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김참 시인의 일곱 번째 시집이다. 꿈이나 망각의 세계처럼 상징적 질서에 편입되지 않은, 쉽사리 의미화 되지 않는 세계를 이미지를 통하여 사유하려 하였던 시인의 시는 이번 시집을 통하여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를 묻고 그것을 사유하기 위한 이미지들을 펼치고 있다. 인간 너머의 존재들과 물질에 이르기까지 세계가 일으키는 파문에 감각을 기울이며 그에 응답하고자 한 시편들이다.
이상한 그림책 나라 (김참 시집)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