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 주스 가게 (제2회 한솔수북 선생님동화공모전 우수상)

별별 주스 가게 (제2회 한솔수북 선생님동화공모전 우수상)

$13.00
Description
“총명 포도 다섯 알과 뇌주름호두 한 알,
백점수박 여섯 조각을 하나로 섞으면 똘똘 주스, 똘똘 주스!
무슨 일이 생길까? 그거야 먹어 보면 알지!”

특별한 능력이 생기는 신비한 주스가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주스를 마셔 보고 싶나요?
지윤이는 전학 간 학교에서 아직 친구를 사귀지 못해 고민이에요. 친해지고 싶은 친구는 있지만 다가가기가 쉽지 않았어요. 공부를 잘하거나 운동을 잘하거나, 특별히 잘하는 게 있다면 친구가 저절로 생기지 않았을까 생각하며, 지윤이는 잘하는 게 없는 자신을 탓했어요.
고민을 잔뜩 안고 학교로 가는 길, 지윤이는 우연히 별별 주스 가게에 가게 되었어요. 메뉴판에는 똘똘 주스, 어흥 주스, 깔깔 주스, 랄라 주스처럼 낯선 메뉴가 가득했어요. 심지어 가게 주인은 마음속으로 소원을 빌면 주스를 살 수 있다고 했지요. 지윤이는 왠지 주스를 꼭 먹어 보고 싶었어요 ‘나도 잘하는 것이 많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친구가 많아지게 해 주세요!’ 마음속으로 소원을 빈 지윤이는 세 가지 주스를 마실 수 있는 쿠폰을 받았어요. 지윤이는 첫 번째로 똘똘 주스를 마셨어요. 톡톡 튀는 사탕을 먹은 것처럼 머릿속이 반짝반짝 환해지더니, 평소에 어려워하던 수학 문제가 술술 풀렸지요. 주스를 마실 때마다 특별한 능력이 생기는 지윤이! 주스의 힘으로 ‘인기 최고 방지윤’이 되고 싶다는 꿈을 이룰 수 있을까요?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고 인기를 얻고 싶어 하는 지윤이의 마음은 어린이 독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 거예요. 《별별 주스 가게》는 지윤이가 친구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친구를 사귀고 관계를 잘 이어 가기 위해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려 주어요. 그것은 무언가 아주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자기 안에 있는 작은 용기와 진심이지요. 타인을 부러워하고 비교하는 것보다 자신의 능력과 장점을 깨닫는 것이 스스로를 행복하게 하고, 결국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은 자신에게 있음을 이 책은 이야기해요.
선정 및 수상내역
제2회 한솔수북 선생님동화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초등 교과 연계
국어 1-2 5. 생각을 키워요
국어 2-1 5. 마음을 짐작해요 | 8. 다양한 작품을 감상해요
국어 2-2 3. 내용을 살펴요 | 4. 마음을 전해요
국어 3-1 3. 짜임새 있는 글, 재미와 감동이 있는 글 | 5. 인물에게 마음을 전해요
국어 3-2 1. 경험과 관련지으며 이해해요 | 6. 감상과 표현의 즐거움
국어 4-1 1. 깊이 있게 읽어요
국어 4-2 4. 책 속의 길을 따라서 | 6. 상상의 날개
저자

박은아

초등학교에서아이들을가르치고있으며,따뜻하고재미있는이야기를쓰는것이꿈입니다.2020년조선일보신춘문예에당선되었고,《우리가족의보물을찾아라!》를썼습니다.

목차

신비한주스가게
공짜주스쿠폰
똘똘주스
쌩쌩주스
수상해!방지윤
랄라주스
이런주스는싫어
가게주인의서비스
활짝주스의능력
주스의비밀
그날밤의이야기

출판사 서평

“주스의힘은잠깐이야.그잠깐사이에소원을다이룰수는없지.
결국엔자신의힘이필요한법이야.”

마법주스보다더특별한,지윤이가가진진짜힘!

《별별주스가게》는제2회한솔수북선생님동화공모전에서우수상을수상한작품입니다.‘한솔수북선생님동화공모전’은학교에서아이들과생활하며지금우리아이들이가진고민과이야기를누구보다잘알고있는선생님들을대상으로하는동화공모전입니다.
초등학교교사인박은아작가는아이들이자기안에반짝이는용기와힘을발견하고자랑스러워했으면좋겠다는마음으로이책을쓰게되었습니다.어떤일이뜻대로되지않거나고민스러울때,기대가무너지거나속상한일이있을때,우리는가끔특별한마법의힘으로문제가짠하고해결되는상상을하곤합니다.하지만아쉽게도현실에서는마법을기대할수가없지요.내가문제를풀기위해노력하고이겨내지않으면해결되지않아요.어렵더라도마음속작은용기를꺼내어한발짝앞으로나아가고행동해야만해결의실마리를찾을수있고,비로소마법같은순간이찾아오기도합니다.이책은바로그점을이야기합니다.내가원하는것을이루기위해서는자신의힘이꼭필요하며,그힘은분명히스스로에게있다는것을알려줍니다.
주인공지윤이는전학간학교에서친구를사귀지못해고민하고,같은반에서인기있는친구를부러워합니다.그친구와자기를비교하며,특별히잘하는게없는자신을미워합니다.공부를잘하거나운동을잘하거나,무언가특출난능력이있으면친구들이저절로자기를좋아해줄거라고생각하지요.별별주스가게는그런지윤이의소원을들어줍니다.똘똘주스,쌩쌩주스,랄라주스,이름처럼재미있고신기한힘이있는주스를마신다음,지윤이는다른아이들보다뛰어난능력을가지게됩니다.하지만‘인기최고방지윤’이될거라는기대와달리,번번이예상치못한일이일어나고친구들과도점점멀어지는것만같습니다.결국지윤이는주스의힘이아니라,자신의진심이담긴말로용기내어친구들에게다가가고,친구들은그런지윤이를자연스럽게받아줍니다.힘들게만느껴지던문제가사실생각만큼어렵지않았지요.지윤이는그제야자신이가진진짜힘을알게됩니다.
어린이들에게는각자서로다른멋진재주와능력이있고,자기스스로그것을믿고깨달을때빛을발할수있습니다.책속별마녀의말처럼진짜특별한건오히려평범해보입니다.어린이들이자신의평범해보이는작은용기와노력,끈기,재주,장점들을긍정하며건강하게성장할수있기를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