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방은 하나의 밤입니까?”
시적 우주에서 끝없이 헤매는 언어,
그렇게 생겨난 무수한 문 앞에서 명멸하는 첫 문장들
소후에 첫 시집 출간!
시적 우주에서 끝없이 헤매는 언어,
그렇게 생겨난 무수한 문 앞에서 명멸하는 첫 문장들
소후에 첫 시집 출간!
일상에 신선한 감각을!
교유서가, ‘새로움’에 ‘시’를 더하다!
소후에, 원성은 시인의 시집으로 '시의 새로운 문법'을 제시하다
소후에 『우주는 푸른 사과처럼 무사해』, 원성은 『비극의 재료』 동시 출간
그동안 인문학, 교양 분야의 깊이 있는 양서를 꾸준히 출간하며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교유서가가 마침내 ‘교유서가 시집’ 시리즈를 론칭하며 시(詩)의 세계로 첫발을 내딛는다. 기존 출판 영역을 확장하고 독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사유와 감각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다. 그 첫 시작으로 신진 시인 소후에의 첫 시집 『우주는 푸른 사과처럼 무사해』를 출간했다.
신인 작가상 수상 당시 “자기 시의 세계에서 자족적인 질서와 아름다움을 드러내기 위해 언어의 리듬까지 살려내는 품에서 내공이 느껴”진다는 심사평(김병호·이병일)을 받은 시인은 언어의 숲속에서 벼려낸 마흔다섯 편의 시를 ‘문’을 중심으로 네 개의 부로 엮었다. ‘문 NO.365’에서 ‘문 NO.∞’로 이어지는 이 시집의 여정은 일상과 내면의 경계를 드나드는 시적 실험이자 끝나지 않은 탐문의 기록이다.
“저 너머의 자유를 희구하면서도 문 앞에서 서성이거나 방을 세우면서도 그것이 곧 무너질 것이라고 예감하는 듯하다. 동시에 바로 그 주저함이 ‘첫 문장’에 대한 진실한 열망, 시적 자유를 향한 시인의 진정성을 확신하게끔 한다.” _「해설」
교유서가, ‘새로움’에 ‘시’를 더하다!
소후에, 원성은 시인의 시집으로 '시의 새로운 문법'을 제시하다
소후에 『우주는 푸른 사과처럼 무사해』, 원성은 『비극의 재료』 동시 출간
그동안 인문학, 교양 분야의 깊이 있는 양서를 꾸준히 출간하며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교유서가가 마침내 ‘교유서가 시집’ 시리즈를 론칭하며 시(詩)의 세계로 첫발을 내딛는다. 기존 출판 영역을 확장하고 독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사유와 감각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다. 그 첫 시작으로 신진 시인 소후에의 첫 시집 『우주는 푸른 사과처럼 무사해』를 출간했다.
신인 작가상 수상 당시 “자기 시의 세계에서 자족적인 질서와 아름다움을 드러내기 위해 언어의 리듬까지 살려내는 품에서 내공이 느껴”진다는 심사평(김병호·이병일)을 받은 시인은 언어의 숲속에서 벼려낸 마흔다섯 편의 시를 ‘문’을 중심으로 네 개의 부로 엮었다. ‘문 NO.365’에서 ‘문 NO.∞’로 이어지는 이 시집의 여정은 일상과 내면의 경계를 드나드는 시적 실험이자 끝나지 않은 탐문의 기록이다.
“저 너머의 자유를 희구하면서도 문 앞에서 서성이거나 방을 세우면서도 그것이 곧 무너질 것이라고 예감하는 듯하다. 동시에 바로 그 주저함이 ‘첫 문장’에 대한 진실한 열망, 시적 자유를 향한 시인의 진정성을 확신하게끔 한다.” _「해설」

우주는 푸른 사과처럼 무사해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