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 패권 전쟁 (SDV와 AI가 재편하는 미래 모빌리티 경쟁)

스마트카 패권 전쟁 (SDV와 AI가 재편하는 미래 모빌리티 경쟁)

$20.00
Description
“인공지능이 자동차의 새로운 심장이 되다.”
SDV와 AI가 바꾼 게임의 규칙,
테슬라·현대차·토요타·BYD 등 자동차 기업들의 전략으로 읽는
미래 모빌리티 패권의 본질
지금 자동차 산업은 대전환의 길목에 섰다. SDV와 AI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대혁명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래 모빌리티 전쟁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자동차 메이커들의 치열한 경쟁. 테슬라를 선두로 중국의 BYD를 비롯한 기업들의 각축전 속에 한국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중국의 전기차 혁명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빠르게 앞서나가고 있고, 그 속도에 토요타마저 중국의 혁신을 인정한 마당이다. 중국 전기차 기업들의 무한 경쟁 속에 살아남아야 하는 전통의 자동차 기업들. 과연 미래를 주도할 스마트카 전략에서 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그 치열한 혈투의 현장을 자동차 산업 분석가의 시선으로, 저자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아키텍처’와 ‘흐름’이라는 두 가지 렌즈로 명쾌하게 분석한다.
책《스마트카 패권 전쟁》은 자동차 산업을 둘러싼 변화를 기술 트렌드의 나열이나 미래 예측의 영역에 두지 않는다. 이 책이 집중하는 것은 자동차 산업의 경쟁 질서가 왜, 어떻게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는가에 집중한다. 저자 박정규 교수는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나 제조업 제품으로 보지 않고, 전기·통신·반도체·소프트웨어·데이터·AI가 결합된 거대한 시스템 산업으로 정의한다. 이 관점에서 보면 오늘날의 경쟁은 전기차냐 내연기관이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아키텍처와 개발 철학을 채택하느냐의 문제로 이동하고 있다. 책은 테슬라, 토요타, 중국 기업들의 사례를 따라가며, 왜 기존의 강자들이 흔들리고 신생·후발 기업들이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는지를 구조적으로 설명한다. 생산 방식, 전기전자 아키텍처, 소프트웨어 내재화 수준, 표준과 플랫폼 전략, 국가와 산업 정책까지가 서로 얽히며 하나의 전장을 형성한다는 점이 이 책의 핵심 인식이다.
저자는 《스마트카 패권 전쟁》을 통해 ‘우리는 왜 중국의 부상을 제대로 예측하지 못했을까?’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근본적인 원인은 우리가 경쟁 상대를 ‘과소평가’했기 때문이라고 역설한다. 또한 이제는 자동차의 디지털화 경쟁에서 중국의 신흥 메이커들에게 졌다는 걸 인정하고, 반격의 실마리를 찾으라고 조언한다. 끝으로 “절대 이 위기를 낭비하지 말라”는 윈스턴 처칠의 말을 인용하면서, 스마트카에 대한 한국 자동차 산업의 진짜 승부는 이제부터라고 강조한다.
저자

박정규

저자:박정규
KAIST기술경영전문대학원겸직교수,캡스톤컴퍼니부대표이자NVH코리아사외이사로활동하고있는저자는엔지니어로시작해교수,산업분석가로경계를넘나들며자동차산업을탐구해온한국에서흔치않은유형의전문가다.2023년부터KAIST기술경영전문대학원겸직교수로‘모빌리티혁신론’과‘아키텍처혁신및모노즈쿠리’를강의하고있다.
1968년부산출생으로,한양대기계공학과를졸업하고KAIST에서기계공학석사학위를마친후기아자동차중앙기술연구소연구원으로NVH시험육성을담당했다.1999년3월부터교토대학정밀공학과에서박사과정을밟아3년만에공학박사학위를취득했고,교토대조교수(助手,AssistantProfessor),미시간대방문학자로일했다.
2006년귀국하여LG전자생산기술원에서LG전자생산방식구축에참여했다.2009년부터현대자동차글로벌경영연구소에서품질,생산,모듈러전략관련보고서를작성하면서현대차울산2공장가치흐름도작성,북경현대자동차BTO생산시스템구축과같은굵직한프로젝트를수행했다.2014년11월부터현대자동차남양연구소에파견근무를거쳐현대차해외공장지원실,생산기술개발센터에서도일했다.
2021년회사를떠난후현대차,삼성전기,삼성물산등에서모듈러설계및경쟁사벤치마킹컨설팅업무를수행했고,인지컨트롤스와DY덕양의자문을맡았다.한양대기계공학과,미래자동차공학과겸임교수를역임했다.그리고산업의변화를이해하기위해MBA와인공지능석사과정을이수했다.옮긴책으로《모노즈쿠리》,《도요타제품개발의비밀》,《실천!모듈러설계》,《반도체초진화론》등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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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글
서문|인공지능이자동차의새로운심장이되다

