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일상의 삶 속에서 숱한 ‘만남’이라는 경험經驗으로부터 시작된 감정의 발로發露가 언어를 통한 정서情緖에 기인起因하기 시작하고, 곧바로 ‘예기치 않은 것을 산출함으로써 경이와 환희 같은 것을 발견하는’(M.아놀드) 것이 바로 시詩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언어의 의미 분화分化로부터 경험을 통한 상상력이 발휘되고, 마침내 한 편의 시작품을 창출해 낼 수 있게 된다면 일상의 삶을 보다 더 윤택하게 영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은 의미에서 한 편의 시란 일상의 진리이며 삶 속에서 단순하게 용출湧出되는 새로운 삶의 한 모습을 그대로 ‘새롭게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중략〉
시에 있어서 시인은 언제나 시인다운 꿈을 가지고 시로써 새로운 존재 가치로 실현하고자 하는 현실의 삶을 이어가면서 구체적이고도 관념적으로 실제 행하거나 꾸려나간다. 따라서 시인이면 시인으로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를 묵묵히 실천하면서 시인으로서의 존재를 가치로이 실현해야 할 것이다. 이에 따라서 김선순 시인은 언제나 시를 쓴다는 데에 있어서 그 결과가 무엇이건 간에 시로서 꿈꾸는 바를 올바르게 노래함으로써 새로운 시의 길을 환하게 밝혀주기 바란다.
- 구재기(시인,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해설 中
시에 있어서 시인은 언제나 시인다운 꿈을 가지고 시로써 새로운 존재 가치로 실현하고자 하는 현실의 삶을 이어가면서 구체적이고도 관념적으로 실제 행하거나 꾸려나간다. 따라서 시인이면 시인으로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를 묵묵히 실천하면서 시인으로서의 존재를 가치로이 실현해야 할 것이다. 이에 따라서 김선순 시인은 언제나 시를 쓴다는 데에 있어서 그 결과가 무엇이건 간에 시로서 꿈꾸는 바를 올바르게 노래함으로써 새로운 시의 길을 환하게 밝혀주기 바란다.
- 구재기(시인,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해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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