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세계교양전집 56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세계교양전집 56

$17.00
저자

프리드리히니체

저자:프리드리히니체FriedrichNietzsche
1844년프로이센작센주뢰켄의목사집안에서태어났다.다섯살때아버지를여의고어머니,여동생과함께할머니집에서자랐다.열네살에명문기숙학교인‘슐포르타’에입학하여고전문학과언어를공부하고,뛰어난성적으로졸업했다.1864년에본대학에입학하여신학과예술사,고전문헌학등을공부했다.1865년에스승인리츨교수를따라라이프치히대학교로옮겨갔다.1869년리츨교수의추천으로스위스바젤대학의고전문헌학교수가되어,1879년건강악화로퇴직할때까지10년동안근무했다.이후요양을위해이탈리아와스위스등유럽각지를돌아다니며저술활동에전념해여러권의저서를남겼다.1889년에정신이상증세를보이기시작했고,1900년바이마르에서사망했다.19세기의가장위대한철학자중한명으로평가받고있으며,오늘날까지도그의사상은철학과문학,신학,예술,사회과학등에큰영향을끼치고있다.지은책으로는《비극의탄생》,《반시대적고찰》,《인간적인,너무나인간적인》,《아침놀》,《차라투스트라는이렇게말했다》,《선악의저편》,《도덕의계보》,《바그너의경우》,《안티크리스트》,《우상의황혼》,《이사람을보라》,《니체대바그너》,《디오니소스송가》등이있다.

역자:김익성
경희대학교를졸업하고같은대학원에서공부했다.현재전문번역가로활동하며다양한책을우리말로옮기고있다.옮긴책으로는《싯다르타》,《AI이후의미래어떻게될것인가》,《마음새로고침365》,《독재자를막을것인가만들것인가》등이있다.

목차


1부
차라투스트라의머리말-13
차라투스트라의가르침-35
1.세가지변화에대하여-35
2.덕을가르치는강좌에대하여-38
3.저편세계를믿는자들에대하여-42
4.육체를경멸하는자들에대하여-46
5.환희와열정에대하여-49
6.창백한범죄자에대하여-52
7.읽기와쓰기에대하여-55
8.산비탈의나무에대하여-58
9.죽음을설교하는자들에대하여-62
10.전쟁과전사들에대하여-65
11.새로운우상에대하여-68
12.시장의파리떼에대하여-72
13.순결에대하여-77
14.벗에대하여-79
15.천개의목표와하나의목표에대하여-82
16.이웃사랑에대하여-86
17.창조하는자의길에대하여-88
18.늙은여자와젊은여자에대하여-93
19.독사에게물린상처에대하여-96
20.자식과결혼에대하여-99
21.자유로운죽음에대하여-102
22.베푸는덕에대하여-106

2부
1.거울을든아이-117
2.지복의섬에서-121
3.동정하는자들에대하여-125
4.성직자들에대하여-129
5.덕있는자들에대하여-133
6.천민에대하여-138
7.타란툴라에대하여-142
8.이름높은현자들에대하여-147
9.밤의노래-151
10.춤의노래-154
11.무덤의노래-158
12.자기극복에대하여-163
13.숭고한자들에대하여-168
14.교양의나라에대하여-172
15.무구한인식에대하여-176
16.학자들에대하여-180
17.시인들에대하여-183
18.대사건에대하여-188
19.예언자-193
20.구원에대하여-199
21.처세술에대하여-206
22.가장고요한시간-210

3부
1.방랑자-217
2.환영과수수께끼에대하여-221
3.나도모르게찾아온행복에대하여-229
4.해뜨기전에-234
5.왜소하게만드는덕에대하여-238
6.올리브동산에서-247
7.스쳐지나감에대하여-251
8.변절자들에대하여-256
9.귀향-261
10.세가지악에대하여-267
11.중력의영靈에대하여-274
12.낡은서판과새로운서판에대하여-280
13.회복되고있는자-308
14.커다란동경에대하여-317
15.또다른춤의노래-321
16.일곱개의봉인(또는‘그렇다’와‘아멘’의노래)-327

4부(최종부)
1.제물로바친꿀-335
2.절박한외침-341
3.왕들과나눈대화-346
4.거머리-352
5.마술사-356
6.실직-366
7.더없이추악한인간-373
8.스스로원해서거지가된자-380
9.그림자-386
10.정오에-391
11.환영인사-395
12.만찬-404
13.더높은인간에대하여-407
14.우울의노래-421
15.학문에대하여-428
16.사막의딸들사이에서-433
17.깨어남-441
18.나귀축제-447
19.밤에취한노래-452
20.징조-463

작가연보-468

출판사 서평

스스로삶의가치를창조하는인간,초인!

