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고백시의 대가’, ‘한국의 아니 에르노’로 불리며 독자들의 깊은 사랑을 받아온 김상미 시인의 산문집이다.
이번 책에서 김상미 시인은 자신의 시적 원류, 젊은 시절의 불꽃과 노년의 고요, 그리고 여전히 자신을 뜨겁게 이끄는 문학의 본질에 대해 담백하고도 절제된 언어로 고백한다.
신작 산문은 시인으로 살아온 35여 년의 경력 속에서 길어 올린 가장 투명한 고백이다. 젊은 날의 격렬함부터 노년의 잔잔한 빛까지, 그의 문장은 결코 차갑지 않다.오히려 빙산처럼 단단하고, 깊으며, 서서히 달콤하게 녹아 우리의 마음에 스민다.
그의 문학과 삶을 지켜본 독자에게는 반가운 엽서 같은 소식이며, 시인의 내면세계를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 조용히 그러나 강하게 다가오는 ‘모든 물결의 무늬’가 될 것이다.
이번 책에서 김상미 시인은 자신의 시적 원류, 젊은 시절의 불꽃과 노년의 고요, 그리고 여전히 자신을 뜨겁게 이끄는 문학의 본질에 대해 담백하고도 절제된 언어로 고백한다.
신작 산문은 시인으로 살아온 35여 년의 경력 속에서 길어 올린 가장 투명한 고백이다. 젊은 날의 격렬함부터 노년의 잔잔한 빛까지, 그의 문장은 결코 차갑지 않다.오히려 빙산처럼 단단하고, 깊으며, 서서히 달콤하게 녹아 우리의 마음에 스민다.
그의 문학과 삶을 지켜본 독자에게는 반가운 엽서 같은 소식이며, 시인의 내면세계를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 조용히 그러나 강하게 다가오는 ‘모든 물결의 무늬’가 될 것이다.
달콤한 빙산 (김상미의 감성엽서)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