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무시하는 사람을 무시하는 법

나를 무시하는 사람을 무시하는 법

$16.80
Description
착함이 만만함이 되지 않도록, 나를 지키는 단호한 울타리
“무례함은 상대의 문제지만, 나에게는 상처받지 않을 권리가 있다.”
이 책은 무례한 세상에서 ‘나’라는 주권을 되찾는 법을 안내한다. 누군가의 무례한 언행에 밤잠을 설치며 ‘내가 예민한가?’라고 자책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저자는 타인의 무례함에 과감히 빨간 줄을 긋고 질문의 주어를 ‘나’로 바꾸라고 권한다. 내가 왜 흔들리는지 그 이유를 명확히 이해할 때, 비로소 상대를 이기려 애쓰지 않아도 나를 잃지 않는 단단함이 생겨난다. 이제 무례한 요구를 무조건 삼키는 ‘착한 사람의 함정’에서 벗어나 나를 보호하는 가장 정직한 언어인 ‘경계’를 세워야 할 때다.
내가 나를 존중할 때 비로소 관계는 선명해지기 마련이다. 자존감은 거창한 성취가 아니라 타인의 평가라는 이물질로부터 마음의 거울을 매일 닦아내는 성실함에서 온다. ‘좋은 사람’이 되려다 ‘만만한 사람’으로 전락하지 않으려면 나를 지우고 상대에게 맞추는 ‘자기희생적 순응’을 멈춰야 한다. 내가 먼저 숨을 쉬어야 남을 도울 수 있듯, 자신을 아끼는 마음이 모든 건강한 관계의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타인의 시선에 기대어 흔들리던 이들에게 내면의 목소리에 주파수를 맞추고 스스로를 귀히 여기는 ‘자기 존중’의 길을 제시한다. 만약 타인과의 관계가 내 삶을 짓누르는 부담으로 다가온다면 과감히 ‘가지치기’를 할 필요가 있다.
성숙한 관계의 완성은 때로 ‘단호한 결별’에 있다. 나르시시스트의 착취나 가스라이팅의 덫에 걸려 나를 깎아내리고 있다면 그 관계는 이제 멈춰야 한다. 나무가 더 푸르게 자라기 위해 가지치기가 필요하듯, 내 인생의 영양분을 앗아가는 무례한 인연을 정리할 결단이 필요하다. 결별은 상실이 아니라 더 좋은 인연을 들이기 위한 ‘여백’을 만드는 일이기 때문이다. 유연하고도 단호한 거리 두기의 기술을 통해 우리는 비로소 숨 쉴 틈이 있는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유상우

연세대학교의과대학을졸업하고동대학원에서정신과학석·박사학위를취득했으며,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정신건강의학과수련을마쳤다.한림대학교의과대학신경정신과교수와의료벤처대표를거쳐,현재는연세유앤김(Yoo&Kim)정신건강의학과대표원장으로재직중이다.
저서로는『부자가되는뇌의비밀』(중국·대만·태국번역출간),『불안에대한거의모든것』,『공황장애에서벗어나기』,『당신과반려견사이』,『다나박사의공황장애』등이있으며,공저로는『불안한당신에게』,『스트레스가내몸을살린다』등다수가있다.또한,전국클리닉에서활용되는공황장애치료프로그램‘다나박사의공황장애’와‘DrYoo’sPanic_Breathe(호흡훈련)’등을개발했다.
불안,특히공황과사회불안(대인불안)분야를깊이연구하며진료해오고있다.아울러2장의정규앨범을발표한작곡가이자음악가이며,유튜브채널〈닥터유의마음쉼터〉를통해대중과활발히소통하고있다.

목차

프롤로그004

Part1너,내가만만하구나-자기진단
01착한사람의함정
02‘좋은사람’과‘만만한사람’의경계
03나는나를존중하는가?
04어린시절의그림자,그리고예민한기질
05마음의거울을닦는시간
:있는그대로의나를마주하는법

PART2내가아니라네가문제야-상대진단
01무례함의심리:그들은왜선을넘는가
02나르시시스트:세상의중심은‘나’
03가스라이팅:현실을흔드는손
04집착형:숨쉴틈을주지않는사람들
05소시오패스형:죄책감없이타인을이용하는사람들

PART3.나무시?너개무시!-대처법
01부드럽지만단단하게:경계세우기
02내마음속의방어벽
03말싸움대신말센스
04‘유머’와‘침묵’의힘
05관계의온도를조절하는거리두기

PART4.내가제일소중해-자기단련
01거절은나쁜것이아니다:NO의심리학
02선을넘는사람과의단호한결별
03가족과의관계에서나를지키는법
04관계를정리한후의삶
05부정적인말에흔들리지않는멘탈훈련
06자존감을높이는작은습관들

