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아홉, 처음으로 죽음을 공부했습니다

서른아홉, 처음으로 죽음을 공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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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괜찮아. 오늘을 다 살았다면, 그걸로 충분해.”
병의 통증 속에서 다시 삶을 배우기까지의 기록!
30만 인플루언서인 저자는 어린 시절 키우던 강아지와 병아리가 싸늘하게 식어 가던 순간, 장례식장에 모인 검은 옷의 어른들, 그리고 갑작스레 전해진 친구의 부고 소식. 그러나 그 모든 기억은 이해라기보다 회피에 가까웠다고, 죽음의 무게를 정면으로 마주하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그러던 저자는 아버지의 죽음, 친한 동생의 부재와 함께 1형 당뇨로 인한 합병증, 백내장, 말초신경병증, 그리고 암 전(前) 단계 진단 등으로 병명이 쌓이면서, 서른아홉에 애써 외면했던 죽음에 대해서 공부하기 시작한다. 문학, 철학, 예술, 영화 속에서 죽음에 대한 정의와 의미를 발견하고, 죽음은 회피해야 할 무엇이 아닌 내 안에서 ‘살아 있는 자신’을 다시 배우는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죽음을 공부하며 삶을 배웠고, 삶을 배우며 결국 사랑을 배웠다는 저자는 “철학이 죽음을 배우는 일이라면, 문학은 죽음을 견디는 일이다”고 밝히며 상실과 병을 통과하며 여전히 하루를 살아 내는 모든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저자

김진향

SNS팔로워30만을보유한인플루언서이자,인스타그램·페이스북·틱톡라이브를통해독자와직접소통하는창작자이다.1형당뇨,백내장,말초신경병증,암전단계등몸의경계를지나며존재의실체를마주해온그는상처를미화하지않는감각으로삶의어둠과빛을정면에서기록한다.

『스물여덟,구두를고쳐신을시간』,『내안의거인』,『나를더욱사랑하게되는감성글쓰기』,『브랜드로산다는것』,『내성적인당신이좋다』,『위로』등여섯권의저서를통해그는일상의사소한장면을존재의질문으로끌어올리는문장을써왔으며,읽는이의삶을더깊고단단한차원으로이끈다.

현재제주에서바람과바다가들려주는고요한리듬속에서창작을이어가며,오늘의독자들에게“어떻게존재할것인가”라는본질적인물음을다시묻는다.

목차

프롤로그_상실과몸이가르쳐준삶의온도
1부죽음을처음배우는자리
2부철학이던지는죽음의물음
3부애도의풍경과남겨진자들
4부예술속에서만난죽음의얼굴
5부늙어감이들려주는지혜
6부오늘,죽음을곁에두고산다는것
에필로그_살아있음은다시사랑하는일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