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escription
철학사를 처음 접하는 이들을 위하여,
공리주의와 실용주의 등, 영국과 미국의 철학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위하여
공리주의와 실용주의 등, 영국과 미국의 철학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위하여
코플스턴 철학사 제8권은 19세기와 20세기 초기의 영국과 미국의 철학을 소개하고 있다. 18세기 후반과 19세기 전반에 활동한 벤담을 비롯해 존 스튜어트 밀, 스펜서, 브래들리부터 퍼스, 듀이, 무어, 러셀 등의 인물들이 관념론적 관점에 따라 다루어지고 있다.
철학사 제8권은 전체 5부로 구성된다.
제1부에서는 「영국의 경험론」이란 제목 아래에 벤담, 제임스 밀, 존 스튜어트 밀의 공리주의, 존 스튜어트 밀의 논리학과 경험론, 연합주의 심리학, 영국의 실증주의 철학, 진화 철학 등이 다루어지고 있다. 영국 경험론은 대개 로크에서 시작하여 버클리를 거쳐 흄에 이르는 영국의 철학을 의미한다.
제2부는 「영국의 관념론 운동」을 다루고 있다. 영국의 관념론은 독일의 사상, 특히 칸트와 헤겔로 이어지는 사상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영국의 관념론 성향은 몇 가지 갈래를 거쳐 브래들리와 보전켓의 절대적 관념론과 이에 대한 반동으로 인격적 관념론이 탄생했다. 인격적 관념론의 대표적인 인물은 맥타가르트였다.
제3부는 「미국에서의 관념론」을 다룬다. 초기 미국의 철학은 계몽적 수준에 머물러 있었으나, 대륙의 여러 철학에 영향을 입은 가운데 점차 독자적인 길을 개척하여 소위 ‘미국 철학’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그 효시가 미국의 관념론 철학이었다. 에머슨, 해리스 등의 사변 철학을 거쳐 로이스의 관념론 철학이 탄생하게 되었다. 로이스 관념론에 대한 비판적 대안으로서 인격적 관념론을 비롯하여 여러 갈래의 관념론이 나타났으며, 관념론과 실재론의 대립을 극복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졌다.
제4부는 「실용주의 운동」을 다루고 있다. 미국 실용주의 운동의 창시자는 찰스 샌더스 퍼스였다. 그의 실용주의는 논리학의 성격을 강하게 갖는다. 이로써 퍼스의 기호학이 탄생했다. 그는 기호의 분석을 통해 어떤 지적 개념의 진리성에서 어떤 실제적인 결과가 나올 것인가를 고려해야 하며, 이런 결과들의 총계가 그 개념의 전체 의미를 이룰 것이라고 주장한다.
제5부는 영국과 미국의 실재론, 특히 영국의 실재론을 다루고 있다.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교의 지배적인 움직임은 관념론이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발로 실재론이 성장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인물이 옥스퍼드 대학교의 논리학 교수를 역임했던 존 쿡 윌슨이었다. 그는 존재하는 것은 지각되는 것이라는 버클리의 주장을 부정하고, 실재론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이런 입장에 프리처드와 조셉 등이 참여했다.
철학사 제8권은 전체 5부로 구성된다.
제1부에서는 「영국의 경험론」이란 제목 아래에 벤담, 제임스 밀, 존 스튜어트 밀의 공리주의, 존 스튜어트 밀의 논리학과 경험론, 연합주의 심리학, 영국의 실증주의 철학, 진화 철학 등이 다루어지고 있다. 영국 경험론은 대개 로크에서 시작하여 버클리를 거쳐 흄에 이르는 영국의 철학을 의미한다.
제2부는 「영국의 관념론 운동」을 다루고 있다. 영국의 관념론은 독일의 사상, 특히 칸트와 헤겔로 이어지는 사상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영국의 관념론 성향은 몇 가지 갈래를 거쳐 브래들리와 보전켓의 절대적 관념론과 이에 대한 반동으로 인격적 관념론이 탄생했다. 인격적 관념론의 대표적인 인물은 맥타가르트였다.
제3부는 「미국에서의 관념론」을 다룬다. 초기 미국의 철학은 계몽적 수준에 머물러 있었으나, 대륙의 여러 철학에 영향을 입은 가운데 점차 독자적인 길을 개척하여 소위 ‘미국 철학’을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그 효시가 미국의 관념론 철학이었다. 에머슨, 해리스 등의 사변 철학을 거쳐 로이스의 관념론 철학이 탄생하게 되었다. 로이스 관념론에 대한 비판적 대안으로서 인격적 관념론을 비롯하여 여러 갈래의 관념론이 나타났으며, 관념론과 실재론의 대립을 극복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졌다.
제4부는 「실용주의 운동」을 다루고 있다. 미국 실용주의 운동의 창시자는 찰스 샌더스 퍼스였다. 그의 실용주의는 논리학의 성격을 강하게 갖는다. 이로써 퍼스의 기호학이 탄생했다. 그는 기호의 분석을 통해 어떤 지적 개념의 진리성에서 어떤 실제적인 결과가 나올 것인가를 고려해야 하며, 이런 결과들의 총계가 그 개념의 전체 의미를 이룰 것이라고 주장한다.
제5부는 영국과 미국의 실재론, 특히 영국의 실재론을 다루고 있다.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교의 지배적인 움직임은 관념론이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반발로 실재론이 성장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인물이 옥스퍼드 대학교의 논리학 교수를 역임했던 존 쿡 윌슨이었다. 그는 존재하는 것은 지각되는 것이라는 버클리의 주장을 부정하고, 실재론을 인정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이런 입장에 프리처드와 조셉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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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와 20세기 초기 영국·미국의 철학 - 코플스턴 철학사 8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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