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닭

하늘 닭

$14.45
Description
이제까지 보지 못한 닭이 나타났다!
안짱다리 수탉, 어기적의 좌충우돌 자기실현 이야기
『쥐들 G들』로 방정환 문학상을 수상한 강담마 작가가 신작 『하늘 닭』을 펴냈다. 생명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보고 그 존재만의 고유함을 찾아내는 작가는, 이번에 양계장 9292번 닭장의 닭에게 눈길을 주었다. 주인공 9292는 선별기 오작동으로 0.002퍼센트의 확률이라는 기적 속에 살아남았지만 찌질하다. 암탉처럼 정체를 숨긴 채 닭장의 모이나 받아먹으며, 자신을 구원해 줄 전설의 하늘 닭이 나타나기만을 바란다.
도축장으로 가기 전, 더는 참지 못하고 본능에 따라 새벽 울음을 터뜨린 9292. 그 소리를 들은 양계장의 닭들은 전설의 하늘 닭이 마침내 나타났다며 환호한다. 기쁨도 잠시, 소리를 추적한 양계장 직원의 수색 끝에 9292가 아닌 엉뚱한 닭이 잡히고 만다. 닭들을 구하기는커녕 양계장을 위험에 빠뜨린 9292는 좌절하지만, 자신을 믿고 위로하는 9291번 암탉이 있다. 자신을 믿는 동료가 있기에 사냥감으로 잡혀가는 와중에도 생각하는 닭인 9292는 깊은 고민에 빠진다. 능력 없는 9292는 9291를 비롯한 양계장의 9만 마리 닭을 구할 수 있을까?
안짱다리 어기적, 9292처럼 지금 빛을 발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 남보다 뒤처지는 것 같고, 자신이 하는 일은 잘 안 되어서 포기하고 싶다. 위축되는 나날에도 자신을 믿어 주는 한 명만 있다면 시들어가는 존재가 활짝 피어날 수 있다. 단단한 신뢰를 보여 준 9291번 닭과 어기적의 실수를 긍정적으로 봐 준 8244번 닭 때문에 어기적이 용기를 내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려는 의욕이 생긴 것처럼 말이다. 안정된 삶을 추구하며 모험심이 없는 좀 웃기는 양계장의 닭들, 힘센 척하는 겁쟁이 관상 닭들, 그리고 안짱다리 어기적처럼 빛이 안 나는 아이 미미. 이들이 펼치는 성장과 생명에 대한 이야기는 신선한 재미와 깊은 울림을 준다.

화가 가득해도, 생각하는 닭은 해 낼 수 있지.
세상에서 가장 진심 어린 말을 건네는 아이 미미.
서로를 알아보고, 마음을 다스릴 때 힘은 더 세진다!
전설의 하늘 닭은커녕, 사냥 놀잇감으로 잡혀가는 9292. 9291을 비롯한 양계장의 닭들은 곧 죽을 위기에 처하고, 9292도 통닭이 될 신세를 눈앞에 두고 있다. 처음으로 양계장 밖을 나온 어기적은 똑같은 닭인데 어떤 닭은 자연에서 자유롭게 살고, 어떤 닭은 갇혀 사는 것에 충격을 받는다. 도축장으로 갈 친구들이 생각나서 괴로움에 빠진 어기적, 자기 대신 먼저 잡혀서 죽은 8244 닭에 대한 죄책감에 빠진 어기적.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운명에 폭발할 것 같은 화뿐인 어기적에게 알 수 없는 음성이 들리고, 막 낳은 하양이의 알들이 마음을 진정시킨다.

“화를 낸다고 너 자신을 미워하지 마라. 화는 너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야. 그 힘에 떠밀리지 말고 네가 직접 이끌어 봐. 그러면 언젠가 하늘 닭을 만나게 될 거야.”

점점 화를 참고, 힘든 훈련을 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어기적. 또 한 번의 위기가 왔지만 자신을 알아봐 준 어린아이 미미 때문에 목숨을 구한다. 작은 존재인 어기적과 미미는 서로를 알아본다. 사람 사회에서 미미는 말 못하는 아이이지만, 닭들의 세계에서 미미는 그 누구보다 힘이 세다. 닭들과 교감하는 미미는 위기에 처한 닭들이 용기를 내게 하는 충분한 존재이다. 미미는 처음으로 사람들에게 말을 시도하고, 미미를 본 아빠는 감동한다. 미미처럼 느리고 드러나지 않지만 마음에 충분한 불쏘시개가 지펴진다면 누구나 힘이 세지기 마련이다.
안짱다리 수탉 어기적이 좌충우돌하며 닭들을 구하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들 마음속에 잠들어 있던 용기가 꿈틀꿈틀 깨어나 자기실현의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내 안의 숨은 힘을 찾게 하는 수탉 어기적과 어린아이 미미는, 독자들의 마음에 늘 동행하며 스스로의 가능성을 꽃피우도록 든든한 응원자가 되어 줄 것이다.

