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백봉기 작가의 다섯 번째 수필집 『글의 힘은 무엇인가』가 출간되었다. 네 권의 책을 펴낸 뒤 6년, 작가는 자신보다 타인을 위한 시간 속에서 쉼 없이 달려왔다. 그 과정에서 오래 품어 온 이야기를 차분히 써 내려갈 여유는 부족했지만, 글은 언제나 삶을 지탱해 주는 힘이 되어 주었다.
이번 책에는 인문서와 문학단체 활동, 두 권의 저서, 그리고 정기적으로 신문에 연재했던 칼럼들이 함께 실려 있다. 마음을 다해 써 내려간 기록들이 한데 모여, 작가가 지나온 시간과 그 속에서 길어 올린 사유를 조용히 증언한다.
첫 번째 사진집에서 “이제 막 항해를 시작한 배”라고 말했던 작가는, 시간이 흐른 지금 스스로에게 묻는다. 나는 어디쯤 와 있을까. 여전히 ‘글 쓰는 사람’이라 자신 있게 말할 수는 없지만, 글이 있었기에 행복했고, 글이 있었기에 다시 걸어갈 수 있었다는 사실만은 분명하다.
화려한 문장보다 진실한 삶을 먼저 두고자 하는 마음, 삶과 글이 같은 방향을 향해야 한다는 믿음. 한 줄의 글이 한 사람의 삶을 증명할 수 있을 때 문학은 생명력을 갖는다는 확신. 그 마음으로 작가는 앞으로도 묵묵히 글을 써 나갈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잠시라도 따뜻한 위로가 머물기를 바란다. 독자와 마주할 새로운 길 앞에서, 작가는 다시 초심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이번 책에는 인문서와 문학단체 활동, 두 권의 저서, 그리고 정기적으로 신문에 연재했던 칼럼들이 함께 실려 있다. 마음을 다해 써 내려간 기록들이 한데 모여, 작가가 지나온 시간과 그 속에서 길어 올린 사유를 조용히 증언한다.
첫 번째 사진집에서 “이제 막 항해를 시작한 배”라고 말했던 작가는, 시간이 흐른 지금 스스로에게 묻는다. 나는 어디쯤 와 있을까. 여전히 ‘글 쓰는 사람’이라 자신 있게 말할 수는 없지만, 글이 있었기에 행복했고, 글이 있었기에 다시 걸어갈 수 있었다는 사실만은 분명하다.
화려한 문장보다 진실한 삶을 먼저 두고자 하는 마음, 삶과 글이 같은 방향을 향해야 한다는 믿음. 한 줄의 글이 한 사람의 삶을 증명할 수 있을 때 문학은 생명력을 갖는다는 확신. 그 마음으로 작가는 앞으로도 묵묵히 글을 써 나갈 것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잠시라도 따뜻한 위로가 머물기를 바란다. 독자와 마주할 새로운 길 앞에서, 작가는 다시 초심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글의 힘은 무엇인가 (박봉기 칼럼&수필)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