1장.혼돈의시대,테슬라vs.토요타전쟁
‘게임의규칙’이바뀌다|차원이다른경쟁|테슬라vs.토요타|세기의미친천재,일론머스크|오너가의모범생,토요다아키오|‘사이버세계’에서‘관성의세계’로|테슬라의자동차설계사상|토요타의화혼양재|토요타의미래자동차전략|차량용OS‘아린’개발

2장.일론머스크의공장철학
눈에보이는혁신,공장|테슬라의기가팩토리|자동차제작공정|혁명적인생산방식,언박스드프로세스|토요타의SSC|생선뼈형태의공장레이아웃|구조는전략을따른다

3장.토요타의EV도전
테슬라에도전하는토요타|나는낡은사람이다|토요타리콜사태|토요다아키오의리더십추락|토요타전기차의미래|자율주행조립라인|컨베이어벨트가사라진다|개발과생산부문조직통폐합|차량용반도체재고유지|자동차생산방식의진화|생산은수비,개발은공격

4장.중국자동차산업,폭풍성장의비밀
제조업판도를바꾼디지털화|중국식‘유사오픈아키텍처’|삼성전자가중국시장에서밀려난이유|중국기업의테슬라따라하기|소프트웨어정의차량,SDV|전기차시장에뛰어든IT기업과엔지니어들|‘셀생산방식’혁신공장|간이침대놓고일하는SW개발자들|도전정신사라진한국자동차산업

5장.BYD의반격
동아시아판자동차삼국지|완강과전기차대전환|테슬라의메기효과|BYD창업자왕촨푸|28세에창업,10년뒤글로벌회사로성장|BYD,배터리회사에서자동차회사로|토요타마저배우려한BYD의‘속도’

6장.전기차를넘어스마트카시대로
샤오미와화웨이|모터쇼의아이돌스타,레이쥔|샤오미,스마트폰생태계와전기차연계|생산방식의차이:자동화vs.인해전술|BYD는폐쇄형,샤오미는개방형|화웨이의‘플랫폼’전략과3가지협력모델|플랫포머|가전제품을넣은중국자동차들|‘속도’를잃은한국기업

7장.소프트웨어가삼켜버린자동차,SDV
소프트웨어로의전환|자동차제품개발과정|설계변경의연쇄효과|ECU,엔진제어장치에서전자제어장치로|고급차,100여개의ECU장착|인증시험부정,왜일어나나?|무선으로SW업데이트해문제해결|주행·제동·조향기능업데이트되어야|HAL과API|일본,텐스토렌트에반도체설계기술자파견|소프트웨어퍼스트|중국,정부주도로API표준화|중국을따라배우는일본

8장.스마트카를위한모(母)생태계
‘스마트카를위한모(母)생태계’형성을알리다|모(母)생태계|소프트웨어체인의세상|이제운전의주체는컴퓨터|자동운전과자율주행|자동운전2.0시대|지평선,폭스바겐차량에도SoC공급|상하이,중국인공지능연구의메카|1시간만에1만대주문받은전기차|BYD,수평대향엔진개발|토요타의중국전략|한국도중국생태계활용해야

9장.AI와자동운전
자동차산업의대혁신,인공지능|AI,기계공학의환원주의전복|자동운전스타트업CEO의고백|테슬라의선택|데이터로인공신경망학습|모방학습으로‘롱테일문제’극복|E2E의한계|니오월드모델|중국의자동운전업체들|막대한R&D투자|집단적진화,무리전략|중국기업들과손잡은토요타

10장.격변의시대,한국기업의생존전략
승자와패자,예측은빗나갔다|연구개발,‘상공(논리)’과‘지상(물리)’의융합|공장,기본으로돌아가라|상품,중국발표준이세계를덮친다|위기를넘어위대한도약으로

출판사 서평

테슬라가규칙을바꾸고,
토요타가버티며,BYD가속도로덮친다!

