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의 아학편 (위인전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한자 공부·인성교육)

다산 정약용의 아학편 (위인전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한자 공부·인성교육)

$25.00
Description
『아학편(兒學編)』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강진 유배지에서 자녀와 아동들에게 한자를 가르치기 위해 2,000자로 만든 책으로, 원제는『아학편훈의(兒學編訓義)』다. 이 책은 1908년에 대한의학교 교장 지석영(1855~1935)과 의학교 교원이던 전용규 선생이 원본『아학편』에 영어와 일본어를 추가하여 새롭게 편찬하기도 했는데, 이는 조선의 근대화와 국제화를 도모하는 과정에서『아학편』을 가장 적합한 교재로 삼았다는 뜻이다. 그러나 당시는『아학편』이 아동용 교재로 편찬했지만, 근래에 와서는 한자 교육이 부실해진 탓에 성인들까지도 익혀야 할 책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