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견자의 시학, 풍경의 배면읽기
모국어의 땅을 떠나 미국에서 반세기가 넘게 종양방사선 전문 의사로 살아온 류 모니카 시인이 디카시집 『병원 밖 세상』을 도서출판 작가의 한국디카시 대표시선으로 출간하였다.
류 모니카는 암 전문 의사다. 9년 전에 상재된 그의 산문집 『희망, 한 단에 얼마에요?』는 병원에서 투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그러한 수필가가 이제 시인으로 변신하여, 첫 디카시집을 내놓는다. 세상에 하고많은 디카시집이 얼굴을 보이고 있으나, 그 가운데서도 이 시집은 사뭇 색다르다. 일상의 풍경을 넘어서서, 열여덟 번에 걸쳐 해외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그 현장의 사진과 시적 감상을 담은 까닭에서다. 그리고 그 사진들이 신앙의 신비나 역사적 교훈 등 만만찮은 중량을 담보하고 있기에 그렇다.
그는 지금 한국디카시인협회 미국 LA지부의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현지 한국어진흥재단의 이사장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그의 관심은 새로운 문예 장르이자 K-리터러처로서 디카시의 보급이 모국어의 진흥과 연대하는 데 비중이 크다.
류 모니카는 암 전문 의사다. 9년 전에 상재된 그의 산문집 『희망, 한 단에 얼마에요?』는 병원에서 투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그러한 수필가가 이제 시인으로 변신하여, 첫 디카시집을 내놓는다. 세상에 하고많은 디카시집이 얼굴을 보이고 있으나, 그 가운데서도 이 시집은 사뭇 색다르다. 일상의 풍경을 넘어서서, 열여덟 번에 걸쳐 해외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그 현장의 사진과 시적 감상을 담은 까닭에서다. 그리고 그 사진들이 신앙의 신비나 역사적 교훈 등 만만찮은 중량을 담보하고 있기에 그렇다.
그는 지금 한국디카시인협회 미국 LA지부의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현지 한국어진흥재단의 이사장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그의 관심은 새로운 문예 장르이자 K-리터러처로서 디카시의 보급이 모국어의 진흥과 연대하는 데 비중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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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밖 세상 (류 모니카 디카시집)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