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이재명 (반양장)

지금은 이재명 (반양장)

$21.22
Description
2025년, 대한민국의 미래를 두고 국민이 답하다
“지금은 이재명이다”

인간 이재명과 정치인 이재명의
삶의 태도와 정치 철학을
‘어록사진집’으로 담아낸 단 한 권의 책
2025년, 이재명은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미래를 두고 국민 앞에 서 있다. 시대는 그에게 또 한 번 질문을 던졌고, 그는 여전히 ‘있는 길을 따르기보다 없는 길을 만드는’ 방식으로 답하고 있다. 정치가 희망을 만들어야 한다면, 이재명은 그 희망의 좌표를 스스로의 삶으로 증명해온 인물이다. 『지금은 이재명』은 바로 그 시간들과 선택들, 그리고 한 정치인의 진심을 기록한다.
이 책은 정치인 이재명의 언어와 사진작가 강영호의 시선이 만난 어록사진집으로 기존의 자서전, 인터뷰집, 정책서를 뛰어넘는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다. 이재명의 철학과 태도를 압축한 문장들과, 그가 지나온 길 위에서 포착된 강렬한 순간들을 통해, 이미지와 텍스트가 맞물리는 유일무이한 정치 기록을 제시한다. 이재명의 신념과 여정을 이미지텔링으로 담아낸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정치라는 말에 생기를 불어넣는 정치인, 정치를 다시 믿고 싶게 만드는 사람, 이재명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저자

강영호

저자:강영호
대학에서불문학을전공한뒤20대후반우연한계기로사진에대한재능을발견했다.인물의내면에숨겨진표정을끌어내는커뮤니케이션능력과한장의사진에스토리를담아내는인문학적감각은기존의사진작가들과는상당히다른감성적이미지를선보였고,춤을추며사진을찍는그만의독특한퍼포먼스까지더해져업계와대중모두에게짙은인상을남겼다.
2000년대초반한국에서제작되는거의모든영화와광고사진을도맡다시피했던그는2009년첫개인전을시작으로상업사진을잘찍는작가에서,시대를기록하고‘사람’의원형을포착해내는예술가로발돋움했다.사실그에게있어작업의장르나일관성등은별의미가없다.또한자신을예술가로생각하지도않는다.그에게있어중요한것은,자신의정체성과작업의결과물이아닌자유롭고창의적인삶을살아가는과정이기때문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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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짧은독서긴여운”
정치인이재명과사진가강영호의정치적컬래버레이션!

정치와사진이라는각자의영역에서절대적존재감을가진두사람이‘정치적컬래버레이션’을할수있는배경은기존의틀에갇히지않는‘유연함’이다.

강영호는이념과틀에갇히는것을거부한다.편가르고대립하고경쟁하는세상속에서,그의렌즈는항상직관과논리,감각과사유,침묵과웅변,예술과상업사이의접속사를겨냥하고,최대한대중과의소통에집중한다.

이재명또한“나는좌파도우파도아닌양파”라며이념논쟁을거부한다.그는이른바‘줄도백도없는’비주류정치인으로서,국회의원‘뺏지’도한번달지못했다.종전의정치성공매뉴얼을따르지않은채기성엘리트정치에정면도전하고있다.

두사람의‘유연한’결합은‘이미지텔링’이라는영역을개척했고,결합의산물인이책은이재명의‘언어’를‘보여’준다.그는‘난해한정치언어’대신‘선명한대중언어’를사용한다.화자의의중을파악하기위한시간이필요치않다.이책역시독자들에게많은시간을요구하지않는다.대신책을덮은후각자가성찰할수있는긴여운을선사한다.울림이남는이재명의메시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