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파일럿(큰글자책) (B777 캡틴 제이의 비행노트)

언제나 파일럿(큰글자책) (B777 캡틴 제이의 비행노트)

$42.00
Description
조종사만의 공간 칵핏,
그곳에서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
현직 국제선 기장이 들려주는 칵핏의 세계!


《언제나 파일럿》은 오랫동안 국제선 기장으로 하늘을 누빈 현직 조종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에세이다. 책은 전작 《어쩌다 파일럿》에 이어 민항기 기장으로서의 일상과 고민 그리고 칵핏(조종석) 안에서만 마주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현장감 있게 들려준다. B777이라는 베스트셀러 항공기를 몰고 세계 곳곳의 공항을 드나들며 겪은 인상 깊은 장면들과 그 속에 담긴 통찰은 이 책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조종사의 삶을 동경하거나 꿈꾸는 이들, 조종사의 역할이 궁금했던 이들에게 이 책은 재미를 넘어 큰 울림을 줄 것이다.

《언제나 파일럿》은 오랫동안 국제선 기장으로 하늘을 누빈 현직 조종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에세이다. 책은 전작 《어쩌다 파일럿》에 이어 민항기 기장으로서의 일상과 고민 그리고 칵핏 안에서만 마주할 수 있는 에피소드를 현장감 있게 들려준다. B777이라는 베스트셀러 항공기를 몰고 세계 곳곳의 공항을 드나들며 겪은 인상 깊은 장면들과 그 속에 담긴 통찰은 이 책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책은 전작보다 조금 더 전문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다. 지은이는 “조금 어려운 글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시시콜콜 다 이해할 필요는 없다. 그저 민항기를 이용할 때 조종사들이 ‘이런 고민을 하고 있었구나’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는다면 부담 없이 책장을 넘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칵핏(조종석)은 어떤 공간일까? 지은이는 “정비사, 운항관리사, 승무원, 지상 직원, 관제사, 공항 보안관리자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직종의 사람들이 하나의 목표, 곧 ‘비행기를 안전하게 띄우고 착륙시키는 일’을 위해 매일 분투하고 있다”면서 “그 수많은 사람이 부대끼는 공간 한가운데에 조종사의 책상, 바로 칵핏이 있다”라고 말한다. 그 작은 공간에서는 다양한 일이 벌어진다. 빠른 판단이 필요한 긴박한 상황이 펼쳐지기도 하고, 구성원 간 갈등이 생기기도 하며, 쉽게 접하기 어려운 뜻밖의 에피소드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지은이는 그곳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이 결국 ‘안전한 비행’을 만드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고 강조한다.

현직 국제선 기장으로서 세계 곳곳을 드나들며
축적한 노하우를 들려주다!
이 책은 일곱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는 조종사들이 지상에서 마주하는 일들을 주로 담았다. 이를테면 시뮬레이터 평가에 관한 것, 실수를 방지하기 위한 조종사들만의 습관 같은 것들이다. 2장에서는 연료 문제나 기상 문제, 그 밖의 센서 오류 문제 등 이륙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조종사들이 어떻게 대처해 나가는지 등을 살핀다. 3장에서는 이륙 후 순항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는데, 조종사의 라디오 실수 같은 가벼운 일화부터 RNAV 계기접근 같은 전문적인 에피소드까지 다채로운 사례들을 들려준다. 4장에서는 조종사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중 하나인 랜딩에 관해 이야기한다. 지은이는 랜딩에는 왕도가 없다면서 그동안 시행착오를 겪으며 체득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5장에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안전과 관련한 주제들을 언급한다. 항공사의 안전관리체계와 함께 규정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같은 실제적인 내용을 짚는다. 6장에서는 비행과 관련한 소소하지만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마지막 7장에서는 그동안 소셜미디어를 통해 독자들이 던졌던 대표 질문들에 지은이가 답한다. 항공기가 활주로에서 왜 이탈하는지, 기장과 부기장의 의견이 충돌할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조종사와 관제사는 어떻게 대화하는지 같은 것들이다.
지은이는 “대부분의 조종사는 자신이 좋은 조종사이며 안전한 조종사라고 믿는다”면서 그 믿음을 지키기 위해 조종사들은 끊임없이 자기 자신과 싸우며 앞으로 나아간다고 말한다. 조종사의 삶을 동경하거나 꿈꾸는 이들, 조종사의 역할이 궁금했던 이들에게 이 책은 재미를 넘어 큰 울림을 줄 것이다. 한편으로 진로를 탐색 중인 학생이나 항공업계에 몸담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도 더없이 소중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저자