이책의1장부터9장은스마트카패권전쟁이어떤경로로전개되어왔는지를단계적으로보여준다.1장은테슬라와토요타의대비를통해자동차산업의‘게임규칙’이바뀌었음을선언한다.과거의경쟁이생산규모와품질,비용효율을중심으로이루어졌다면,이제는자동차를어떤철학과아키텍처로정의하느냐가승부를가른다.테슬라는실리콘밸리식사고를자동차에이식해소프트웨어중심의설계사상을밀어붙였고,토요타는TPS라는제조철학을기반으로변화에대응하는전략을택한다.2장에서는이러한철학의차이가공장과생산방식에서어떻게구체화되는지를보여준다.테슬라의기가팩토리와언박스드프로세스는개발·제조·소프트웨어를하나의흐름으로통합하려는시도이며,토요타의콤팩트공장전략은불확실한시장에대응하기위한유연성을중시한다.

3장은토요타의전기차및미래차전략을다루며,전통강자가단순히보수적인선택을하는것이아니라배터리,반도체,차량용OS등핵심영역을내재화하며장기전을준비하고있음을보여준다.이어지는4장과5장은중국자동차산업의급부상을집중,분석한다.디지털화된제조환경,유사오픈아키텍처,정부주도의표준화속에서중국기업들은빠른학습과실행으로격차를좁혔고,BYD는배터리기업에서완성차기업으로진화하며속도와가격경쟁력을동시에확보한다.6장은샤오미와화웨이를통해자동차산업에진입한IT기업들의전략을조망하며,스마트폰과유사한생태계사고가자동차에적용되고있음을보여준다.7장은소프트웨어정의차량(SDV)의개념을중심으로,왜기존의분산형ECU구조가한계에봉착했는지,그리고중앙집중형아키텍처와OTA가왜핵심경쟁요소가되었는지를설명한다.8장에서는SDV를가능하게하는‘모(母)생태계’의중요성을짚으며,플랫폼과소프트웨어체인이산업의주도권을어떻게이동시키는지를분석한다.9장은AI와자동운전을다루며,데이터기반학습과집단적진화가경쟁력을좌우하는단계로진입했음을보여준다.저자는이모든흐름을통해현재의스마트카전쟁이특정기업의성공사례가아니라,기술·조직·생태계가얽힌구조적경쟁임을분명히한다.테슬라는규칙을바꾸었고,토요타는체질을바꾸며대응하고있으며,중국기업들은속도와규모로판을재편하고있다.이책의중반부는바로이경쟁이어떻게형성되고가속되었는지를입체적으로정리한다.

SDV와AI가
미래모빌리티경쟁의승패를가른다

후반부에서《스마트카패권전쟁》은SDV와AI가만들어낼미래모빌리티경쟁의방향을보다구체적으로그린다.소프트웨어가차량의기능과경험을정의하고,데이터와AI가주행·판단·안전을학습하는환경에서는기존의기계공학적인과관계만으로는경쟁력을유지하기어렵다.저자는자동운전과자율주행기술의발전과정과한계를짚으며,데이터기반학습과대규모투자없이는기술적도약이불가능하다는점을강조한다.특히중국기업들이집단적학습,막대한R&D투자,정부와산업의긴밀한연계를통해빠르게진화하는모습은한국기업이직면한현실을선명하게보여준다.이흐름속에서저자가제시하는대응방향은감정적위기론이아니라전략적선택의문제다.소프트웨어를외주나부속기능으로취급하는관행에서벗어나핵심역량으로내재화해야하며,중국을단순한배제대상이아니라표준과생태계를이해해야할현실로인식해야한다.동시에한국이축적해온제조기반과품질역량은여전히중요한자산이지만,SDV·AI와결합되지않는다면오히려제약으로작용할수있음을경고한다.이책은미래를낙관하거나비관하지않는다.대신어디에서견제하고,어디에서혁신해야하는지,그리고어떤선택이장기적으로경쟁력을만들수있는지를구조적으로사고하도록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