자리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소장용 혹은 선물용으로도 손색없다.
저자

벤호어

저자:벤호어
벤호어는아주어렸을때부터야생에푹빠져살았어요.그는《BBC와일드라이프》지의편집장이며,DK북스의편집자이자작가·자문위원으로활약했습니다.2015년에는영국왕립조류협회에서주는딜리스브리즈메달을받았으며,지은책으로《DK100가지사진으로보는동물의신비》,《경이로운곤충팝업북》등이있습니다.

그림:다니엘롱
다니엘롱은어렸을때야생동물에푹빠져살았습니다.지금도주로자연의세계에영향을받은그림을계속그리고있지요.쥐라기의공룡이든아마존열대우림에사는거미원숭이,재규어또는그가사는곳근처국립공원의물총새와수달이든가리지않아요.

그림:안젤라리자
안젤라리자는집주변의야생동물과어린시절가장좋아하던이야기에서영감을받습니다.어린이책을작업할때에는내면의아이가좋아할이미지를떠올리고,독자들의관심을사로잡을내용과색상을마음껏넣어수준높은그림을그립니다.

역자:김미선
중앙대학교사학과졸업후미국마켓대학교에서커뮤니케이션으로석사학위를받았습니다.현재어린이·청소년출판기획및번역을하고있습니다.옮긴책으로《늑대소녀고르고》,《어린이를위한세계사상식500》,《어쩌다고고학자들》등이있습니다.

감수:이정모
서대문자연사박물관,서울시립과학관,국립과천과학관에서관장으로재직했고,2019년과학대중화에기여한공로로과학기술훈장진보상을받았습니다.《찬란한멸종》,《과학의눈으로세상을봅니다》등여러도서를썼습니다.

목차

자바공작
사다새
에뮤
아프리카대머리황새
뱀잡이수리
두루미
흑고니
나그네알버트로스
안데스콘도르
수염수리
새의진화
부채머리수리
느시
붉은꼬리열대새
하야신스금강앵무
큰군함조
꼬마홍학
부리
큰거문고새
민물가마우지
검은부리아비
붉은다리카리아마
코뿔새

가마우지
진홍저어새
푸른발부비새
흰기러기
알락해오라기
적색야계
호주숲칠면조
주홍따오기
큰회색올빼미
깃털
큰까마귀
유럽재갈매기
호아친
케찰
올빼미앵무
호로새
토코투칸
로드러너
흰줄박이오리
뿔논병아리
뻐꾸기파랑새
몬테수마오로펜돌라
둥지
쏙독새
뱀눈새
검은댕기해오라기
웃음물총새
자메이카쏙독새
도가머리딱따구리
작은반점키위
쇠푸른펭귄

케이프사탕새
리빙스턴투라코
큰뒷부리도요
흰바다제비
비둘기
회색앵무
댕기바다오리
가위꼬리딱새
물닭
북극제비갈매기
뻐꾸기

흰제비갈매기
목도리도요
후투티
안데스바위새
파랑어치
수염방울새
나마쿠아사막꿩
쿠바트로곤
킬디어
불꽃바우어새
긴꼬리마나킨
유럽찌르레기
날개
북부홍관조
요란팔색조
흰가슴물까마귀.
황여새
큰꿀잡이새
사랑앵무
푸어윌쏙독새
쇠벌잡이새
검은등칼새

윌슨극락조
참새
딱따구리핀치
집단베짜기새
오목눈이
유럽울새
요정올빼미
진홍꿀먹이새
요정굴뚝새
검은등난쟁이물총새
재봉새
쿠바토디
벌새
생명의나무

용어풀이
그림으로보는새들

출판사 서평

어린이과학분야베스트셀러‘100가지사진으로보는신비’시리즈
세상어디서나살지만,제대로볼수없던새들의세계를탐험하다!
초근접사진으로만나는온세상새들

야생동물중에새만큼사람들이자주마주칠수있는존재가또있을까?새들은도시한복판부터숲,바다에이르기까지주변어디에나있다.그러나그렇게흔하게느껴지는새들도알고보면무척특별한생명체이다.우선새들은오늘날의살아있는생명체들중유일하게깃털이있다.지구상에깃털을달고나타난최초의동물이공룡이었으니,새들은공룡의후손인셈이다!그뿐만아니라새들은인간의발이닿을수없는혹독한사막혹은남극과북극에서도꿋꿋이살아갈정도로생명력이강하다.새들은할수있는게정말많은영리한존재이기도하다.멋진둥지를짓고친구를사귀며,몇몇은잠수도한다.심지어속임수를쓰거나도구를사용할수도있다.우리주변에존재하며매일매일스쳐지났던새들이알고보면얼마나놀라운존재인지,어디서도볼수없던생생한초근접사진으로만나보자.