정인웅

대전에서학교를다녔다.고등학교때부터영어를좋아해대학에서는영어영문학을전공했고,교직을이수해중등교사자격증도가지고있다.대학영자신문사에서기자를거쳐편집장까지지냈다.대학졸업후우연히공군에입대해전공과무관해보이는수송기조종사가되었다.군복무중에는미국공군대학교에유학해초급지휘관참모과정을마쳤고,전역후에는대한항공에입사해A330과B777부기장으로비행했다.
지금은중동항공사에서B777기장으로근무하고있다.지은책으로는《어쩌다파일럿》이있다.

목차

들어가는말

1장그라운드
-ProtecttheHub
-조종사들은어떤평가관을선호할까?
-오디트비행의의미
-조종사의습관이중요한이유
-기장의결정에뒤따르는것들
-갈등은어디에나존재한다
-울란바토르의프리징포그
-작은배려에서나오는시너지

2장테이크오프
-이녀석과평생을!
-충분한연료없이이륙할수있을까?
-취소할수없는비행
-폭우가지나간엔테베
-이륙중단결심의딜레마
-비행기가번개에맞으면
-이제는사라진가상엔진페일

3장크루즈
-이슬람의경건한달이프타르
-조종사의라디오실수
-조종사는앵무새처럼외우지않아도된다
-조종사와시트벨트그리고하네스
-삶과죽음의경계,에어스피드
-속도와관련된관제용어
-관제사들도가끔실수를한다
-본능에반하는비행
-막대풍선같은비행기의동체
-비행중에연료가얼수있을까?
-관제사의마음
-감으로대응하기
-멘붕에빠질때
-스포일러라는요술방망이
-RNAV계기접근

4장랜딩
-조종사에게랜딩이란무엇일까?
-랜딩에는왕도가없다!
-펌랜딩이필요한순간
-규정을어기고접근한다는것
-미국에서의시계접근
-랜딩을돕는요소들
-폭풍속랜딩에앞서나눠야할이야기들
-“오늘고어라운드는제실수때문입니다.”
-랜딩직전30초간조종사는무슨생각을할까?
-대형민항기의랜딩이란?
-비행착각이존재하는공항
-굳이“플레어”를외치지않아도
-러시아로비행할때주의해야할것

5장세이프티
-항공사관리자는어떤모습이어야할까?
-규정의올바른해석
-항공사가비행안전위기에대처하는법
-불시착에대하여
-항공사의연료정책
-‘빙고퓨얼’이란무슨말일까?
-다양한역할을수행하는랜딩라이트
-항공기등의계륵,스트로브라이트
-로고라이트는민항기의화장품이아니다

6장에피소드
-왜내짐이오지않은거죠?
-관제사들에게미움받는조종사유형
-기장이진실을밝히지않아야할때
-조종사의수다
-인간기장의넋두리
-기장의권한
-아직도배우는것들
-잠깐의쉼표를
-매뉴얼을더좋아하던조종사
-조종사의청력손실
-항공사승무원의수트케이스
-크루가승객이되는비행
-에어필드
-천체항법을하던시절

7장디어캡틴제이
-항공기는활주로를왜이탈하나요?
-기장과부기장의의견이충돌할때는어떻게해야하나요?
-항공기타이어가펑크났는데왜F-16이출격하나요?
-오토랜딩에대해알려주세요
-조종사로서두려웠던적은없었나요?
-‘비행을잘한다’는말이무슨뜻인가요?
-관제사와조종사는어떻게인사하나요?
-기장님은영어를어떻게극복하셨어요?
-조종사가족에관해묻고싶습니다
-조종사의사무실근무는어떻게결정되나요?
-음주운전전력이있으면조종사가될수없나요?
-아직조종사의꿈을꾸고있어요
-사람들앞에서는것이두려워요

나가는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