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루엣 감별법

실루엣 감별법

$15.00
Description
시의 거울, 삶의 실루엣을 비추다
─ 오정순 디카시집 『실루엣 감별법』
실루엣의 언어로 존재를 감별하다
디카시로 감별한 삶의 단면들

오정순의 디카시집 『실루엣 감별법』이 도서출판 작가의 한국디카시 대표시선 29번으로 출간되었다.
저자 오정순은 전남 광양 출생으로 초등학교 교사를 거쳐 도서출판 계몽사에서 수석 디자이너로 근무하였다. 1993년 계간 수필 전문지 《현대수필》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작품집으로 『그림자가 긴 편지』 『언제나 우리는 문 앞에 서 있다』 『울타리 안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는가』 『명화와 함께 읽는 여자의 일생』 『도둑 숨』 『신촌시장의 통나무 의자』 『엄마가 웃었다』가 있다. 아포리즘 수필집으로 『나는 사람 꽃이 좋다』 『지갑 속의 쪽지 한 장』 『귀띔』, 성장 에세이로 『태어나서 돌까지』 『놀며 그리며 생각하며』를 출간하였다. 『놀며 그리며 생각하며』는 농어촌 나눔 우수 도서로 선정되었다. 수필문학상대상, 구름카페문학상, 석파문학상대상, 청하문학대상, 제4회 고성국제 한글디카시공모전 대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디카시 마니아에서 디카시 작품 활동을 쉼 없이 이어오며 《문학시대》, 월간 《시》, 《좋은수필》, 《현대수필》에 디카시를 연재 중이다.
이번에 펴낸 오정순의 두 번째 디카시집 『실루엣 감별법』은 모두 4부로 나누어져 각 16편씩, 총 64편의 디카시편을 수록하고 있다. 김종회 평론가(한국디카시인협회 회장)는 “디카시를 구성하는 오정순의 사진은 피사체의 포인트를 단출하고 강렬하게, 그리고 맑고 선명하게 포착한다. 그런가 하면 여기에 결부된 시어가 언어의 군더더기를 모두 걷어내고, 요점적이면서 명료하게 진술된다. 그는 디카시가 담보해야 할 상징성과 압축성의 문맥을 잘 수납하여 이를 명념(銘念)하고 있는 시인이다.”라고 평한다.
저자

오정순

저자:오정순
-광주교육대학졸업,경기도안산초등학교근무
-도서출판향문사를거쳐계몽사의수석디자이너로퇴직
-1993년현대수필봄호에‘줄의운명’으로등단,초대문인회장,편집위원역임
-한국문인협회이사역임,한국여성문학인회이사
-국제펜클럽한국본부남북교류위원회위원.수필시대편집위원

[작품집]
돌을깨는사람들(8인)(세손.1994)
그림자가긴편지(박우사.1995)
언제나우리는문앞에서있다(세손.1999)
나는사람꽃이좋다(박우사.1999.에세이)
줄의운명(교음사.2002)
지갑속의쪽지한장(세손.2003)
놀며그리며생각하며아이재능키우기(세손.2006)
태어나서돌까지,첫경험이운명을좌우한다(세손.2007)
명화와함께읽는여자의일생(꿈과희망.2008)
울타리안에서는무슨일이있었는가(교음사.2008)
재혼행진곡(2010.문학관)
도둑숨(세손.2013)
귀띔(소소리.2016)
신촌시장의통나무의자(문예운동.2017)
*현대문예동인‘아침장미’(7-19집)
*고등학교작문교과서에‘칭찬의힘’실림

[수상]
제18회수필문학상대상수상
제6회구름카페문학상수상
제1회석파문학상대상수상
as5441@hanmail.net

현재‘청담수필’에서수필지도를,서울시장애인복지관에서디카시지도를맡고있다.

목차


시인의말

제1부
제2부
제3부
제4부

해설:강소强小와명징明徵의디카시_김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