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책상이 뒤집혀 있었다

어느 날 책상이 뒤집혀 있었다

$17.00
Description
“어느 날 아침, 내 책상이 뒤집혀 있었다.”
따돌림에 맞선 소년의 눈물 나게 유쾌한 ‘인생 역전’ 이야기
★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인기 코미디언의 자전적 소설

출간 일주일 만에 1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열도를 울린 소설 『어느 날, 책상이 뒤집혀 있었다』가 한국에서 출간되었다. 놀랍게도 작가는 예능 프로, 유튜브, 드라마를 넘나들며 전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코미디언 세이야다. 늘 밝은 모습으로 웃음을 주던 코미디언이 자신의 학창 시절 상처를 자전적 소설로 담아내어, 출간 직후 독자들의 뜨거운 공감을 얻으며 커다란 화제를 모았다.
이야기는 고등학교 입학 첫날 이시카와가 던진 농담 한마디로 시작된다. 반 분위기를 띄우려던 회심의 개그는 어색한 침묵만 남겼고, 어느 날 아침 자신의 책상이 뒤집혀 있는 것을 발견한다. 갑자기 시작된 따돌림 이후 지옥 같은 일상을 보내던 이시카와는 학교를 그만두는 대신, 축제 무대에 올릴 ‘콩트’ 각본을 쓰기로 결심한다. 심해지는 괴롭힘에 매일 무너져도 매일 밤 콩트를 구상하며, 이시카와는 인생을 바꿀 단 한 번의 무대를 향해 나아간다.
코미디언이 쓴 소설답게 곳곳에 스며든 유머는 무거운 주제 속에서도 예상치 못한 웃음을 터뜨리게 만든다. 따돌림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면서도 책장은 술술 넘어가고 웃다가도 어느새 가슴이 먹먹해진다. 웃음과 눈물 사이를 오가는 이 솔직한 이야기는 삶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는 이들에게, 그리고 그 시절을 기억하는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진심 어린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세이야

1992년9월13일오사카에서태어났다.2013년1월소시나와함께개그콤비‘시모후리묘조’를결성하였다.2017년제38회〈ABC코미디그랑프리〉에서우승했고,2018년〈R-1그랑프리2018〉사상최초로콤비가나란히결승에진출하는쾌거를거두었다.같은해말개최된〈M-1그랑프리2018〉에서는프로그램사상최연소로우승하여단숨에안방극장의인기인이되었다.그뒤〈시모후리묘조의올나이트닛폰〉(닛폰방송)〈새로운열쇠〉(후지TV)등에정규출연했고,〈테세우스의배〉(TBS)등의드라마에출연하거나유튜브채널〈시모후리튜브〉와〈시모후리묘조세이야의이니미니채널〉을개설하는등활동의폭을넓혀가고있다.이책을출간함으로써“학창시절의경험을언젠가책으로내고싶다”라는소망을이루었다.

목차

제1화어느날책상이뒤집혀있었다
제2화내겐너무눈부신복도
제3화오아시스에서는염소냄새가난다
제4화잠깐의기대는배신당하기마련
제5화적은생각보다만만치않다
제6화몸은솔직하다
제7화피부병일뿐이야
제8화머리카락휘날리며
제9화기록순이라고했잖아요
제10화마음의뚜껑이열려버렸다
제11화이번판은내가깐다
제12화좋았어,지금이다
제13화한명이면충분한걸
제14화어라,동료가한명더생겼네요
제15화배신은조용히찍힌다
제16화불쌍한건네쪽이야
제17화눈물처럼떠내려가다
제18화커튼이오르는순간
최종화청춘은콩트를타고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일본출간일주일만에10만부돌파


어느날아침,
내책상이뒤집혀있었다
이책을펼치는순간,당신은고등학교1학년교실안에서있다.신학기첫날,서로를탐색하는아이들사이흐르는긴장감과무리에끼고싶다는절박함이생생히느껴진다.친구를만들기회를엿보던주인공이시카와는이상한농담한마디를던졌다는이유로반에서겉돌게된다.그리고어느날아침,이시카와의책상이뒤집혀있다.그렇게평범한소년의일상은송두리째흔들리기시작한다.쉬는시간을어떻게보낼지,도시락을어디서먹을지고민하는일이온세상의전부였던시절을통과해온사람이라면,이시카와의하루하루가자기이야기처럼다가올것이다.

“절대무너질수없어,
웃음으로되받아칠거야”
따돌림의낭떠러지에서이시카와가선택한것은똑같이되갚아주는복수가아니다.그는타인을웃게함으로써자기자신도비로소웃게되는‘콩트’를선택한다.스트레스로머리카락이빠지고,심해지는괴롭힘에몇번이고무너지면서도이시카와는포기하지않는다.엄마에게걱정끼치고싶지않아혼자힘으로견디려고애쓰는아이의모습을보다보면가슴이저릴수밖에없을것이다.
이시카와는꿋꿋하게축제무대에올릴각본을쓰고,함께할친구들을모으고,무대를준비해나간다.과정은절대순탄치않지만이시카와는계속해서일어선다.이책은섣부른해결책을제시하는대신,한소년이선택한방식을담담히보여준다.남을괴롭히는것보다남을웃기는것이훨씬더세련된일임을증명하려했던소년의분투는,독자로하여금웃다가도어느새눈물에흠뻑젖게만든다.

지금터널속에있거나
그터널을지나온모두에게
이책은인기코미디언세이야가자신의학창시절이야기를풀어낸자전적소설이다.“자신과같은상황에빠진이들에게,한사람에게라도더많이이경험을이야기해주고싶었다.”17년동안품어온이야기를마침내세상에내놓은진심은세이야의문장마다자연스럽게배어있다.그래서이소설은무겁지만쉽게읽히고,진지하지만끝내웃음으로건너간다.
“이토록웃기면서도묵직한책은드물다.웃음이터져나오는동시에피가얼어붙고,마지막에는기어코뜨거운눈물이흐른다”라는일본독자의서평처럼,이시카와의이야기는당신을웃기고,울리고,결국일으켜세운다.이책은지금교실에서숨죽이고있는청소년들에게는든든한‘편’이되어주고,그시절을지나온어른들에게는과거의자신을보듬을수있는시간을선물할것이다.