에필로그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무례함의시대,나를지키는단단한마음방패가필요하다
“착함이만만함이되지않게,관계의주도권을나에게로가져오는법”

-무례한세상에서‘나’를잃지않는법

누군가에게무시당하거나무례한말을들었을때,우리는흔히자신을먼저검열하곤합니다.‘내가너무예민한가?’,‘내가뭘잘못했나?’라며질문의화살을스스로에게돌립니다.하지만저자는이러한자책을끊고질문의방향을완전히바꿔보라고권합니다.상대의무례함에휘둘리기보다‘왜나는이상황에서쉽게흔들렸는가’를먼저이해하고,나를보호하는법을배우는것이관계의시작이어야한다는것입니다.
저자는,인간관계에서‘만만한사람’이되지않기위해서는나를지키는‘경계(Boundary)’를세우고,그것을상대에게분명히알려주어야한다고말합니다.여기에서경계는상대를밀어내는벽이아니라,관계가다치지않도록보호하는울타리입니다.나부터나의감정을존중하고적절한거절의언어를연습한다면,타인의무례함이나의가치를결정하게두지않을수있습니다.내마음의지도를먼저공부하고그선을명확히할때,비로소불필요한상처로부터자유로워지는마법같은변화가시작될것입니다.

-내가나를존중해야건강한관계가시작된다

우리는종종‘누구에게나좋은사람’이되려다정작가장소중한자신을잃어버리곤합니다.거절이나쁜것이라는강박,갈등을피하려는본능이우리를‘착한사람의함정’에빠뜨리기때문입니다.하지만저자는진정한자존감이란타인의평가가아니라내안에서자라나는힘이라고강조합니다.내가먼저산소마스크를써야남을도울수있듯,내마음이안전해야다른사람과의관계도건강해질수있다는논리입니다.
보편적인‘좋은사람’을찾아헤매는대신,‘나의마음체형’을먼저들여다보라고권합니다.내가어떤말에상처받고,어떤거리감에서편안함을느끼는지이해해야나에게맞는사람을알아볼눈도생깁니다.타인의거울에비친왜곡된모습이아니라,있는그대로의나를마주하고존중할때비로소나를함부로대하는이들에게는단호하고,소중한인연에게는더다정한사람이될수있습니다.

-관계에도건강한‘가지치기’가필요하다

성숙한인간관계의완성은노력해도건강해지지않는관계를과감히정리하는용기에있습니다.저자는“모든관계를지키기위해나를계속줄일필요는없다”고단언합니다.선을넘는사람,나의에너지를착취하는나르시시스트나가스라이팅가해자들과는단호한결별이오히려나를살리는길이기때문입니다.
인생이라는나무가더넓고푸르게성장하기위해서는죽은가지를쳐내는‘가지치기’의시간이필요합니다.무례한사람들을내인생에서지워내는과정은처음엔공허하고아플수있지만,그자리에생기는여백은새로운진실한인연들로채워질것입니다.결별은상대를벌주는것이아니라,나를다시데려오는행위입니다.저자가제시하는‘부드럽지만단단한거절과거리두기’의기술을통해,당신을괴롭히던소모적인관계를정리하고진정한내면의평화를되찾으시길바랍니다.

▷▶▷저자프롤로그중에서

이책은무례한사람을이기는법에관한책이아니다.상처받지않는사람이되는법에대한책도아니다.이책이다루는건,무례함앞에서나를잃지않는방법이다.
진료실에서나는자주비슷한이야기를듣는다.
“제가너무예민한걸까요?”
“왜저는항상이런사람들만만나는걸까요?”
“그때왜그렇게아무말도못했는지모르겠어요.”
이질문들에는공통점이있다.상대의무례함보다,자기자신을더많이탓하고있다는점이다.많은사람들은자신이약해서,부족해서,혹은자존감이낮아서흔들린다고생각한다.하지만정말중요한문제는스스로를아끼고보호하는방법을경험하거나배운적이없었다는점이다.
그래서이책은곧바로대처법부터말하지않는다.먼저,왜내가그렇게쉽게흔들렸는지를이해하는데서시작한다.자존감이무엇이고,타인과의적절한경계가왜필요한지,그리고착함과자기희생이어떻게다른결과를만들어내는지를차분히짚어본다.그리고무례한사람들의심리와정체에대해서알아본다.나와타인에대한충분한이해없이행동부터바꾸려하면,또다시스스로를잘못된길로몰아붙이게되기때문이다.
이책에서우리는함께알아보고연습한다.

-나자신을제대로들여다보는법
-무례한사람의심리를꿰뚫어보는법
-상처받지않으면서도단호하게경계를세우는법
-자존감을회복하고건강한관계를유지하는마음의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