차라투스트라의여정은곧니체철학의핵심사상을따라가는여정이다.그는절대적인가치와규범이무너진시대에인간이허무에머무르지않기위해서는스스로삶의의미를창조해야한다고말한다.그가능성으로제시되는존재가바로‘초인’이다.초인은타인보다뛰어난사람이아니라,사회와관습이정해놓은가치에무조건순응하지않고자신의삶을스스로긍정하며새로운가치를만들어가는인간이다.니체는여기에‘영원회귀’와‘운명애’라는사상을더한다.삶이끝없이반복된다해도기꺼이다시살아갈수있을만큼자신의운명을사랑하라는것,기쁨뿐아니라실패와상처,고통까지도삶의일부로끌어안으라는것이다.인간은자신에게주어진운명을회피하는존재가아니라,끊임없이자신을넘어서는존재가되어야한다.차라투스트라는수많은사람과의만남과이별,실패와침묵을겪으며이러한깨달음을몸소보여준다.그래서이작품은특정한철학이론을설명하는책이아니라,한인간이끝없이자신을극복하며새로운존재로거듭나는과정을그린성장의기록이기도하다.《차라투스트라는이렇게말했다》는이모든사상을추상적인개념이아니라상징과이야기,시적인문체속에녹여내며,인간이허무를극복하고새로운삶의가치를창조해가는과정을장엄하게그려낸다.

지금우리에게차라투스트라가필요한이유!

오늘날우리는과거어느때보다도수많은가치와정보,타인의시선속에서살아간다.무엇이옳은지보다무엇이더많은공감을얻는지가중요해지고,자신의삶보다남과비교하는삶에익숙해진시대를살아간다.이러한현실에서《차라투스트라는이렇게말했다》는더욱날카로운질문을던진다.남이만들어놓은기준을따르며살아갈것인가,아니면스스로삶의의미를만들어갈것인가.니체는누구도대신살아줄수없는삶앞에서자기자신과마주할용기를요구한다.어제의자신을넘어서는일,실패를두려워하지않는일,자신의운명을사랑하며끝내삶을긍정하는일이야말로인간을자유롭게만드는힘이라고말한다.그의철학은정답을제시하는철학이아니라,독자각자가자신의삶을다시묻고스스로답을찾아가도록이끄는철학이다.그렇기에이책은읽을때마다새로운문장이마음에남고,삶의시기마다전혀다른의미로다가오는드문고전이기도하다.그래서《차라투스트라는이렇게말했다》는단순히한철학자의사상을담은책을넘어,불확실한시대를살아가는우리에게삶의방향을다시묻는책이다.타인의가치가아닌자신의가치를발견하고싶은사람들에게,이작품은지금도가장강렬한영감과전율을선사하는철학의이정표가되어줄것이다.

책속에서

p.17
나는그대들에게초인을가르치려한다.인간은극복되어야할그무엇이다.인간을극복하기위해그대들은지금껏무엇을했는가?

p.20~21
인간은짐승과초인사이에놓인밧줄,심연위에놓인밧줄이다.(…)인간의위대함은인간이다리이지목적이아니라는데있다.

p.24
내가그대들에게이르노니,춤추는별하나를낳으려면자기안에혼돈을품고있어야한다.

p.36
‘너는마땅히해야한다’가이거대한용의이름이다.하지만사자의정신은‘나는원한다’라고말한다.

p.37
어린아이는순진무구함이고망각이며,새로운시작이고유희이며,스스로도는수레바퀴이고최초의움직임이며,신성한긍정이다.

p.112
이제내그대들에게명하노니,나를버리고그대들자신을찾아라.그대들모두가나를부인했을때비로소나는그대들곁으로다시돌아오리라.

p.113
“모든신은죽었다.이제우리는초인이나타나기를바란다.”이것이언젠가위대한정오에찾아올우리의마지막의지가되기를!

p.166
삶그자체가내게이러한비밀을이야기해주었다.“보라,언제나극복되지않으면안되는것,그것이바로나란존재다.”

p.220
가장높은것,그것은가장깊은것에서나와서그높이까지솟아올라야한다.

p.246
언제나그대들이의욕하는바를행하라.그러나먼저의욕할수있는자가되어라!언제나그대들의이웃을제몸처럼사랑하라.그러나먼저자기자신을사랑하는자가되어라!

p.328
오,내어찌영원을,(…)회귀의반지를갈망하지않을수있겠는가!(…)내그대를사랑하기때문이다,오,영원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