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 단편선 (완역판)
Description
한평생 삶의 궁극적 의미를 탐색했던 톨스토이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돌아보게 하는 10편의 단편
《부활》,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와 같은 대작들의 작가로 명성을 높였지만, 톨스토이는 짧은 단편 속에서도 인간의 본성, 도덕적 가치, 그리고 삶의 의미에 대해 끊임없는 성찰을 담았다.
물질적 풍요나 사회적 지위보다는 내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강조하고, 자기반성과 타인에 대한 배려가 도덕적인 행복의 핵심으로 본 톨스토이는 작품에서 표현한 대로 자신의 삶을 살고자 했다. 톨스토이의 작품들이 더 큰 여운을 남기는 것은 작품 속에 담긴 인생 추구의 방향을 자신이 먼저 살고자 했던 진정성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톨스토이의 작품들을 제대로 읽어보지 않았더라도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바보 이반 이야기〉,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처럼 그 내용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단편들을 포함한 10편의 단편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 의미를 두어야 하는 것은 결국 ‘사랑’이고, 그 사랑은 타인에 대해 구체적으로 실현되어야 하며, 인간의 탐욕이 결국은 어떤 파멸과 비극을 가져오는지를 전한다.
저자

레프니콜라예비치톨스토이

1928년러시아야스나야폴랴나에서백작집안의넷째아들로태어났다.어려서부모를잃고친척집에서자란그는대학교육에실망을느껴대학을중퇴하고고향으로돌아가농노들의생활개선을위해노력했으나,실패로끝나고잠시타락한생활을하지만공허하고무용한생활에염증을느낀다.
1851년형의권유로군대에들어가카프카스에서사관후보생으로복무하고,이듬해처녀작《유년시절》을익명으로발표하여격찬을받으며데뷔한다.
제대이후문학의새로운방향을추구하기위해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독일등을여행하고,1859년고향으로돌아와농민학교를세우고농민과아동교육에힘썼다.
불후의명작《전쟁과평화》,《안나카레니나》를비롯하여삶의진정한가치와진리,인간에대한사랑을담은수많은단편을남겼다.
1910년가진모든것을버리고집을떠나방랑의여행길에올랐으나,얼마뒤허름한기차역에서숨을거두었다.

목차

사람은무엇으로사는가
사랑이있는곳에하나님이있다
두노인
버려둔불씨가집을태운다
촛불
대자(代子)
바보이반이야기
사람에게는얼마만큼의땅이필요한가
노동과죽음과질병
세가지질문

작가연보

출판사 서평

대문호가들려주는삶과인간에대한
짧은단편,그리고긴여운

산다는것은무엇인가?때로는악착같이살아내고자욕심을부리게되고,때로는유한한삶의끝자락에서있는듯살아가는일의부질없음을생각하기도한다.
어떻게살아가야하는지,살아가는이유에대해물음표가생길때톨스토이의짧은단편을만나라.그의글들은기독교적세계관을바탕에두고있지만그본연은종교라기보다는인간에대한사랑의마음,그리고사랑의실천으로다가온다.
이것이‘러시아문학에서가장위대한예술가는아닐지라도가장거대한인간’이라고톨스토이가평가받는이유다.

인간의지혜는아무리그누구도반박할수없을정도로분명하고옳은것이라고할지라도우리에게삶의의미에대한그어떤깨달음도주지않았습니다.
그런데도인류를구성하고있는무수히많은사람들은삶의의미에대해전혀의심하지않은채로살아갑니다.
-톨스토이고백록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