상식을뒤엎는각양각색의새들
편견을깨는놀라운능력

어리석은사람들을놀릴때새의머리에빗대어표현하고는한다.정말그렇게새들은머리가나쁠까?이책의새들은사람들의그런편견을깨뜨릴정도로놀라운능력을보여준다.까마귀는퍼즐을풀수있고숫자도일곱까지셀수있으며,심지어미끄럼을타며장난치기를좋아한다.닭도꽤똑똑하다.꿈을꾸고기억력이좋으며,간단한퍼즐도맞출줄안다.전화벨부터온갖소리를따라할줄아는찌르레기는마치작곡가처럼,들은소리를섞어서자신만의지저귀는새소리를낼수있다.
이책에서는우리상식을뛰어넘는흥미로운여러새들도소개한다.몸집이고작참새만하지만세상에서가장큰둥지를만드는집단베짜기새라든지(집단베짜기새가나뭇가지로만든둥지는크기가창고만하고무게가젖소한마리와맞먹는다고한다),약200번이나바느질하여둥지를만든다는재봉새,또곰과박쥐처럼겨울잠을자는푸어윌쏙독새라는새도있는데,겨울이오면바위틈에숨어서체온을섭씨5도까지떨어뜨리고는숨도약하게쉬며몇개월을보낸다.

공룡의후손인새들은지구에서어떻게살아남았을까
부리,깃털,날개등새들의특징으로조목조목살펴보자

이책의가장큰특징은깃털하나하나까지담아낸생생한사진이지만,그렇다고새들을관찰하는것만으로그치지는않는다.새들이지구에서어떻게적응하였는지깃털,둥지,알,날개,발같은특징들을중심으로살펴보고있다.예를들어,새들은보통나뭇가지로둥지를짓는다고알려져있지만모든새가그런것은아니다.풀을엮어짓는가하면,진흙으로만들기도하고,심지어침을뱉어둥지를만드는새도있다.알의크기와색깔도제각각인데,엄청나게크고무거운타조알도있지만어떤새는완두콩만한알을낳기도한다.새들의발은환경에맞게진화했다.평생바닷가주변에서사는세발가락도요새는여느새들처럼나뭇가지를잡을필요가없어서뒷발가락이퇴화했고,추운북쪽지방에서사는사할린뇌조는발에털이달려있어서털신을신은듯눈속에발이빠지지않는다.
한편,공룡의후손이라할수있는새들이어디에서왔는지알려면약9500만년전으로거슬러올라가야한다.최초의새가수각류라는공룡무리에서진화했는데,여러세대를거치는동안초기새들은이빨과꼬리가사라지면서부리가발달했고,마침내하늘로날아오르기시작했다고한다!이러한새들을알아가다보면과거로시간여행을하듯중생대를떠올리게되고,하늘의지배자로서지구어디에서나날아다녔던새들의모습을통해우리는세상을더넓게,멀리바라볼수있다.이렇듯이책을통해우리세계관을뛰어넘는새들을관찰하다보면세상을다르게바라볼수있을것이다.

영국돌링킨더슬리(DK)출판사가선보이는스토리북
과학지식에감성을더한‘100가지사진으로보는신비’시리즈

이책은백과사전의명가인영국돌링킨더슬리(DK)출판사가선보이는‘스토리북스타일’로구성되어있다.크고작은사진들과긴설명글로가득했던전통적백과사전형식에서벗어나,아름다운사진으로지면을가득채우고감성을더한이야기들을들려주는색다른방법을취했다.책의내용만큼장정도근사하다.금박을입힌모든페이지의가장자리는고급스러운느낌을주며소장용이나선물용으로도손색없다.책과함께어린이는DK의이책들을‘100가지사진으로보는신비’시리즈로출간하고있다.어린이과학분야베스트셀러《우주의신비》,《지구의신비》,《동물의신비》,《공룡과멸종생물》,《자연의신비》에이어여섯번째로《새들의신비》가출간되었고,계속한국어판을펴낼예정이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