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로 음미하는 생활 속 명언 (김세관 수필집)

수필로 음미하는 생활 속 명언 (김세관 수필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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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그가 쓰는 수필은 물처럼 맑다. 문학으로서 수필이란 장르가 그렇기도 하지만, 특히 그의 수필에서는 ‘나’가 허구적 가공 없이 그대로 드러난다. 그가 쓰는 수필은 그의 삶처럼 문장에서는 군더더기 없이 단락을 이루고 다음 단락을 향해 매끄 럽게 흐른다. 주제 또한 물속 풍경을 보는 듯 뚜렷하고 분명하다. 평론가 윤성희는 그의 첫 번째 수필집의 작품평을 통해 “산골이거나 바다이거나, 자연은 삶의 배 경으로서만 의미화되고 주관화될 뿐이다. 그리하여 자연은 풍경이 아니라 그의 삶의 일부인 것이다.”라고 했다.
〈중간 생략〉
하늘처럼 욕심을 모두 버리기가 어디 쉬운 일인가. 그렇더라도 자연에 순응 하며 인간 사회의 구성원으로 더불어 살아온 습속을 도덕이라고 해석할 때, 적어도 수필가 김세관은 욕심을 조율할 줄 아는 도덕적인 사람임이 분명하다. 그런 사람이 우리 사회의 일원이라는 사실이 고마울 뿐이다. 그의 속내는 맑아서 훤히 비치는 숲속 맑은 물 같다. 그 물 위에는 지고한 하늘이 있고 때로는 그 하늘이 물속으로 내려와서 함께 놀다가 해가 지면 올라가기도 할 테다.

- 작가론을 대신한 ‘수필로 쓰는 김세관’ 중에서
김용순 충남문인협회장
저자

김세관

-’52년충남금산출생,서울시립대졸업,’78년천안농고를시작으로서산농림고충남예술고온양고온양용화고를거쳐천안여중에서퇴직(교직경력37년)
-’78년한국문협천안지부입회,’90년3월호『수필문학』으로등단,한국문협천안지부장과천안수필문학회회장역임
-수필집『내가정말헐~인데』『내일도홈런』(야구수필집)『산촌의소확행』외공저다수,『천안농고60년사』『대전흥사단50년사』『충남예총60년사』등의집필위원
-2016년봄에공주정안으로귀촌하여텃밭을가꾸며,글농사를짓고있음.천안문학관운영위원,문화원구술채록사업,지역문학지편집위원,기타여러활동을하고있음

목차

첫째마당_苦惱하는젊음은아름답다

‘수필로음미하는생활속名言’을시작하며_014
이자는잠도자지않는다_017
개떡같이말해도찰떡처럼들어라_021
사람도죽고사는데(1)_025
사람도죽고사는데(2)_030
촌에서뭐~_034
돈을잃는것은아주작은것을…_038
노느니염불이라도_042
苦惱하는젊음은아름답다_046


둘째마당_마침표에꼬리를붙여쉼표로만드세요

세살버릇여든까지간다_052
끝날때까지끝난게아니다_056
세월은사람을기다리지않는다-歲月不待人_060
마침표에꼬리를붙여쉼표로만드세요_064
良藥苦口利於病忠言逆耳利於行_068
엄마말만들으면자다가도떡이생긴다_074
셰익스피어는인도와도바꾸지않겠다_078
며느리가시어머니흉을보며닮아간다_081
천석꾼은천가지걱정,만석꾼은만가지걱정_085
헤어지는연습을하며사세_089
정성이지극하면하늘도감동한다-至誠感天_092


셋째마당_세상에서가장행복한섬-그래島

야구몰라요,이게다야구때문이다_098
나의눈물까지도사랑할사람_103
위기는기회다_109
적을가볍게보면반드시패한다-輕敵必敗_112
세상에서가장행복한섬-그래島_116
아무일도없었던것처럼-寵辱若驚_120
슬픔을잊는가장좋은방법은맡은일에몰두…_123
떠날때는말없이_127
낙망은청년의죽음이오,청년이죽으면…_131
儉而不陋華而不侈_136
君君臣臣父父子子_139


넷째마당_여행은목적지보다누구와가느냐가…

良家의閨秀가전학을왔어요_146
우연은필연을낳는다_153
말많은집은장맛도쓰다_157
여행은목적지보다누구와가느냐가더중요하다_160


특별기고_〈수필로쓰는김세관〉_168
하늘아래맑은연못-수필가김세관
김용순/한국문인협회충남지회장


작가연보를대신하여_178
한국교직원공제회사보『더K매거진』
인터뷰질문지답변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