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상학적 아름다움

형이상학적 아름다움

$23.75
저자

임선율

보이지 않는 구조와 감각의 본질을 설계하는 창작자이자 시스템 디자이너.

‘Metaphysical Beauty’를 통해 아름다움의 본질을 현실 구조로 구현하는 작업을 진행 중.

인적사항: 비공개 (독자적 시스템 기반 연구 및 설계 중심)

ㆍ 자격 / 활동:

- AURENIEL System 설계자

- Metaphysical Beauty 이론 창시자

- 감각·의식·구조 통합 디자인 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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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 부 - 아름다움이라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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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장 -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제 2 장 - 전통 미학의 한계

제 3 장 - 아름다움과 지각

제 4 장 - 아름다움과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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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부 - 형이상학적 아름다움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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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장 - 형태와 질서

제 6 장 - 에너지와 공간

제 7 장 - 현존과 존재

제 8 장 - 공명과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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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 부 - 아름다움의 기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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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 장 - 원과 무한

제 10 장 - 구와 완전함

제 11 장 - 황금비

제 12 장 - 신성 기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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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부 - 빛과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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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 장 - 빛의 건축학

제 14 장 - 침묵의 미학

제 15 장 - 공간 공명

제 16 장 - 걷는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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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부 - 아름다움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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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 장 - 공간으로 들어서며

제 18 장 - 시간의 역할

제 19 장 - 성찰과 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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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 부 - 오레니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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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 장 - 예술과 설치

제 21 장 - 건축과 미술관

제 22 장 - 오브제와 상징

제 23 장 - 라이프스타일과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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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장 - 아름다움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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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 책 *『형이상학적 아름다움』*은 단순히 “아름다움이 무엇인가”를 묻는 수준을 넘어, 아름다움을 하나의 존재론적·공간적 현상으로 확장해 탐구하려는 야심이 뚜렷한 작업이다. 전통 미학이 주로 감각적 즐거움이나 조화, 비례에 머물렀다면, 이 책은 그것을 의식, 에너지, 공간, 그리고 존재의 차원까지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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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는 고전적인 질문에서 출발하지만, 곧 기존 미학의 한계를 지적하며 방향을 틀기 시작한다. 특히 “아름다움과 의식”이라는 장에서는 아름다움이 단순한 대상의 속성이 아니라, 인식 주체와의 관계 속에서 생성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후 논의의 토대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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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부터는 이 책의 핵심적인 색깔이 드러난다. 형태, 에너지, 존재, 공명 같은 개념을 통해 아름다움을 일종의 “현상적 사건”으로 재정의한다. 다만 이 부분은 철학적 깊이를 추구하는 만큼 개념이 다소 추상적으로 전개되어, 독자에 따라서는 구체성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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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의 “아름다움의 기하학”은 비교적 직관적인 흥미를 제공한다. 원, 구, 황금비, 신성 기하학 등 익숙한 소재를 다루지만, 이를 단순한 비례의 문제가 아니라 “우주적 질서와의 연결”로 해석하는 점이 특징이다. 다만 이러한 해석은 과학적 엄밀성보다는 상징적·철학적 설득력에 기대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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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와 5부에서는 공간 경험으로 논의가 확장되며, 건축적 감각이 강하게 드러난다. 빛, 침묵, 걷기, 시간 같은 요소를 통해 아름다움이 어떻게 “체험”되는지를 섬세하게 풀어낸다. 이 부분은 실제 공간 디자인이나 전시, 건축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 특히 유의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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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부 “오레니엘의 세계”는 다소 독특하다. 하나의 미학적 세계관 혹은 브랜드적 정체성을 제시하는 듯한 구성으로, 앞선 이론을 실제 예술·건축·라이프스타일로 연결하려는 시도다. 다만 독자에 따라서는 이 부분이 이론서에서 갑자기 응용 혹은 선언으로 넘어가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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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이 책은 전통 미학서라기보다 철학, 건축, 예술, 공간 경험을 가로지르는 ‘개념적 에세이’에 가깝다. 명확한 정의나 체계적 논증을 기대한다면 다소 모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반대로 “아름다움을 더 크게 사유하고 싶은 독자”에게는 충분히 자극적인 텍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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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정리하면, 이 책은 아름다움을 설명하려 하기보다, 아름다움을 ‘다르게 보도록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그 점에서 이 책의 가치는 정답이 아니라 관점의 확장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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