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시 벌곡면 신양리에서 태어났으며 충남대학교를 졸업하고 ROTC 4기로 임관하여 소령으로 예편하였다. 『대전문학』 『수필과비평』 신인상으로 시와 수필에 등단하였고 현재 국제PEN한국본부 이사, 한국문인협회 전자문학 위원,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한중백주문화교류협회 고문, 국제PEN한국본부 대전광역시 위원회 자문위원(부회장. 운영위원 역임), 한국문인협회 대전광역시지회 회원(이사, 감사, 운영자문위원 역임), 문학동인 대전문학회 고문(초대 회장 역임), 대전문인총연합회 회원, 수필과비평작가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의 작가상, 제14회 청동빛문학상, 제20회 대전펜문학상, 제36회 대전문학상을 수상하였고 2023년 서울시 지하철 게시용 詩 공모전에 「북한산 매미」가 선정되었으며 2025년 대전문학관 '시 확산 시민운동' 작가로 선정되었다.
제1부 013 북한산 매미 014 짐 016 가면극 018 낡은 총신 019 음각 020 고향 만들기 023 소년의 꿈 024 육지바다 026 사랑의 종착지 029 역사 030 들풀 032 땜장이네 집 034 질겼던 날 035 흠집 036 안개의 나라 038 얼룩 039 사랑도 모르는 바보
제2부 043 청산은 044 재개발 046 계량의 집 048 연차 휴가 049 위험한 몸짓 050 호객 052 가로등 하나 054 불안한 동거 055 동행 056 겨울 이야기 057 공청회 058 신의 한 수 060 전쟁 중 061 남쪽의 푸른 집 062 화신 064 돌 066 자화상 그리기
제3부 069 물레 070 함박꽃 여인 071 매일 약국 약사 072 나도 종합병원 074 옥탑방 누나의 해부학적 고찰 076 비련 077 사랑 방정식 078 거울 같은 운명 079 글 밭 080 삼각관계 082 제한 속도 083 취향 084 잔류 전압 085 배경을 바꾸는 여자 086 핵 087 훌쩍새 088 그냥
제4부 091 재생 불가 092 늙은 청춘 094 생존의 길 096 못 098 망치와 모루 099 겨울 여행 100 11월 101 돌팔이 102 숲속으로 이사 104 아름다운 이별 105 양배추의 비밀 106 생각을 바꿨어요 108 제자리 109 한통속 110 유령의 집 112 출근 114 일상 115 해설│문희봉│상상력과 해학이란 방정식으로 축조된 견고한 건축물
서정과 해학으로 가꾸는 삶 / 울림이 선물하는 값진 선물 안 시인의 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제재는 삶(세상살이)이다. 안 시인의 시는 마음 깊은 곳에서 숨 쉬고 있고, 영원한 세계로 들어가는 호수에서 유영하고 있다. 안 시인의 시는 방울처럼 감성적인 자극에 예민하며 울림이 있어 좋다. 안 시인의 시에서는 평소 외적 일상에서 풍기는 성실성이나 소박함, 즉 삶의 진정성이 물감처럼 진하게 묻어 나온다. 지나친 기교성과 현란한 말솜씨를 사양하고, 맑고 투명하며 전혀 꾸밈이 없는 시로 집을 지었다는 걸 알 수 있다. - 문희봉 (시인, 평론가)
북한산 매미 (지열에 반숙이 된 매미 한 마리 날개의 꿈을 안고 나무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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