■ 내용 소개
안짱다리 수탉 어기적, 9만 마리의 닭들을 구할 수 있을까?
공장에서 태어나 평생을 케이지에서 보내다 죽는 공장 닭들에게는 내려오는 전설이 있다. 전설에 따르면, 그들의 조상은 과거 자연 속에서 살며 하늘을 날았다고 한다. 그리고 머지않아 전설의 하늘 닭이 자신들을 구원해 줄 것이라는 믿음이다. 선별기에서 0.002퍼센트의 확률로 살아남은 수탉 9292. 이 수탉은 본능을 참지 못하고 울음소리를 내뿜었고, 곧 공장 안에는 9292가 전설의 하늘 닭이라는 소문이 퍼진다. 그러나 현실은 공장 닭 9292에 불과하며, 뒤뚱거리며 걷는다고 어기적이라 불리는 사냥 놀잇감일 뿐이다. 안짱다리 어기적은 과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장 닭들을 구해 낼 수 있을까?
★초등 교과 연계★
3 도덕 8.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탐구
5 도덕 2. 반성과 성찰로 성장하는 나
5-1 국어 6. 작품을 즐겨요
저자

강담마

숙명여대에서 경영학을 공부했습니다.『쥐들 G들』로 제7회 다새쓰 방정환 문학 공모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하늘 닭』은 작가의 두 번째 장편 동화입니다. 함께 펴낸 책으로『어쩌다 가락국 여행』등이 있습니다.

목차

악몽
하늘 닭
8244
닭토피아
어기적! 어기적!
사냥 놀이
통닭 요리
늙은 암탉, 마마
어기적 차례
답답하고 갑갑한 병
이건 사랑이야
하늘에서 떨어진 닭

출판사 서평

화가 가득해도, 생각하는 닭은 해 낼 수 있지.
세상에서 가장 진심 어린 말을 건네는 아이 미미.
서로를 알아보고, 마음을 다스릴 때 힘은 더 세진다!

전설의 하늘 닭은커녕, 사냥 놀잇감으로 잡혀가는 9292. 9291을 비롯한 양계장의 닭들은 곧 죽을 위기에 처하고, 9292도 통닭이 될 신세를 눈앞에 두고 있다. 처음으로 양계장 밖을 나온 어기적은 똑같은 닭인데 어떤 닭은 자연에서 자유롭게 살고, 어떤 닭은 갇혀 사는 것에 충격을 받는다. 도축장으로 갈 친구들이 생각나서 괴로움에 빠진 어기적, 자기 대신 먼저 잡혀서 죽은 8244 닭에 대한 죄책감에 빠진 어기적.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운명에 폭발할 것 같은 화뿐인 어기적에게 알 수 없는 음성이 들리고, 막 낳은 하양이의 알들이 마음을 진정시킨다.

“화를 낸다고 너 자신을 미워하지 마라. 화는 너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야. 그 힘에 떠밀리지 말고 네가 직접 이끌어 봐. 그러면 언젠가 하늘 닭을 만나게 될 거야.”

점점 화를 참고, 힘든 훈련을 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어기적. 또 한 번의 위기가 왔지만 자신을 알아봐 준 어린아이 미미 때문에 목숨을 구한다. 작은 존재인 어기적과 미미는 서로를 알아본다. 사람 사회에서 미미는 말 못하는 아이이지만, 닭들의 세계에서 미미는 그 누구보다 힘이 세다. 닭들과 교감하는 미미는 위기에 처한 닭들이 용기를 내게 하는 충분한 존재이다. 미미는 처음으로 사람들에게 말을 시도하고, 미미를 본 아빠는 감동한다. 미미처럼 느리고 드러나지 않지만 마음에 충분한 불쏘시개가 지펴진다면 누구나 힘이 세지기 마련이다.

안짱다리 수탉 어기적이 좌충우돌하며 닭들을 구하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들 마음속에 잠들어 있던 용기가 꿈틀꿈틀 깨어나 자기실현의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내 안의 숨은 힘을 찾게 하는 수탉 어기적과 어린아이 미미는, 독자들의 마음에 늘 동행하며 스스로의 가능성을 꽃피우도록 든든한 응원자가 되어 줄 것이다.


줄거리
안짱다리 수탉 어기적, 9만 마리의 닭들을 구할 수 있을까?

공장에서 태어나 평생을 케이지에서 보내다 죽는 공장 닭들에게는 내려오는 전설이 있다. 전설에 따르면, 그들의 조상은 과거 자연 속에서 살며 하늘을 날았다고 한다. 그리고 머지않아 전설의 하늘 닭이 자신들을 구원해 줄 것이라는 믿음이다. 선별기에서 0.002퍼센트의 확률로 살아남은 수탉 9292. 이 수탉은 본능을 참지 못하고 울음소리를 내뿜었고, 곧 공장 안에는 9292가 전설의 하늘 닭이라는 소문이 퍼진다. 그러나 현실은 공장 닭 9292에 불과하며, 뒤뚱거리며 걷는다고 어기적이라 불리는 사냥 놀잇감일 뿐이다. 안짱다리 어기적은 과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장 닭들을 구해 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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