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 반, 엄마 마음 일기장 (좋은 엄마가 되려다, 나를 잃어버린 당신에게)

새벽 4시 반, 엄마 마음 일기장 (좋은 엄마가 되려다, 나를 잃어버린 당신에게)

$18.02
Description
좋은 엄마가 되려다, 나를 잃어버린 당신에게
하루 종일 아이를 돌보고, 가족을 챙기고, 웃으며 버티는 엄마들. 누구보다 바쁘고, 누구보다 외로운 그 시간 속에서 ‘나’라는 이름은 점점 희미해진다.

《새벽 4시 반, 엄마 마음 일기장》은 그렇게 자신을 잃어가던 한 엄마가 모두가 잠든 새벽 4시 반, 오직 자신만의 시간 속에서 다시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좋은 엄마가 되려고 할수록 나는 무너져 내렸다.”
작가는 그렇게 고백하며, 완벽함을 강요하는 세상 속에서 흔들리고 무너지는 마음을 있는 그대로 기록한다. 그 글은 화려한 성공담도, 자기계발의 루틴도 아닌 매일의 감정과 후회, 작지만 단단한 회복의 이야기다.

이 책만의 특별한 구성

《새벽 4시 반, 엄마 마음 일기장》은 단순히 읽고 끝나는 에세이가 아니다. 각 내용의 끝부분에 ‘기억하고 싶은 문장’과 ‘오늘의 마음 기록’이라는 코너가 있어, 글을 읽으며 공감한 문장을 직접 적어 넣고, 지금 자신의 마음을 짧게 기록할 수 있다.

그 한 줄은 작가의 글을 따라가는 독서에서 ‘나의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독자가 수동적인 독자에서 능동적인 기록자로 바뀌는 순간, 이 책은 단순한 에세이를 넘어 ‘엄마의 마음을 회복하는 다이어리’로 완성될 것이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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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신은영

저자:신은영
한양여자대학교문예창작학과졸업.2023년12월브런치스토리에세이분야크리에이터로선정되었고,2024년에는《좋은생각》생활문예대상입선,(사)여성행복누리아우름육아사연공모전행복상을수상했다.2025년4월에는플랜비프로젝트《이번여행의목적지는‘나’입니다》의공저자로참여했다.섬세한시선으로사람과삶,그리고기억의풍경을기록하는글을써오고있다.

목차

한줄리뷰

prologue
나는사라지고있었다.아주조용히,천천히

1장
좋은엄마가되려고할수록나는무너졌다
다괜찮은척,다잘하는척
내안의화,그감정이무서웠다
엄마도울고싶었다

2장
“괜찮아”라는말로덮어둔감정들
다들잘하는데,왜나만못견디는걸까
밤마다나는무너지고있었다
사랑한다고말할힘도없었다

3장
새벽4시반,마음의틈을만나다
그시간,나만깨어있는집
빈공책앞에서머뭇거렸다
고요속에서나에게말을걸다

4장
마음을담아,종이를채웠다
엄마도사람이다
부서진마음을종이에붙이며
아무도읽지않아도괜찮은진심

5장
다시나로서는연습.천천히그리고함께
거울앞에서나에게말걸기
나를안아주는마음습관
아이에게도,나에게도따뜻한말한마디

6장
우리는모두회복중인사람들
아직서툴지만,그게나니까
일상이달라지지않아도,내가달라졌다
당신도,나도괜찮아질거예요

epilogue
내가나를포기하지않았다는것,그걸로충분하다

출판사 서평

하루종일누구의엄마,누구의아내였던나!
조용한새벽,비로소내마음이깨어나다

엄마들의하루는쉼없이이어진다.아침이밝으면아이들을깨우고,옷을입히고,밥을챙기며하루를시작하고,아이들의웃음과울음사이에서끊임없이신경을쓰며시간을보낸다.집안일을마치고가족을돌보는일역시끝없이이어진다.그사이,다음날을준비하기위해짬짬이계획을세우지만,온전히‘나’로서숨쉬고생각할시간은단한순간도허락되지않는다.

그러나하루가끝나고,집안이조용해지는순간,모두가잠든새벽에야겨우자신에게말을걸수있는시간이찾아온다.차가운공기속고요한거실,방금정리한설거지의소음마저사라진그순간,한엄마는펜을들었다.그작은행동하나가하루종일이어진역할과책임에서잠시벗어나‘나’라는존재를되찾는시작이었다.

그렇게시작된책,《새벽4시반,엄마마음일기장》은단순한일기장이아니다.‘아이의엄마’이기전에‘나’로서살아가기위해,새벽의고요속에서스스로와마주하며써내려간한여자의진솔한마음기록이자,자신을되찾기위한작은용기의흔적이다.

좋은엄마가되느라잊었던나!
일상의순간속,내마음을안아주는기록

“좋은엄마가되려고할수록나는무너져내렸다.”
누구보다아이를사랑하지만,그사랑안에서자신이점점작아지고지쳐가는감정을작가는솔직하게꺼내놓는다.

남들에게는아무렇지않아보이는일상의순간들이엄마에게는끝없는자책과회한으로쌓이는현실,그가운데서‘나는지금잘살고있는걸까?’라는질문을던진다.

《새벽4시반,엄마마음일기장》은화려한성공담이나완벽한육아비법을말하지않는다.대신,아이의울음과설거지소리,텅빈거실의정적,그리고잠들지못한새벽의마음을있는그대로담아낸다.

하루를시작하면서쓰는한줄의글은거창한루틴이아닌자기회복의시작이다.글을쓰는시간은세상의요구에서잠시벗어나내마음의숨결을되찾는시간이다.그조용한새벽의순간들이무너진마음을다시세우고‘엄마이자나자신’으로살아가게하는힘이된다.
책속에는이런문장들이있다.

“스무살이넘으면,서른이넘으면,굉장한어른이되어있을줄알았다.마흔이넘은지금,나는그저엄마일뿐이다.”
“엄마니까견뎌야했던시간을,엄마가된지금에야조금씩알것같다.”
“새벽4시반,나를놓치지않기위한,내시간을위한기록.”

그문장들에는완벽하지않아도괜찮다는안도감과비로소자신에게다정해지는순간이담겨있다.작가는자신을‘이겨내는법’이아니라‘안아주는법’을이야기한다.

엄마라는이름뒤에숨겨진진짜나!
새벽4시반,오롯이나로살아가는시간

《새벽4시반,엄마마음일기장》은‘미라클모닝’이라는유행어처럼무언가를이루기위한새벽이아니라,무너진마음을다시세우기위한새벽의이야기를담는다.그시간은성취가아닌회복의시간,누구의엄마도아닌오롯이‘나’로존재하는시간이다.

이책은그시간을통해자신의감정과마음을들여다보는모든엄마에게작지만,단단한위로를건넨다.

출간전이책을먼저읽어본독자들은이렇게말한다.

“누가내일기장을본줄알았다.”
“나만그런게아니구나,그말한마디에울컥했다.”
“엄마라는이름뒤에숨어있던나를비로소마주했다.”

각자의자리에서흔들리고지쳐가던그들은이책을통해마음의쉼표하나를얻었다고고백한다.그공감의목소리들은이책이왜필요한지를보여준다.

작가는말한다.
“새벽4시반,모두가잠든시간에나는비로소나와만났다.”

그리고책은독자에게조용히속삭인다.
“좋은엄마이기전에,나로서괜찮다.”

이책을덮는순간,당신의마음에도조용한새벽이찾아온다.누구의아내도,누구의엄마도아닌‘나’라는이름으로다시시작하는시간.그첫페이지가이책속에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