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펼쳐 준 하늘 아래에서 (함께 걸어온 50년을 기억하며)

당신이 펼쳐 준 하늘 아래에서 (함께 걸어온 50년을 기억하며)

$20.33
Description
이 책은 오십 년을 함께한 한 부부의 시간이자 추억이다.
사랑한다는 말하지 않아도, 함께 살아온 모든 순간이 다정했던 사람.
함께 밥을 먹고, 아이를 키우고, 서로의 자리를 지키며 이어온 날들.
평범한 일상에서 쌓인 마음들이 결국 사랑임을 깨닫는 순간,
당신이란 우산은 온전히 내 세상이 되었다.
저자

신귀선

오십 년의 결혼 생활을 지나며 한 사람의 아내로, 두 아이의 어머니로 살아왔다.
결혼 50주년을 맞아 남편과의 삶을 되짚어보기 위해 이 글을 쓰기 시작했다.
혼자 남겨졌다고 생각했던 시간 속에서, 여전히 남편이 내 삶에 깃들어 있음을 깨닫는다.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서로를 지켜온 시간 속에서 사랑과 책임의 의미를 배웠다.

목차

프롤로그

1. 여우비처럼 스며든 날들
- 그날의 빗소리-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들어온 사람- 이 사람과는 삶이 될지도 모른다는 예감 2. 우리라는 이름의 가족 - 확신의 길- 둘이 만든 하루들- 서로의 건너편에서- 기다림이라는 이름의 시간- 아이보다 먼저 온 깨달음
3. 부부에서 부모가 되기까지- 세 가족이 함께- 같은 하늘 아래, 다른 자리에서 - 우리 가족이 머물렀던 숫자, 303- 아이를 키운다는 것, 사람을 대한다는 것- 의사 장석균, 아빠 장석균- 집이라는 교실- 다시, 고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우리 가족이 함께 만든 시간

4. 말보다 먼저 닿던 마음-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었던 것들
- 종이 위에 담긴 마음

5. 다시 둘이서
- 우리만의 캠핑
- 안녕, 나의 천사
- 남겨진 시간도 함께

에필로그
- 딸이 남기는 말
- 아들이 남기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