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고도 친밀한 (고요한 마음의 틈에서, 친밀한 낯섦을 만나다.)

낯설고도 친밀한 (고요한 마음의 틈에서, 친밀한 낯섦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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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최초 글의 태동을 느꼈던 〈다락방〉은 글 읽는 놀이터였다고 말한다. 혼자만의 공간과 심심할 때를 일찍이 철학을 탐구하는 어린이로 자랐음을 보여준다. 작가만의 글쓰기 기법이 담긴 수필집이다. 경험을 넘은 선험적 글쓰기가 수록되었다. 이 한 권의 책을 읽고 나면 수필이란 이런 거구나, 느끼게 될 것이며 수필 쓰기에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 김지현 시인

오래 들여다본 일상의 증언은 감사로 귀결된다. 신실한 신앙심에 기대어 있지만 궁극적으로 삶을 대하는 태도에서 비롯됐다고 볼 수 있다. 아픔과 시련도 감싸안으며 길을 밝혀나가는 낙관적인 모습은 삶을 새롭게 받아들이는 용기와 깨달음을 준다.
지체함 없이 또 길을 나설 사람, 어떤 길에서 어떤 여정을 펼칠지 기대된다.
- 김형주 수필가

철학적 사유와 따뜻한 감성이 공존하는 그의 글은 독자에게 깊은 여운과 정서적 위안을 준다.
글은 그 사람을 닮았다. 작가의 밝은 에너지와 긍정의 힘은 어디서든 빛이 난다. 함께 있으면 자연스레 그 빛에 스며들게 된다. 사려 깊고 따뜻한 심성으로 주위를 밝히는 김순례 작가의 『낯설고도 친밀한』을 통해 삶의 상처조차 희망으로 엮어내는 내면의 힘을 만나보길 권한다.
- 박순옥 수필가
저자

김순례

저자:김순례
초,중,고,대학을서울에서다녔다.
의류사업하는남편을도와20여년매장을운영했다.
중국으로건너가디자이너와M.D로활동했다.I.M.F.여파로다시귀국.
2014년《한국산문》수필'신독의시간'으로신인상수상.
은퇴후전원생활을꿈꾸며제주로귀촌.가족끼리손수집과카페를지었다.
카페에서커피를내리고,화덕피자를굽고,정원가꾸고,글쓰고,사람들과교제하며시간을낚았다.
2018년제주시예술지원금으로첫수필집『마음속풍경』출간.
제주살이6년후‘하늘아래평안한곳’天安에안착.
‘시작이반이며모든끝에서다시시작이비롯된다.’라고믿는그녀의생은돛을올리고닻을내리는일이일상이다.국적과지역을넘나들며노마드의삶이몸안에DNA처럼흐른다.보헤미안의기질을꿇어앉히는데,문학만한힘이없는것같다.
기도하고,생각하고,걷고,읽고,쓰고,일각이강물처럼흐른다.
남은생도물흐르듯살아갈것이다.
그누구도한치앞의미래를예측할수없다.
지금여기가최선이고최고의순간이기를기도한다.
멀리계획하지않고눈앞의찰나에전력질주한다.
《한국산문》《천안문협》《천안수필》회원.‘안단테’동인활동중.
천안아산e신문수필연재중.
첫수필집이후몇년동안여기저기발표했던글을모아조심스럽게내어놓는다.
글을쓴다는것은잃어버린,혹은잊었던나를찾아가는여정이다.

목차

책머리에_004

1장다락방

밑줄긋기_014
다락방_017
고독의뿌리_020
내안에비명이살고있다_025
쓸쓸한사랑이야기(『폴라드인』소설을읽고)_028
기다림_035
등에대한성찰_040
나와놀아주기_044
존재의길을찾아서_048
지금,이순간_052

2장제주돌담처럼

부초처럼_058
그여자의집_062
개와늑대의시간_068
업둥이_071
검은모래의뿌리_076
물마중_081
소리를찾아서_086
슬기로운격리생활_090
제주돌담처럼_096
비오는날의수채화_099

3장소금항아리

어쩌다어른_106
고통과함께_110
소금항아리_115
옷차림과첫인상_119
침묵보다무거운_124
저장강박증_129
통증둔감_134
존재한다는것_138
유택동산_142
불편한동거_146
죽음,또다른희망_150

4장비싼낮잠

안개속에서_156
춤추는별하나_161
비싼낮잠_166
은밀하게_170
황금률_174
딱,좋은지금_178
소금인형_184
쿼렌시아_187
소풍_192
한생이라는마차_195

5장닻을내리다

현악기와눈물에대한단상_202
수취인부재_207
아물지않은상처_211
가을안단테_216
고요한외침_221
닻을내리다_226
집으로향하는외출(남도기행)_230
섬들이뭉쳤다(다낭여행기)_237
바다의도시_243
전나무숲길을거닐며_250

추천글
김지현시인,김형주수필가,박순옥수필가_257

출판사 서평

추천사

최초글의태동을느꼈던<다락방>은글읽는놀이터였다고말한다.혼자만의공간과심심할때를일찍이철학을탐구하는어린이로자랐음을보여준다.작가만의글쓰기기법이담긴수필집이다.경험을넘은선험적글쓰기가수록되었다.이한권의책을읽고나면수필이란이런거구나,느끼게될것이며수필쓰기에자신감이생길것이다.
-김지현시인

오래들여다본일상의증언은감사로귀결된다.신실한신앙심에기대어있지만궁극적으로삶을대하는태도에서비롯됐다고볼수있다.아픔과시련도감싸안으며길을밝혀나가는낙관적인모습은삶을새롭게받아들이는용기와깨달음을준다.
지체함없이또길을나설사람,어떤길에서어떤여정을펼칠지기대된다.
-김형주수필가

철학적사유와따뜻한감성이공존하는그의글은독자에게깊은여운과정서적위안을준다.
글은그사람을닮았다.작가의밝은에너지와긍정의힘은어디서든빛이난다.함께있으면자연스레그빛에스며들게된다.사려깊고따뜻한심성으로주위를밝히는김순례작가의『낯설고도친밀한』을통해삶의상처조차희망으로엮어내는내면의힘을만나보길권한다.
-박순옥수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