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널 만난 게,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야.”
손짓으로 전하는 인생의 첫 두근거림, 그 청량하고 달콤한 순간
초여름처럼 투명하고 싱그러운 첫사랑의 계절에 뛰어들다
손짓으로 전하는 인생의 첫 두근거림, 그 청량하고 달콤한 순간
초여름처럼 투명하고 싱그러운 첫사랑의 계절에 뛰어들다
특별히 잘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는 평범한 취준생 용준. 부모님의 도시락 가게에서 내키지 않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그날, 배달을 하러 간 수영장에는 그의 마음에 청량한 파문을 일으키는 한 사람이 있었다. 농인 수영 선수인 동생 가을을 보며 환하게 웃는 여름의 미소와 손짓에 용준은 송두리째 마음을 빼앗기는데…
용준은 대학 시절 배웠던 수화로 여름에게 다가가고, 동생의 꿈이 자기 꿈인 양 살아온 여름의 마음속에도 어느새 용준이 서서히 스며든다. 하지만 가까워졌다고 느낀 순간 다시 멀어지고 마는 여름. 어떻게 해야 두 사람의 세상이 다시 맞닿을 수 있을까?
용준은 대학 시절 배웠던 수화로 여름에게 다가가고, 동생의 꿈이 자기 꿈인 양 살아온 여름의 마음속에도 어느새 용준이 서서히 스며든다. 하지만 가까워졌다고 느낀 순간 다시 멀어지고 마는 여름. 어떻게 해야 두 사람의 세상이 다시 맞닿을 수 있을까?
청설 각본집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